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6일 월요일

소음인

1.특징
물(水)기운 소음인
소음인은 물의 기운과 신기운을 크게 (水大, 腎
大) 갖고 태어나고 한편으로 불기운과 심장, 췌
장의 기운은 적게(火少, 脾少) 갖고 태어났다.

성숙하여「자(自, Self)」를 깨닫고 자유(自由)
로워진 소음인은 식견과 지혜가 많아져 사리 분
별이 바르게 된다. 옳고 그름을 잘 구분하므로
세상일을 처리하는데 일정한 방식과 원칙 아래
빈틈없이 해결해 나간다.

따라서 매사에 정확하고 정리 정돈을 잘하며 깔
끔하고 신용이 있게 된다. 남들의 감정을 존중
하므로 이를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일을
관철하려 하며, 섬세하고 부드럽고 우아한 매너
를 갖게 된다.


상대방에 대한 많은 배려와 속생각이 깊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
지하며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미성숙하여「아(我, Ego)」에 집착하는 수준의 소음인은 대
체로 안일 무사함을 좋아한다.

마음이 약해서 어려움을 당하면 정면 돌파를 하지 못하고 남에게
의뢰심이 많으며 잔꾀를 부리는 편이다.

세상일을 이해하는데 생각이 편협하고 의심이 많다. 조바심이 심하
므로 늘 마음이 안정되지 못한다.

남들과 이해 관계에 인색하여 사소한 이익으로 기뻐하고 때로는 남
의 것을 시샘하며 질투심도 많다. 한번 맺힌 감정을 오랫동안 품고
지내며 잘 잊지를 못한다.

소음인의 성격
세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융통성이 적고 결단력이 부족한 편이
다. 겉으로는 유연한 것 같으나 내심은 강하며 자신이 맡은 일은 빈
틈없이 처리하고 매사를 확실히 구별하려 들며, 자존심은 강하나
화가 나더라도 가능한 참고 마음 속에 담아 두는 타입이다.

소음인은 땀을 흘리지 않아야 건강에 좋은 체질이므로 항상 땀을
아끼고, 또한 심장과 위가 허약하므로 찬 음식을 피하도록 하며, 스
트레스는 그때그때 풀고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소음인 체질에 잘 오는 질병
소음인은 크게 순수 소음인과 소음-태양 복합체질로 나뉘며, 주로
위장질환, 각종 신경성 질환, 피부질환 등에 걸리기 쉬운 체질입니
다.

이로운 음식
주 식 쌀밥+/강남콩/완두콩/조/찹쌀/콩나물/현미/버터
육 류
닭고기/쇠고기(산적, 장조림, 찜, 탕, 편육)/양고기/염소고
기/칠면조 고기
생선류 가자미/대구/도미/이면수/조기(굴비)구이/기타 민물고기
국/ 찌개
감자국/냉이국/떡국/동태찌개/된장국/미역국/콩비지국/사
골국/쇠고기무국/수제비국/시금치국/양배추국/콩나물국/
크림스프
반 찬
감자조림/감자채볶음/고구마전/김구이/김무침/깍두기/다
시마/단무지/달래나물/당면/도토리묵/두부구이/마늘/마늘
짱아치/멸치볶음/무우나물/무장아치/부추전/북어조림/상
추/생선전/쇠고기 볶음/시금치 나물/양배추 샐러드/연근
조림/잡채/총각무/파래무침/파전/풋고추
후식/분식류
-과일류:귤/딸기/복숭아/사과/살구/수박(약간)/앵두/자두/
자몽

-기타 후식류:고구마/삶은감자/옥수수/밤/호도/은행/대
추/떡종류(송편, 인절미, 쑥떡, 찹쌀떡 등)/누릉지/약과, 약
식/잣죽/떠먹는 요구르트/마카로니/우리밀빵/애플파이/치
차와 음료
-차:계피차/꿀차/녹차/대추차/레몬차/모과차/생강차/쑥
차/옥수수차/유자차/인삼차/현미차

-음료:딸기쥬스/복숭아쥬스/사과쥬스/오렌지쥬스/두유/저
지방 우유/수정과/숭늉
외 식
-한식류:갈비탕/닭곰탕/대구탕/된장찌개/떡국/보신탕/비
빔밥/삼계탕/설렁탕/수제비/순두부백반/추어탕/칼국수

-기타:볶음밥(가끔)/쇠고기 덮밥/비프 스케이크/비빔국수/
유부국수/유부초밥/잡채밥/오무라이스/카레라이스/하이
라이스

해로운 음식
보리, 팥, 검은콩, 녹두, 돼지고기, 오이, 날당근, 참외, 영지버섯,
각종 해물(등푸른 생선, 오징어, 게, 굴, 조개류), 맥주, 초코렛, 커
피, 아이스크림 등 찬 식품, 결명자,구기자,오미자, 칡즙, 알로에,
신선초, 케일, 컴프리, 치커리
2.여름운동
가벼운 체조나 산책, 조깅 강추!

