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여보~ 안방에 보일러 놔 드려야 겠어요 -부제 : 이러다 얼어 디지지...( __)+

집짓는 동안 잠시 살고 있는 월세집.
암~ 암~
놓았다. 보.일.러.
이러다 집에서 얼어 디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무서운 기름 보일러는 우릴 이렇게 만들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보일러...
야외에서 쓰는... 그러니까 캠핑이나 낚시를 할때 요긴하게 쓰이는 휴대용 보일러라는 말씀이다.
우연히 캠핑에 관한 블로그를 보다가 발견했는데, 너무도 효용가치가 커 보여 바로 구입했다.
우선 생긴건 요렇다.



어떤가... 멋지지 않은가? ^^ㅋ
나는 G마켓에서 DIY용으로다가 큰물통보일러 + 실리콘호스 30m를 구입!
그리고 매트는 향진히메님과 함께 만들어 보았다.
하지만..... 뭣도 모르는 우리 아닌가...
무슨놈의 보일러가 윗목과 아랫목이 생긴단 말인가 @.@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것이다)



사진과 같이 스팀이 나가는 출력라인으로만 코일처리하여 설치하면 윗목과 아랫목이 생긴다. 또 스팀이 라인을 통과 하며 서서히 식어 라인의 끝단은 서늘할수 밖에 없다.
그래서... 고민을 하던중... 보일러 시공 할때 XL파이프 시공이 생각났다.
다시 모든 실리콘라인을 제거한후 바로 시공에 들어 갔다.
그 ... 첫번재 결과물



30M라을을 촘촘히 돌렸다. 위와 같이 시공을 하면, 윗목과 아랫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유는??? 라인을 하나하나 따라가 보면 이해가 될꺼다.
하지만, 태성보일러의 특성상 실리콘라인의 한계 길이가 20M정도라고 판단이 됐다.
그래서 8M정도를 제거한후 최종 완성본이 다음의 사진과 같이 나오게 되었다.



크~ 어떤가... 왠지 보기에도 좋지 않은가?
실제로 사용해 봐도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주 좋다.
그럼... 나머지 8M의 실리콘라인으로 뭘 했을까?
바로 넓은 방석을 만들었다. 이 방석 또한 XL시공때와 마찬가지의 라인모양으로 처리했다.



물론 이 녀석도 아주 효자이다.
그렇다면 바로 사용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사진은 우리집 지을 곳의 터공사 현장이었다. 겨울 초입의 날씨에서도 엉덩이 만큼은 따뜻했던 아주 아름다운 기억이었다.
그렇다면.... 보일러 총평
난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다. 가격대 성능비...
지금처럼 집 안에서도 어느정도 사용한다면, 그렇게 1주일만 사용한다면 본전 뽑고도 남는다고 생각한다.
글로만 쓰는 칭찬은 바로 와 닿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사진으로 보여주지!
우리의 귀염둥이 See님도 100점이란다. 으캬캬캬
P.S 매트를 DIY한후 보일러에 사용할 스토브를 따로 구입하였다. 태성보일러에서 같이 팔고 있는 코베아 스토브로 ...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다. 일반 부르스타 사용시엔 부탄가스 한통으로 4~5시간을 썼는데, 코베아 스토브 사용후 10~12시간이 되었다 @.@
하루 24시간 풀로 가동해도 하루 가스비 1000원정도면 된다 ^^
뭐... 인터넷을 통해 부탄가스도 2BOX(36000원-28ea X 2)도 사 놓았으니... 당분간은 걱정없이 따뜻함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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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부작용은.....

너무 따뜻해서 한번 엉덩이를 대면 일어나기가 싫어진다는 것!!!

See군도 하루에 먹을 때와 화장실 갈때를 제외하고는 당췌 나올 생각을 안하고 있다. 흐미~따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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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  나 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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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조절이 가능해 지고 발포매트를 사용하고는 14시간 정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발포매트 또한 효자라~ 낮에는 켜놓지 않아도 왠만한 온도는 유지해 주고 있쥐!

여러모로 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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