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9일 일요일
화로를 이용한 난방
화로 피운 것은 유치원도 다니기 전 할머니가 피우셨던 것 딱! 한번 본 것이 다라서.....
어떻게 피우는 지 궁금했는데 '시골기차'에서 '구들장이'란 분이 올려 놓은 글을 보니
그리 어렵진 않겠구나 싶다.
사실 난로가 있다고는 하지만 아침에는 많이 춥지 않을까 싶다....흠...
'저녁에 군불피우고 나서 아궁이에서 이글그리는 숮불을 여러개의 화로에 담아 발로 꼭꼭 밟아 그 위에 기왓장 덮어 보관하였다가 새벽에 다시 화로에 숮불 헤집고 그 속에 숮가루 덤뿍넣고 그 화로에 젓가락 만한 침향을 꼿아 몇시간씩 향을 태우던 것이 생각나서 이를 응용해 보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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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양양장에서 보셨던 화로가 화로적은것이 4만원 큰 것은 5만5천원
궁중화로를 본뜨서 만든 것이라고 8만5천원 이라고 한다. 흠....비싸기도~
근데 본 화로들 보다 더 큰 것을 고물상에서 5만원(깍아서 4만 8천원)에 구입하셨단다..
장이라고 다 싼게 아니니 고물상도 잘 뒤져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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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에 소금을 뿌려놓으면 화로로 인해 머리가 아프지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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