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6일 월요일

냉찜질 / 온찜찔 ... 이럴땐 어떤 찜질로?

온찜질과 냉찜질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온찜질 -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냉찜질 - 반대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출혈을 막아줍니다.


온찜질은 쑤시고 저린곳이 많은 관절염 환자들 (그리고 나이드신 환자분들)은 온찜질을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좋은 찜찔법 입니다.
하지만, 관절에 물이 차거나, 빨갛게 부어 오른 곳은 냉찜질이 필요한 경우일수 있으니
이럴땐,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당연한 당부겠지만, 온찜질시엔 무엇보다도 화상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냉찜질은 운동중 다리가 삐거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었을때 해주는 찜질법 입니다.
즉 염증이 심할때를 말합니다. 물론 단순 염좌일때도 좋습니다.
염좌는 흔히 삐었다고 표현하고, 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일부분이
파열된것을 말합니다.
내찜질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출혈을 막아주는 동시에 통증도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냉찜질은 20분 전후로 시행합니다. 그 이상은 동상등의 위험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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