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7일 목요일

[일본난방기구] 코다츠

일본의 전통적인 난방기구 코다츠는
무로마치시대(1333-1573) 부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난방기구 입니다.
일본에 가보신분들이나 일본드라마에서 흔히 볼수 있을정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도 나왔었죠.

다음은 코다츠의 기본 구조 입니다. 집안이 좀 추운경우라면 혹~ 하실 아이템인듯 싶습니다.

이미지출처 : http://blog.naver.com/jiongcom/130001388773

겉보기엔 그냥 상과 다를바 없습니다.


다만, 위에 부분이 분리가 가능합니다.
 

위의 판을 빼면 이런 모습.
 

상의 안쪽 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열기가 부착되어 있지요.
 

상에 코다츠용 이불을 덮고(코다츠용 이불은 구입하지 않고, 덮고 자는 이불 이용)
분리되었던 판을 덮으면 완성!
 

내부의 모습입니다. 코다츠용 이불이 전열기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하죠.


전원을 켜면, 열선이 후끈 달아오르며 ^^;;; 따뜻해집니다.  


아..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다구요! 냐우웅...따뜻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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