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8일 금요일

한옥 건축 용어


가구(架構) : 공간을 형성하는 목조 건물의 골격 구조. 架構의 법식에 따라 單層, 重層, 通層으로 구분되고, 규모에 따라 三樑架, 五樑架, 七樑架, 九樑架 등으로 구분된다.
가새 : 네모 구조로 된 골조의 변형을 방지하게 위하여 그 대각선상으로 건너지르는 보강재
(벽가새, 하늘가새 등).
가칠단청 : 뇌록, 석간주 등의 한 색으로 바탕색을 칠하는 단청
: 궁궐, 절, 객사 같은 곳에서 중요한 구실을 하는 건물로 대개 1층 팔작집으로 지어지나, 원래는 누와 함께 2층 건물을 뜻하는 한자어임.
각연 : 단면이 직사각형으로 된 서까래. 방연
각주 : 단면이 사각형으로 된 기둥. 방주
간살 : 사방을 둘러막은 공간이나 띄어 놓은 거리. 일정한 간격으로 어떤 건물이나 물건에 사이를 갈라서 나누는 살. 간(間)
간포 : 기둥과 기둥사이의 중간에 배치한 공포. 주간포, 공간포
갈모산방 : 추녀가 얹힌 바로 옆 도리 위에 가로놓아 선자서까래 등을 점차 올려 받쳐 괴는 부재. 산방
: 두꺼운 벽을 우묵하게 만든 곳, 신주나 예배상을 놓아두는 작은 방이나 방 모양의 공예품. 감실, 벽감.
감새마루 : 박공, 합각 박공 옆에 지붕마루를 꾸미지 아니하고 숫기와를 덮는 정도로 꾸민 내림마루
감좌비금 : 띠쇠를 ㄷ자형으로 꺾어 만든 보강 철물의 하나. 대문널 등에 쓰임. 감잡이쇠
갑석 : 위에 뚜껑처럼 덮어 놓은 돌(위치에 따라 상대, 중대, 하대갑석으로 세분됨)
갖은 삼포 : 기둥 사이의 중간에도 1출목 공포를 앉혀 꾸민 것
갖은 포집 : 공포를 기둥 위와 기둥사이에도 꾸며 놓은 집. 다포집
개와곡 : 기와고랑. 지붕에서 빗물이 흐르는 골로 수키와와 수키와 사이. 기왓골
개와즙, 와즙 : 산자를 엮은 위에 기와를 덮는 일. 기와 잇기
개자리 : 굴뚝에 면하는 벽 안쪽에 재모임을 위한 깊이 판 고랑
개채 : 단청의 낡은 채색을 새롭게 칠하는 일. 개칠
개판 : 지붕이나 서까래 위를 덮는 널. 지붕널
객사 : 조선조 때 지방관아의 하나로 각 고을마다 둠. 궐패를 모시고 초하루, 보름마다 망궐례를 올리며, 지방에 오는 관원이 기거하는 집. 객관(客館)
객주 : 물품을 팔아주거나 매매를 거간하거나 그 상인을 치던 집.
거물철 : 부재의 이음새, 맞춤새에 틈서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보강하는 철물. 거멀쇠
거친돌쌓기 : 석재의 거친 면을 다듬지 않고 접합면만 대강 다듬어 쌓는 일. 마름돌쌓기
건새 : 지붕 산자 밑에 앙토하지 않고 그대로 둔 것
겉고살 : 이엉 위에 걸쳐대는 새끼
게눈각 : 박공널이나 추녀 끝에 나선형으로 조각한 것. 해안각
격자문 : 직교되게 선들을 교차시켜서 생기는 사각형 무늬로, 전통가옥의 문살에서 주로 보이는 무늬. 격자무늬
격천장 :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가로 세로 짜 맞추어 만든 반자. 소란반자. 우물반자
결구 : 얽거나 짜서 만든 것, 또는 짜서 이루어진 얽이의 모양새. 짜임새
겹집 : 건물의 평면에서 전후에 여러 실이 맞붙어 배치된 집. 양통집
겹처마 : 처마 서까래위에 덧서까래(부연)를 달아 꾸민 처마
곁간 : 집의 몸채에 붙여 지은 간살. 곁방
계단우석 : 돌로 쌓은 담벽의 모서리에 세운 돌. 우석, 소맷돌
계자각 : 위는 구부정하게 내밀고 초새김하여 난간의 중간 중간에 세워 두겁대를 받치는 짧은 기둥
계자난간 : 초각한 짧은 기둥으로 꾸민 난간. 난간두겁대를 받치는 짧고 가느스름한 기둥. 닭벼슬 난간.
