예전보다 아토피 환자들이 더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쓰레기 시멘트로 지은 아파트에 저질 식재료로 만든 중국산 쓰레기 음식의 영향이 없다고는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집안을꾸미는 벽지 하나도 신경을 쓰고 음식도 직접 만들어 먹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죠.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토피 증상이 있는 분들은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나 옷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새로산 옷은 반드시 빨아서 입으시고 옷의 재질도 신경을 써주어야 하죠.
*옷의 디자인 보다는 옷감이 무엇인지 확인.
순면 100%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죠. 순면 중에서도 40수 특양면 다이마루 같은 소재는 아기 배냇 저고리를 만들때도 사용하는 옷감으로 순면이면서도 뻣뻣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옷감에도 유기농원 단이 나오고 있죠 오가닉 코튼(Organic cotton) 같은 환경오염이 없는 원단의 옷도 좋습니다. 오가닉 면은 재배과정에서부터 살충제, 화학비료,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아 우리의 건강에 좋지만 가격이 좀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요즘은 베이직 하우스에서 면 뿐 아니라 삼베, 대나무, 콩 등의 식물을 원료로 하는 옷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예전 보다는 친환경 소재의 옷들이 많이 나오고 또 관심들도 많아져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 화학 처리가 되지 않은 옷을 선택
특수 염료나 화학 처리를 한 것은 아닌지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RFID 태그가 부착된 옷의 경우 원산지와 성분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그 보급이 확산 되지 않아 사실 어떠한 성분이며 어디서 왔는지 확인 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옷들은 가공과정에서 화학오염물이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옷을 피한다는 것도 쉽지 않죠.ib612.com
이러한 특수 염료나 화학 처리가 되지 않은 천연 염색의 옷들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천연염색은 천연 재료인 황토나 치자 등 자연에서 나오는 재료로 염료를 만들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지않습니다.
*잔털이 날리지 않고 표면이 매끄러운 옷을 선택.
짜임새가 거칠거칠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어 좋지 않으며 잔털이 많은 옷의 경우도 예민한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소매 끝이나 목 등에 레이스 등의 장식이 달린 옷도 거칠거칠한 옷과 마찬가지로 피부에 자극을 주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딱 붙는 옷은 좋지 않아요.
몸에 밀착되는 옷을 입게 되면 피부의 호흡을 방해하고 피부와의 마찰이 증가하여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옷 안에는 면제품의 약간 헐렁한 옷을 입으시고 겨울철에는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세탁 후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세요.
세제 잔여물도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주어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세탁을 마친 후 마지막 헹굴때 식초를 약간 넣어 마지막 헹굼을 해주면 잔여 세제를 제거할 수 있으며 아토피 환자가 있는 집에서는 섬유유연제의 사용을 자제하고 빨래는 볕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ib612.com
드라이크리닝을 한 옷이라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한나절 정도 걸어 두면 화학 성분이 어느정도 날라갑니다.
아 이의 아토피 뿐 아니라 아토피를 가진 성인들도 요즘은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 증상이 있는 분들은 먹는 것도 입는 것도 신경을 많이 쓰시고 본인은 물론이고 아토피가 있는 아이의 옆에서 담배를 피는 등의 행동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오염된 공기, 쓰레기 음식(중국산 고추분 등), 쓰레기로 지은 아파트 등 오염된 환경이 개선 되지 않으면 아토피 뿐 아니라 모든 현대인들의 병이 더욱 심화되고 새로운 병들이 계속 나올 겁니다.
그깟 돈 몇푼에 사람의생명을 가지고 장난치는 인간들이 속히 사라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참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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