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8일 화요일

반송 관리 요령



반송 년간 관리

1. 이식:
• 3월초~3월말.


2. 전정:
 •1월
[잎솎기]
작년 12월 까지 묵은 잎을 제거하지 않았다면 계속 묵은 잎을 제거한다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하기 위함이다

•2월
 [철사걸이]
2월은 나무가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이다
생장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기는 줄기의 곡을 근본으로 바꾸는 심한 철사걸이나
가벼운 철사걸이로 수형을 잡는다.

•3월
[잎솎기]
잎의 상태를 보아 세력이 왕성한 가지에서는 많은 잎을 솎아 평균 4~5잎만 남겨두는 잎솎기를 시작한다
나무에 잎이 많으면 힘이 왕성한 나무만 길게 자라나 전체의 수형이 흐트러지게 되기 때문이다
잎솎기는 새순을 유도하여 군데군데 부정아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잔가지는 말할 것도 없고 굵은 가지도 이달 상순경에 수형을 걸어 각각의 나무 나름의 매력을 찾아준다

•4월
[순집기]
지금부터 초가을 까지는 순 세력 조절이 중요.
새 순이 5~7마디 자라면 세력의 분배나 가지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하여 2~3마디 남기고 순 따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때 화분속의 뿌리는 1cm 내외의 움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뿌리의 힘으로 물과 거름을 빨아들일 수 없습니다.
수관 전체적으로 싹이 전개하여 새로운 뿌리가
뿌리의 기능이 충실하게 만들어지고 나무의 신진대사가 한 싸이클 돌아간 뒤에 순집기를 하는 것입니다.선급한 순따기는 뿌리의 발달과 성장에 방해.
 
[적송의 순집기]
남부의 경우 4월 하순에서 5월중순까지, 중부지역은 5월 상순에서 5월 하순까지 새순이 5~6cm 정도 자랐을 때, 그리고 대상주 수가 많을 때는 잎이 펼쳐진 직후에도 가능하나, 이 때는 가위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시행한다
소나무 순집기 방법으로는 대략 5~6개의 새순이 나오는데 적심을 처음 시행할 때는  2~3개를 남기고  나머지 것은 기부에서 제거하되, 2~3개 남기는 새순을 1/3을 남기고 제거한다
또, 그동안 순집기를 계속한 소나무일 경우는 새순을 1~2정도 남기고, 새순은 2/3를 남긴다
시기를  6월로 늦추어서 가지와 가지의 공간이 어느 정도 생기게 하여 시행한다

•5월
[순따기]
길게 자라나오는 순은 잎이 피기 전에 손톱으로 적당한 길이에서 따준다

•6월
[순치기 및 잎뽑기]
5월 중순 ~ 6월 말에 새순을 바짝 쳐준다. 새순을 칠 때는 순집기 가위로 바짝 잘라준다
순을 잘라준 다음에는 곧이어 핀셋으로 남은 순 주위의 잎을 4~5개씩 남기고 뽑아준다.8~9월이 되면 새순이 여러 개 올라오는데, 수형을 해치는 순은 핀셋으로 제거한다.11월에는 묵은 잎들을 핀셋으로 뽑아준다 새로 자란 잎들이 충분히 동화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작업이다.이 네 가지 작업을 계속 해주면 해가 갈수록 잔가지가 충실해지고 잎도 단아하게 정돈된 멋을 풍기게 된다.

•9월
[웃자란 가지치기]
새순이 자라는 속도는 가지의 영양분이나 잎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반송의 가치는 가지런한 둥근 수형에 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수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웃자란 가지를 잘라 주어야 한다
[아래 가지치기]
반송의 아래가지는 나무가 성장할 수록 답답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수형을 잘 살펴서 잘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11월
[묵은 잎 뽑기]
묵은 잎을 제거한다.


3. 비배 :
•1월
[시비]
지난 가을에 시비하지 못한 곳에 추가 시비

•10월
[시비]
내년 봄성장을 위하여 10월부터 시비를 시작한다
미리 시비하여야 가을과 겨울 동안에 서서히 흡수되어 이미 조직 중에 저장되었다가 봄철의 생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11월~12월
[시비]
10월에 다하지 못한 식재지 시비를 추가로 실시한다
[왕겨깔기]
거름주기가 끝나면 두께 2~5cm 정도로 하여 왕겨를 깔아 준다


4. 병충해 :

•3월
[소나무좀]
수목이식시나 쇠약목에 주로 피해
3월  중하순 ~ 4월 중순 수간에 메타유제와 다수진 유제 각각 200배액  혼합하여 5~7일간격으로 3~5회  살포


•4월~5월
[잎응애]
고온건조기 심하게 발생하며 소나무과는 가을응애를 조심해야된다. 응애는 거미류이므로 가지사이 작은 거미줄이보이면 응애의심. 가을발생은 후년 수세를 약하게한다. 4월 상중순 1차, 여름직전 5월 하순2차 살포 7일 2~3회 살포하며 2회걸쳐한다. 응애약은 연속해서 쓰지말고 바꾸어주고 살충제로 응애를 방제하지 않아야된다.

•5월
[진딧물]
개미는 진딧물을 보호하므로 개미가 보이면의심하고 개미를 박멸해야한다. 그리고 진딧물 분비물로 인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5월 약충일때방제(알일때는 효과없고 부화해야효괴적)이미다클로프리드액제,메티타티온 유제, 포리스 유제등 침투성약제 살포 10일간격 2회살포※특히 진딧물/응애는 수시부화인데 비온뒤 7일지나고 알이부화하므로 이때가 살포적기다

•6월~7월
[잎떨림병]


잎떨림의 병징은 4-5월경에 지난 묵은 잎에 적갈색 반점이 나타나고 그 반점은 곧 갈색의 밴드를 형성하거나 말라죽는다. 색이 변한 주위에는 1~2mm의 흑갈색 타원돌기가 많이 형성되고 6~8월 비가온 직후나 고온 다습상태에서 포자가 비산하여 새순의 기공을 통해 침입한다. 6월~8월중 2주간격으로 베노밀수화제 1,000배액을 또는 만코지수화제 500배액을 살포한다.벤레이트, 톱신, 다이센, 다코닐 등(6월~9월, 2주간격 또는 6~7월 집중적인 살포)4-4식 보르도액 살포.

 •6월
[솔잎혹파리 예방]
5월 중순부터 월동하고 있던 솔잎혹파리가 솔잎이 벌어지는 틈을 이용하여 산란하므로 비온 뒤에 스프라사이드 용액을 살포한다.스미치온 50% 유제를 수관에 충분히 살포(초,중,하순 각 1회)

[잎마름병 예방]
토양이 습할 때 발생하는 병으로 토양이 습하지 않도록 배수로 등 필요한 조치를 하며,  장마철 배수에 철저를 기한다.일단 감염되면 보르도액을 2주 간격으로 살포한다.

[솔잎깍지벌레]
(메치온:스프라사이드)유제1000배액살포※솔잎깍지벌레는 깍지속에 생활하므로 약제효과가 없을수 있어 부화시기에 반드시 살포 :
1차 5월중순~6월중순, 2차 8월 중하~9월초중 7~10일간격 2~3회살포(금송과동일)

출처 - http://blog.naver.com/ppp1785/22045351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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