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0일 토요일

워크아웃(workout) - 기업의 재무 구조 개선 작업


미국 GE(General Electric) 회장 잭 웰치에 의해 대중화된 용어로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의미로 사용됐다.

보통 `기업개선작업’으로 번역된다.

워크아웃은 경제적 회생가능성은 있으나 재무적으로 곤경에 처한 기업이 대상이 된다.

채무조정의 구체적인 수단으로는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이자감면, 채무면제, 대출금 출자전환,
신규 자금지원 등이 있다.
워크아웃 기업은 자산매각, 한계 계열사 정리, 인력 감축, 핵심 사업 정비 등 자구 노력을 해야 한다.
또 손실부담 차원에서 주주들의 감자 및 유상증자, 대주주의 사재 출연 등도 이뤄진다.

우리나라에서는 98년 7월 국제통화기금(IMF)체제에서 첫선을 보였는데 퇴출을 뜻하는 아웃(out)이란 단어 때문에
나쁜 이미지가 연상된다하여 98년부터 금융감독위원회는 워크아웃을 기업개선작업으로 통일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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