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影 - 구름그림자
철쭉 흐드러진 개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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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당근
집앞 텃밭을 걷다 발견했습니다.
당근 한뿌리.
보는 순간 헛 웃음이 납니다.
2년전 당근을 심었던 곳.
반갑습니다.
고맙기까지 하구요.
혼자 열심히 잘 살아 남았습니다.
참, 예쁜 당근 입니다.
아니, 대견한 당근 입니다.
네, 살아남은 당근 입니다.
살아남은, 그리고 살고있던, 또 내가 거둔
그렇게 내가 거둬버린
내 욕심에,
내 욕심.
반갑다는 핑계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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