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7일 수요일
밤 효능
밤 - 발음 : [밤:]
[식물] 밤나무의 열매. 가시가 있는 송이에 쌓여 있으며, 갈색의 껍데기와 얇고 맛이 떫은 속껍질 그리고 하얀 속살로 되어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밤은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강하게 하며 정력을 보하고
사람의 식량이 된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A,B,C 등의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간식거리로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밤
밤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밤에 어떠한 효능들이 있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동의보감’에도
밤은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강하게 하며
정력을 보하고 사람의 식량이 된다’고 적혀 있다.
또한 ‘양위건비(養胃健脾)’라 하여
위장과 비장의 기능을 좋게 해 소화기능을 촉진시킨다.
또한 속을 편하게 하고 설사나 출혈을 멎게 하며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 변비가 있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밤은 맛이 신선하고 담백하여 식용으로 쓰이며,
보약재로도 널리 쓰여지고 있다.
밤 속에 다량으로 들어 있는 당분은
체내에 들어가 경련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며,
여러 가지 음식물들과 어울려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다.
밤 100g 중에는 탄수화물이 34.5g, 단백질이 3.5g,
기타지방, 칼슘, 비타민(A, B, C) 등도 emaQNs 들어 있어
인체발육 및 성장에 좋다.
특히 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험이 있는데,
생밤을 술안주로 이용할 경우
비타민 C가 알콜의 산화를 도화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밤에 들어 있는 당분은 소화가 잘되는 양질의 당분으로서
위장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있으며,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잘 씹어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성인병예방, 기침예방, 신장보호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소화가 잘돼 가공식품 원료나 병후 회복식 또는
어린이 이유식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신 동의보감을 보면
밤은 기를 도와주고 장과 위를 든든하게 하며
신기를 보하며 배고프지 않게 한다.’라고 한다.
밤은 음력 9월에 따서 말려서 쓰는 것이 보통인데,
날것으로 두려면 눅눅하지 않게 하며,
모래 속에 묻어 두면 한 해가 지나도 갓 딴 밤과 같다.
성인병 예방, 병후회복, 이유식, 소화기능 강화식, 가공식품 원료 등,
이제는 밤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
그 때문인지 밤의 높은 영양가를 최근 들어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영양식이 되어진 밤은 이제
필수식품이 되어 권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 위장 기능 촉진
밤의 과당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 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왕성해진다.
▶ 설사·배탈에 효과
밤을 불에 구우면 과육이 부드러워져 생밤보다 소화가 잘된다.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씹어 먹으면
냉한 속이 따뜻해지면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 근력 강화
밤에 함유되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근력을 키우고
근육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발육에 좋으며
운동선수 등 근육을 많이 쓰는 사람들의 근육통이나
사지무력감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 정력 보강
비타민과 단백질이 몸의 근력을 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갱년기 이후 약해진 정력을 보강해준다.
▶ 하체 강화
걸음이 느린 어린아이나
나이가 들어 하체에 힘이 빠진 노인들에게
껍질 벗긴 밤을 두충과 함께 달여 먹이면
다리에 힘이 생긴다.
혹은 그냥 밤을 꾸준히 먹게 해도 다리 힘이 길러진다.
▶ 피부 미용 효과
밤은 쌀에 비해 비타민B1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노화를 예방해준다.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도 한다.
▶ 숙취 해소
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술을 마실 때 안주로 생밤을 먹으면 다음날 숙취가 없다.
▶ 신장 강화
한의학에서는 밤을 ‘신장의 과일’이라고도 한다.
이뇨작용에 효과적이어서 신장병에 특히 좋기 때문이다
☞ 밤의 효능에 대해
신장을 보하고 강장, 양생에 좋은 식품이다.
날마다 먹으면 신을 보하고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여 기를 더하고 장을 튼튼하게 한다.
<응용>
1. 비장이 허하여 나타나는 설사 혹은 이질에 사용한다.
비장을 튼튼하게하여 설사를 막을때는 익혀서 먹어야 한다.
밤만을 쓰거나 혹은 복령, 대추, 찹쌀 등과 같이 사용한다.
2. 신(腎)이 허하여 허리와 다리가 힘이 없고
근골에 힘이 없을때 잇몸이 뜰때 사용한다.
신을 보하여 근육을 강하게 할때 날 것으로 먹는다.
밤만을 쓰거나 돼지척추, 돼지고기 등과 같이 사용한다.
3. 피를 토하거나 코피를 흘리거나
대변에 피가 묻어나거나 하는 출혈증상에 쓰는데
밤을 날 것으로 먹는다.
이외에 기침 결핵에도 사용하며,
최근에는 만성기관지염에도 사용한다.
<주의사항>
1. 비장을 튼튼하게 해서 설사를 멎게할때는 쪄서 먹어야 한다.
신을 보하여 근육을 강하게 하거나
혈액을 순환시켜 지혈할 때는
마땅히 날 것으로 먹는다.
밤을 가루로 먹는 것은 소화흡수에 좋다.
2. 밤을 너무 많이 먹으면 기의 소통을 막을 수 있다.
습열(濕熱)이 몸안에 쌓였거나
소아의 변비와 습한 곳에 오래 있어 생기는
허리와 다리의 통증에도 먹어서는 안된다.
출처 - http://cafe.daum.net/mulmangchodance/cnu/118?q=%B9%E3%C8%BF%B4%C9&svc=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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