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4일 화요일
스틸하우스와 조립식판넬하우스의 차이
스틸하우스의 골조 체계는 2by4 구조의 경량목조를 모태로 합니다.
집을 지탱하는 구조재 중 특히 기둥과 보에 쓰이는 자재가
압연코일로 만들어진.. 'ㄷ' 형태의 스터드를 사용합니다..
이걸 c 형강으로 오해 하시면 안되구요..
첨부한 그림파일을 보시면 이해가 훨씬 빠르시리라 봅니다..
윗 그림은 경량목구조구요.. 아랫그림은 스틸하우스 구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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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자체를 다시 정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조립식 주택의 큰 범위안에 스틸하우스라는 작은 범위가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좋겠네요.
조립식 주택의 개념은 각개의 부재들을 건식으로 조립하는 형태로 건축물을
이루어 가는것이지요.
현재 널리 알려져있는 조립식 주택의 형태는 목조주택과 철골조주택,
샌드위치 판넬하우스등이 이범위에 들어가지요.
그중 컨테이너 박스형 주택은 조립식이면서 이동가능한 소형주택입니다.
스틸하우스와 목조주택은 일반 건축비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공사비가 싸다고 여기는 조립식 주택은 샌드위치 판넬로
지은 집을 말하는 겁니다. 샌드위치 판넬로 벽과 천정을 구성하고
창호를 설치하고 전기,설비공사와 마감공사를 한정도의 주택을 말하지요.
원래 이주택의 목적은 재해로 인한 재해민 대피용 가건물의 용도가
조금 발전 해서 현재는 저가형 주택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형태를 취합니다.
하지만 절대 추천하고 싶은 방식은 아닙니다.
창고나 축사도 아닌 사람이 살 주택인데 샌드위치 판넬속에서
사람이 산다는것은 넌센스입니다.
재해지역의 집잃은 피난민도 아니고... 사람이 살집이면 편안하고
안전해야 하지요.
출처 :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8&dir_id=803&eid=Wf9NwoFp3BHScFajdNoLNzwdaKlAJK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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