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8일 화요일
국수, 면 종류별 삶는 시간은?
면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각 각의 삶는 시간을 지키면 더욱 맛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소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수 면 입니다.
보통 3분 30초 정도 삶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건 삶은 후 찬물 또는 얼음물에
정성껏 빨래 빨듯 헹궈줘야 한다는 겁니다.
냉면
냉면은 1분 이내로 삶아 바로 건져 헹궈줘야 합니다.
1분이 넘어가면 면들이 떡이 되어 식감을 버립니다.
냉면 또한 찬물 or 얼음물에 정성껏 헹궈야 식감이 좋습니다.
칼국수면
이건 좀 오랜 시간 삶아줘야 합니다.
6~7분 정도는 삶아야 칼국수 식감이 잘 살아 납니다.
육수에 삶을 때와 맹물에 면만 삶을때 시간은 조금 차이를 두셔야 합니다.
맹물에선 5~6분정도 육수&야채 국물에선 6~7분정도 삶이 주세요.
우동면
우동면을 삶을 때는 삶는다기보다 데치듯 조리하면 됩니다.
이유는 이미 익혀나오는 형태이기 때문 입니다.
조리시간은 1분 이내로 합니다.
스파게티면
스파게티면은 9~12분까지 삶아 주면 됩니다.
단, 삶는 물에 소금을 좀 강할 정도로 넣어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적당히 간간한 정도가 아닌 짠듯한 물에 삶아 냅니다.
부드러운 면발을 원한다면 12분정도, 탄력있는 면발을 원한다면 9분정도가 알맞습니다.
당면
당면의 경우 보통 6분정도를 삶아 줍니다.
또는 면을 먼저 뜨거운물에 담궈둔 후 이후 끓는 물에 투명해 질때까지 삶아내면 됩니다.
2017년 7월 17일 월요일
[민간요법] 치통에 좋은 옥수수대
여러가지 이유로 치통이 생깁니다.
충치, 치주염, 잇몸질환등 밤 잠 조차 편치 않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물론 치과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증상이 가볍다면 옥수수대 삶은 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삶거나 굽지 않은 생옥수수를 준비 합니다.
2. 옥수수 알갱이를 모두 제거 합니다. (삶거나 구운옥수수대는 효과가 반감 됩니다.)
3. 준비된 옥수수대를 솥에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은 뒤 센 불에 끓입니다.
4. 물이 졸아들면 좀 더 물을 부어 푹 끓여 줍니다. (적어도 30분이상)
5. 옥수수대 끓인 물을 상온에 어느정도 식힌 후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합니다.
사용방법 :
1. 냉장보관된 옥수수대 삶을 물을 아침, 점심, 저녁 혹은 수시로
가글하듯 입에 5분전후로 머금고 밷으면 됩니다.
옥수수대에는 베타시스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풍부 합니다.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V자의 틈에는 주머니 모양의 치주낭이 있는데,
베타시스토스테롤은 치주낭의 깊이가 깊어져 잇몸이 깊게 패이는,
즉, 잇몸이 내려앉을 때에 치주낭의 깊이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뿐만 아니라 항염, 향균 작용을 하여
잇몸질환 개선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옥수수대 끓인 물은 증상완화의 효과도 있지만, 예방의 목적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이의 건강은 오복중 하나 입니다. 요즘같은 옥수수철 옥수수대로 건강 챙겨 보세요.
치통에 좋은 옥수수 속대 효능 - 옥수수속대차, 옥수수밥 만들기
버려지는 옥수수 속대가 지긋지긋한 치통을 말끔히 사라지게 한다?
