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6일 월요일

뚱딴지 [Jerusalem artichoke, 돼지감자]



돼지감자(뚱딴지)는 girasole라고도 함.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해바라기의 한 종류.
남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먹을 수 있는 덩이줄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다. 식물체의 지상부는 거칠고 보통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서리에 약한 다년생식물로 키가 2~3m 자란다.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피는 많고 화려한 두상화(頭狀花)는 노란색을 띠는 설상화(舌狀花)와 노란색·갈색 또는 자주색 통상화(筒狀花)로 이루어져 있다. 땅속줄기인 덩이줄기는 좀 길쭉한 것부터 매우 긴 것까지, 또 형태가 일정한 것에서부터 울퉁불퉁한 것까지, 또는 가지를 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며 무게도 아주 적은 것부터 110g까지 매우 다양하다. 껍질의 색깔은 연한 담황색에서 노란색·갈색·붉은색·자주색까지 있다. 덩이줄기의 껍질은 매우 얇아 건조한 공기 중에 노출되면 금방 쭈글쭈글해지며 다육질로 된 살은 하얀색으로 파삭파삭하다. 덩이줄기를 심어서 번식시킨다.

유럽에서는 요리에 넣는 야채로 많이 이용하고 프랑스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오랫동안 심어왔다. 미국에서는 그리 많이 심지는 않지만 피클이나 양념, 다이어트 요리를 만드는 데 쓰고 있다.

돼지감자의 효능
돼지감자는 다른 감자류와 달리 신비의 물질이라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이 이눌린은 우리몸의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과당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비만증 변비 다이어트 당뇨병에 효험있는
천연인슐린의 보고[寶庫]인 돼지감자***  


돼지감자의 주성분인 이눌린(천연인슐린)은 소화가 되지 않아 칼로리가 없다.
이눌린은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가므로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하지 않아 당뇨 환자에게 좋으며 벌써 옛날부터 당뇨 환자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돼지감자의 이눌린 성분은 수용성 식이 섬유로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를 보인다.
또한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 까지 증가시키고 유해 세균을 감소 시킨다.
즉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변비나 다이어트에
좋은 재료가 될 수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당뇨병 환자를 찾아보기 힘든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예루살렘 플라워’라고 하는 꽃의 뿌리 열매를 당뇨병
특효 식품으로 사용해 오고 있었다. 이것 속에는 풍부한 천연 인슐린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신비의 효소로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돼지감자에 포함되는 이눌린은 수용성 식물 섬유이기 때문에, 찌거나 삶거나 하면
영양소의 허실이 많습니다 감자는 말려서 다식으로 쓰면 좋겠지요

꽃은 백화차를 만들때 포함시키면 좋은 약차가  됩니다

돼지감자는 건강을 위해서 하루 100그램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먹을 때는
식사중이나 식사후에 먹는 것이 좋으며, 돼지감자를 생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봄부터 가을철 사이에 장기 보관이 어려우므로 건조하여 분말을 해놓고 먹으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성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소량만 섭취해도 충분할 수 있다. 
돼지감자를 30도 넘는 소주에 담궈 3개월 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시켜
먹거나 분말로 또는 환을 짓거나 과립형태, 엑기스, 정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돼지감자의 주 성분은 이눌린이다.

이눌린은 저칼로리의 다당류로서 췌장에서 발생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은 간장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혈액속에 넣어주게 되는데, 이눌린은 글루카곤
호르몬이 당분해 하는 것을 억제하여 혈당을 안정화 시킨다.

무엇보다도 이눌린의 가장 중요한 기능중의 하나는
일정기간 복용을 하면 당뇨합병증의 원인인 당화혈색소(HbA1c)의 수치를 낯추는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임상사례로 무수히 발표되고 있고, 연구 결과로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또한 이눌린은 저칼로리의 다당체로서 사람의 소화 효소에서는 분해되기 어렵고,
또 흡수된다고 해도 글루코올리고당이므로 혈당의 상승은 일어나지 않는다.
글루코올리고당은 장(腸)에서 유익균의 대표인 비피더스균의 먹이로 된다.
비피더스균은 증식해서 치아민, 리포후라민, 비타민B6, 비타민K등 건강에 유용한
물질을 장내에서 활발히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장내 폐하(PH)치를 낮추어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활동을 제한한다.


이로 인하여 세계적인 영양학자인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박사는
"돼지감자는 천연의 인슐린"이라고 극찬을 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알려진 식물가운데 이눌린을 15%이상 함유하고 있는 것은
오직 돼지감자 뿐이다.현재 일본에서는 항 당뇨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람이 먹으면 속이 아리고, 소화도 잘되지 않아, 돼지 사료로 사용해서
돼지 감자로 이름 붙여진 것이다.



돼지감자의 활용

1) 샐러드
양상추, 오이, 당근, 토마토 등으로 장식한 접시에 돼지감자를 슬라이스해 드레싱을 친 다음 먹는다.


2) 스프
잘 씻은 돼지감자를 랩을 씌워 전자 렌지에 2~3분 익힌다. 믹서에 조금 물을 넣고 갈아서 남비에 콩가루, 토마토케첩, 크림, 우유등을 섞어 입맛에 맞게 조리한다.


3) 고기볶음
돼지감자를 약간의 샐러드유로 볶아 소량의 다진 고기를 함께 익힌다. 돼지감자가 부드러워지면 간장, 올리고당 외에 양념으로 맛내기를 한다.


4) 우엉졸임
돼지감자를 야채등을 썰어 우엉, 당근과 함께 볶는다. 부드러워지면 간장, 약간의 설탕으로 맛내기를 해, 마지막에 참깨를 뿌려 완성한다.


5) 돼지감자 튀김
돼지감자에 포함되는 이눌린은 수용성 식물 섬유이기 때문에, 영양소의 허실이 많은데, 튀김옷으로 영양소의 허실을 막고 이눌린은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므로 튀김에 사용하는 기름을 신속하게 분해해, 상호작용에 의해 매우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 바뀐다.


6) 돼지감자탕
돼지뼈다귀와 함께 감자탕을 해서 먹어도 좋다.

돼지감자 효소
늦가을에서 봄사이에 캔 돼지감자를 깨끗이 물에 씻어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 후에 잘게 썰어서 설탕과 1:1의 비율로 섞어서 항아리에 담고 3개월정도 숙성 시키면 좋은 효소가 된다. 더 오래 숙성을 시켜도 좋다.
효소액을 거르고 난 돼지감자를 버리지 말고 그대로 건조시키면 훌륭한 간식거리가 된다.
돼지감자주
* 재료 - 늦가을에서 봄 사이에 캔 돼지감자150g, 소주 1.8L
* 담그는 방법 
- 돼지감자를 잘 씻어 적당한 두께로 썰거나 통째로 건조 시킨다.
- 건조된 돼지감자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후 서늘한 곳에서 6개월정도 숙성 시킨다.
* 복용방법 - 적당한 량을 복용토록 한다.
* 효능 - 당뇨, 해열, 지혈에 효과가 있다. 

출처 : http://blog.naver.com/1024h3/14005748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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