기본적으로 마르고 몸이 냉해 땀이 많지 않다. 간혹 땀을 많이 흘
리고 나면 기운이 함께 빠져 쉽게 지치는 체질이다. 비만과 거리가
멀고 외형상 미남 미녀가 많지만 허약 체질이라 운동을 하면 상쾌
한 기분보다는 피곤이 누적되기 쉬운 타입. 사상체질 중 여름에 가
장 쉽게 지치는 체질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면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많다.

격렬하고 승부욕을 요하는 운동보다는 신체부위를 골고루 움직여
줄 수 있는 가벼운 체조나 산책, 조깅이 적합하다. 가벼운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소음인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 요령. 체력을 요하
는 운동을 할 때는 짧은 시간 동안 스피드를 내주는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구기 종목이 좋다. 몸이 냉하므로 수영은 적합하지
않으며 달리기보다는 걷기가 알맞다. 등산은 권할 만하지만 완만
한 산을 긴 시간 동안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하는 것이 좋다.

신체적으로는 하체는 비교적 발달되어 있지만 상체가 약한 것이
특징이다. 턱걸이나 윗몸 일으키기로 상체를 강화해주어야 한다.
헬스를 할 때도 유산소 운동보다는 아령 등이 효과적이다. 소음인
과 태음인은 유난히 아침잠이 많고 새벽에 활동을 많이 하면 오후
내내 피로감에 젖어 하루를 망치기 쉬우므로 운동은 가급적 저녁
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 후에 목욕은 여름철이라도 찬물보
다는 따뜻한 물이 좋다.

▶▶ 여름철 권장 음식 덥다고 찬 음식을 먹으면 탈이 많은 체질로
배탈, 설사가 잦다. 맥주나 덜 익은 과일, 냉면, 빙과류 등은 피해
야 하며 삼계탕, 추어탕 등 여름 보양음식이 체질과 궁합에 잘 맞
는다. 차도 녹차와 같이 냉한 것보다는 계피차, 인삼차, 생강차가
적합하다
3.성격
소음인은 모든 일에 정확하고 예의에 벗어나는 일을 하지 않는 원칙론적인 체질로 매사에 치밀하고 꼼꼼하며, 단정하고 야무지며, 가까운 사람끼리 무리를 잘 조직하고 모으며, 모든 일을 세밀하고 분별해 내며, 밖에서 활동하기 보다는 사무실이나 집에 들어앉아 일하기를 좋아하고, 여성적인 면이 많고, 온순하고 다정다감하며, 잔 재주가 많으며 가정적이다.

반 면에 편안하고 안일한 것을 좋아하고, 남성적인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면이 적으며,매사를 너무 정확하게 하려다 보니 마음이 편할 날이 없으며, 한번 상처를 받거나 기분 나쁜 것이 잊혀지지 않아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개인주의나 이기주의가 강하고, 남의 간섭을 싫어하고 이해타산에 얽매이며,질투심이나 시기심이 많다.
4.직업
알맞은 직업
가장 침착하고 신중하며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는 면이 있기 때문
에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검토하는 그런 일을 잘한다. 아주 복잡한
계산을 한다던가 치밀한 계획, 설계를 세운다던가 분석을 한다던
가 하는 그런 일을 잘한다. 또 사람의 능력 유무를 잘 판단하기 때
문에 회사의 인사부에도 좋다. 그렇지만 일을 할때 너무 정확히 판
단하고 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5.목욕법
상체보다 하체가 균형있게 발달하였고 대부분 키가 작은 것이 특
징입니다.
전체적으로 체격이 말랐으며 약한 체형으로, 앞으로 숙인 모습으
로 걷는 사람이 많습니다.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 자기 의견을
잘 표현하지 않으려고 하는 반면, 질투심이나 시기심이 많고 한번
감정이 상하면 오랫동안 풀리지 않습니다.
신장의 기능이 좋은 반면 비위(소화기)의 기능이 약합니다.
소화기관이 제대로 움직여 소화를 잘 시키면 건강하다고 볼 수 있
습니다. 태음인과는 달리 평소에 이유없이 땀을 많이 흘리면 병증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음인은 전신욕을 하면 처음에는 개운함을 느끼지만 곧 피곤함
을 느끼게 됩니다.
몸이 차기 때문에 항상 몸을 따듯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온탕에서 시작하여 온탕에서 마무리를 하고 목욕을 마칠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서 모공을 닫아주어야 감기에 걸리지 않
습니다.

