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7일 목요일

탈렌트 원빈이 부모님에게 선물한 집 '2008 건축문화 대상' 수상

루트하우스 ⓒ이뎀도시건축

원빈의 본명 김도진이 건축주 명의로 돼있는 '루트하우스'(건물명)는
지난달 2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08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일반주거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 건물은 이전까지 살던 집 인근에 새롭게 지은 것으로 정선군 북면 여량리 인근 부지에 건축 연면적 387.08㎡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지어졌다.
지붕과 언덕에는 푸른 잔디를 심어 독특한 모습을 자랑한다.

'루트하우스'는 강원도 정선 42번 국도의 단조로운 입지에 자리해 도로변의 몰개성한 분위기를 상쇄시켜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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