오늘은 옥수수 속대를 이용해 치주질환을 치료한 천기누설 내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옥수수 속대로 치통 치료한 사례:
사례자(용환흥 58세)는 3년 전 잠을 못 자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치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에 병원을 찾았고 검사결과 잇몸에 구멍이 나고 고름까지 찬 심각한 상황의 치주염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사례자는 수차례 신경치료를 포함에 치료를 받았으나 그때 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옥수수 속대를 이용해 차를 만들어 마시면서 치통으로 고생한 흔적도 찾기 어려울 만큼 신속하게 치아 건강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옥수수 속대의 효능
민간요법에 따르면 옥수수속대는 '옥미축'이라 불리며, 치통 해소 및 이뇨 작용,
어린이의 소화불량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 치통 치료· 치주 질환에 따른 염증 개선
많은 식물에는 베타-시토스테롤(ß-sitosterol)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옥수수 속대에는 특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염증을 완화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추가] 실제로 시판되는 '인사돌' 등 잇몸 질환약의 주성분인 '옥수수 불검화 정량 추출물'에도 옥수수 속대에서 추출한 베타-시토스테롤이 들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치료제가 아닌 건강기능 식품으로 미FDA와 식약청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 치주질환 예방
옥수수 속대는 이미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뿐 아니라 치주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입안에서 뮤탄스균이 과도하게 증식할 경우 이 세균에 의해서 당분이 산성 물질로 바뀌어 충치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베타-시토스테롤이 풍부한 옥수수속대 차를 복용할 경우 구강내 뮤탄스균의 증식을 억제해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 전립선 비대증 개선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은 화학구조상 남성호르몬과 유사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돼서 생기는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추가] 베타시스테롤은 외국의 연구를 통해 소변의 흐름을 개선시키고, 전립선 염증을 개선하며, 전립선 비대증 등 전립선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옥수수속대차 만들기
1. 재료준비
한번도 삶지 않은 옥수수 속대를 사용해야 약효가 있습니다.
옥수수를 삶아서 먹고 남은 속대는 삶는 과정에서 성분이 많이 빠져나가 효과가 반감됩니다.
2. 건조하기
옥수수속대차를 만들 때는 생 옥수수대보다는 건조 시킨 옥수수속대로 만들어야
구수하고 오래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햇살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날 밖에서 건조 시킵니다. 이런 날에 바짝 말려야 보관성이 좋아집니다. 흐린날이나 습한날에 말릴 경우 곰팡이가 생겨 재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잘 건조된 옥수수 속대는 가볍고, 부러트리면 선명한 '딱' 소리가 나며, 부러트린 단면은
하얀 색을 띄게 됩니다. 또한 속대 표면을 손가락으로 비볐을 때 부스러기가 날리면 잘 마른 상태입니다.
3. 차 만들기
옥수수 속대차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2리터의 물에 속대 5~6개를 넣고 30분~40분 정도 끓여 우려주면 치주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옥수수 속대차가 완성 됩니다. 이때 약불에서 은근히 끓여줘야 노르스름한 색과 구수한 맛이 살아있는
차가 만들어집니다.
사용방법: 속대찰를 차게 식힌 후 냉장보관합니다.
치통이 있을 경우 수시로 속대 끓인 물을 가글하듯히 머금고 있으면 치통이 완화됩니다.
치아건강에 좋은 옥수수밥 만들기
사례자는 옥수수 속대차를 다른 방법으로도 활용한다고 합니다.
옥수수밥을 해먹을 때 밥물로 넣는 것인데요.
1. 껍질을 도정한 옥수수 알맹이를 잘 씻어줍니다. 껍질을 벗긴 옥수수 알맹이는 밥의 식감을 부드럽게 합니다.
2. 그리고 쌀과 옥수수 비율을 3:1 비율로 섞어 평상시 밥을 하듯 해줍니다.
여기에 밥물은 물 대신 옥수수 속대차를 넣어줍니다. 옥수수 속대찻물을 넣어주면 맹물로 밥을 지었을 때 보나 구수한 향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옥수수 속대로 차와 밥을 해먹은 사례자는 이전엔 치통으로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지만 지금은 딱딱한 음식도 무리없이 씹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옥수수속대 부작용 주의점
옥수수속대 차에 포함된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은 약간의 소화불량이나 장에 가스가 찰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 http://baroblog.tistory.com/356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