 
-입욕제를 사용할 때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위장에 도움이 되는 쑥
목욕을 해주면 좋습니다
6.정신질환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생각을 할 수 없는 사
건이 일어 나거나, 상당수의 사람들이 신경안정제를 먹거나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못 자거나 안정이 되지 않아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옛날보다 정보의 발달이 많아지고 또한 발달을 하기 때문에 현대
의 변화에 적응하여 살아가기 위해서는 보통의 노력을 하지 않고
서는 경쟁사회에 살아남기가 어렵게 되었다.
자연히 이러한 변화에 적응을 못하면 정신적인 질환을 앓게 되는
상황이 된다.
즉, 잠이 안 오거나, 가슴이 터질 것 같거나, 답답하거나, 머리 쪽
으로 열이 오르거나,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항상 불안하고 마음의
안정이 안되거나 쉽게 놀래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뒷목이 뻣뻣한
증세가 나타난다.
극도로 심해지면 조증, 우울증, 강박증, 피해망상증, 히스테리증,
정신분열증, 간질 등의 다양한 증세들이 올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병의 원인을 분류함에 있어서 희(喜), 노(怒), 우(憂),
사(思), 비(悲)공(恐), 경(驚)이라는 칠정(七情)에 의하여 온다고 것
을 간파하였으며 육체적인 면보다도 정신적인 면을 중요하게 생각
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이제마 선생은 애(哀),
노(怒), 희(喜), 락(樂)에 의하여 장부의 대소가 결정이 되어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의 사상체질을 구분하였으며 기운의 승강
(升降)에 의하여 병이 호전되기도 하고 악화되기도 한다.

이러한 정신과적인 질환에 대하여 각 체질의 특성 및 주의사항을
접근하여 보고자 한다.

< 소음인 >
모든 것을 정확하게 해야지 마음에 들고, 남에게 일을 시키면 믿음
이 가지 않아서 자신이 해야 마음을 놓는 사람이다. 따라서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책임감이 강하고 예절이 바르며 이 사람이 한 것이라
면 두 번 볼 것도 없다 할 정도로 정확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본인
에 있어서는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많은 긴장을 하여야 한다. 그렇
게 하지 못할 경우에는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쉽게 놀래고 조그만
소리에도 예민하며 한번 마음이 상한 것은 오래도록 잊지 못하여
잠을 못 자거나 항상 머리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피곤하거나
기분 나쁜 일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거나 항상 우울하다. 극도로
악화가 되면 이제까지 참던 모든 것을 참지 못하고 답답하고 광기
가 나타나거나, 얌전하던 사람이 갑자기 외향적으로 변하며 즐거워
하거나 좋아하는 감정의 변화가 극심해진다. 따라서 항상 모든 것
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며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말며 남을 믿
으며 남을 용서하고 관대한 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은 소화시킬 수 있는 만큼만 먹으며, 따뜻하고 소화가 잘되는
미꾸라지, 민어, 도미, 조기 등의 음식을 먹으며, 인스턴트 식품,
빵, 라면, 청량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이 매우 찬 사람에게
는 인삼차, 생강차, 대추차등이 좋으며 긴장이 많이 되는 경우에는
유자차, 귤차 등이 좋다.
한약재로는 향부자팔물탕, 팔물군자탕, 십이미관중탕, 향사양위탕,
곽향정기산과 이것으로 만든 한약침이 효과적이다
7.화병
내성적이고 예의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화가 나거나 할 말이 있어
도 표현을 못하여 화병이 많이 생기게 된다.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
하고 마음이 안정이 안되며 목에 무엇이 걸려서 삼켜지지도 뱃지
도 못하거나 아랫배가 끓듯이 안 좋고 쉽게 놀래고 불안하며 잠도
안 오고 어지러운 증세가 주로 나타난다. 따라서 항상 불만이 있거
나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바로 의사표현을 함으로써 가슴에 담아
두지 않으며 이미 지난 일은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음식은 항상 따뜻하고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소식을 하는 것이 좋
으며, 차로써는 인삼차, 대추차, 생강차, 귤차 등이 좋고, 한약재로
는 향부자팔물탕, 곽향정기산, 십이미관중탕, 향사양위탕과 이것
으로 만든 한약침을 활용하여 볼 수 있다
8. 음식
쌀, 현미, 찹쌀, 흰콩, 옥수수, 통밀가루, 참깨, 감자, 고구마, 시금치, 생강, 고추, 참기름, 미역, 다시마, 닭고기, 쇠고기, 개고기, 인삼, 녹용, 대추, 구연산, 사과, 오렌지, 토마토, 복숭아, 귤, 딸기, 소주, 우유, 인삼차, 벌꿀, 고량주, 두충차, 쌍화차
9.주의할 병
위장병
설사
두통
빈혈
소화불량
편두통
10.생리불순
대체적으로는 만성적으로 몸이 차고 위, 대장의 기능이 잘 안되기 때문에 난소와 자궁의 기능도 차게 되어 기능이 안될 수가 있기 때문에 위와 장의 냉기를 풀어 줌으로써 자궁의 냉기도 풀어 주어 월경이 원할 하게 나오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아도 월경불순이 올 수있다. 급성적으로는 감기가 걸렸을 때에 갑자기 월경이 나오다가 불순이 되며 광증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열증과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따라서 마음을 편하게 하며 위와 장을 따뜻이 보존하고 항상 소화흡수가 잘 되는 음식을 먹으며 찬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단방으로는 생강차, 인삼차, 계피차, 당귀차, 천궁차 등이 좋고,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며, 한약재는 십이미관중탕, 항부자팔물탕, 팔물군자탕을 활용해 볼 수 있으며 이것으로 만든 한약침을 활용해 볼 수 있다
11.간 질환
대체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소화기능이 약하므로 쉽게 간이 상하기
쉬우며 경우에 따라서는 밥은 안 먹어도 술은 먹을 수 있다며 삐쩍 마른 사
람이 술은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경우가 있으며, 또 술은 한 잔
도 마시지 않는데 간 기능이 나빠지는 경우가 가끔 나타나는데 이것은 과로
와 긴장된 생활이 원인 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는 안주
와 함께 먹어서 위를 상하지 않게 하며 마음을 항상 편하고 너그럽게 가지
며 한 가지 일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

단미로는 인진쑥, 생강, 개쓸개등을 쓸 수 있으며, 한약재는 인진귤피
탕, 인진사역탕, 향사양위탕, 장담환과 이것으로 만든 한약침, 봉약침,
경락약침등을 활용해 볼 수 있다.
12. 좋은 차
소음인은 몸이 차고 위장의 기능이 약한 관계로 따뜻한
성질의 약재가 차로 마시기에 좋다. 인삼차는 소음인 에
게는 명약으로 기를 보해주고 소화기능도 도우며 손발을
따뜻이 해주며, 생강차는 소화기능과 혈액순환을

돋고 감기에 좋으며, 귤차, 유자차, 레몬차는 소화기능을
돋고 기의 운행을 도우며, 대추차는 위의 기능을 돋고 마
음을 안정시키며 진액을 보충해 주고, 꿀차는 폐와 장의
진액을 보충해 주고, 당귀차, 천궁차는 보혈을 하여 몸
안의 피를 공급해 주고, 계피차는 내장과 손, 발을 따뜻
이 해주고, 두충차는 하초 기능을 튼튼히 하고 뼈를 강하
게 해준다. 또 인삼, 대추, 생강을 같이 섞어서 차로써 마
시면 보기, 보혈에 좋다.
13.정신질환

모든 것을 정확하게 해야지 마음에 들고, 남에게 일을 시키면 믿음이 가지
않아서 자신이 해야 마음을 놓는 사람이다. 따라서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책
임감이 강하고 예절이 바르며 이 사람이 한 것이라면 두 번 볼 것도 없다 할
정도로 정확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본인에 있어서는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많은 긴장을 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에는 항상 마음이 불안하
고 쉽게 놀래고 조그만 소리에도 예민하며 한번 마음이 상한 것은 오래도록
잊지 못하여 잠을 못 자거나 항상 머리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피곤하
거나 기분 나쁜 일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거나 항상 우울하다. 극도로 악
화가 되면 이제까지 참던 모든 것을 참지 못하고 답답하고 광기가 나타나거
나, 얌전하던 사람이 갑자기 외향적으로 변하며 즐거워하거나 좋아하는 감
정의 변화가 극심해진다. 따라서 항상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
며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말며 남을 믿으며 남을 용서하고 관대한 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은 소화시킬 수 있는 만큼만 먹으며, 따뜻하고 소화가 잘되는 미꾸라
지, 민어, 도미, 조기 등의 음식을 먹으며, 인스턴트 식품, 빵, 라면, 청량음
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이 매우 찬 사람에게는 인삼차, 생강차, 대추
차등이 좋으며 긴장이 많이 되는 경우에는 유자차, 귤차 등이 좋다. 한약재
로는 향부자팔물탕, 팔물군자탕, 십이미관중탕, 향사양위탕, 곽향정기산과
이것으로 만든 한약침이 효과적이다

출처 : http://blog.empas.com/gkirohamo/8932183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