계풍 :  부재의 머리초, 쇠첩 다음에 좌우 먹당기를 연결하여 재의 상하에 장획 먹긋기를 한 사이
계화 : 자를 쓰고 재서 그리는 그림으로 건물을 그릴 때 주로 사용됨.
고각 : 높다랗게 지은 다락집. 고루
고간 : 살림살이나 온갖 물건을 넣어 두는 곳. 곳간, 광
고란 : 퇴칸, 퇴마루, 계단, 다리, 수미단 등에 높이 설치하는 난간
고래 : 온돌방 구들장 밑으로 불길이 통하는 길. 방고래.
고려척 : 고구려, 백제, 고대 일본에서 사용했던 자. 고려자
고루 : 절이나 도시에서 큰 북을 달아매고 치는 건물
고막이 : 하방 하부와 기단 사이의 벽
고미반자 : 고미받이에 고미서까래를 걸고 산자 엮기 후 흙칠한 반자
고미집 : 지붕 밑에 고미반자를 꾸미거나 고미다락을 만든 집
고삽 : 귀평방 머리위에 얹어 귀의 포를 받치는 짧은 재. 이방
고색단청 : 기존단청의 문양과 퇴색된 색채와 비슷하게 도채하는 단청
고원법 : 산의 아래에서 산꼭대기를 올려다보는 시점으로 그리는 법.
고주 : 건물 내부 한 가운데 세운 키 큰 기둥. 높은 기둥
고주각 : 집채의 일부에 평주보다 높은 기둥을 써서 지은 집. 고주집
골마루 : 방 뒤나 옆에 붙은 작은 마루.
골추녀 : 지붕 회첨골에 처마도리와 중도리에 걸어 회첨 서까래를 받는 경사재. 회첨추녀
곱물매 : 수평길이 1자에 대하여 수직높이 1자로 잡은 물매. 45˚ 경사
곱팽이 : 단청에서 고사리처럼 나선형으로 감겨든 형태로 된 무늬. 보통 녹색이나 하엽으로 도색하나 주홍, 양청 등으로 도채할 때도 있음
공간포 : 기둥과 기둥사이의 중간에 배치한 공포. 주간포
공포 : 기둥 위에서 처마를 받치도록 주두, 첨차, 소로 등을 짜 맞춘 것
광창(光窓) : 햇볕을 받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창.
괴운문 : 구름을 상징화하여 신성한 기운이 감돌게 장식한 무늬. 구름무늬
교두 : 살미나 첨차의 밑면 끝을 활형 또는 원호형으로 깎아낸 모양 또는 그 부분. 살미가 첨차같이 된 것.
구들 : 방밑에 화기가 통하게 하여 난방하는 구조체. 온돌
굴도리집 : 단면이 원형인 도리로 꾸민 집
굴피집 : 나무껍질로 지붕을 덮은 집
굽받침 : 주두나 소로의 굽을 돋우어 받친 것
궁륭식 천정 : 무지개처럼 둥글게 쌓아 올린 천정. 아치형천정, 무지개형 천정
궁륭천정 : 반구나 반원통형 모양의 둥근 천정. 둥근 천정
궁창 : (널) 문의 하부에 낮게 끼워 댄 널
: 궁 앞 입구에 세운 높은 망루형 축대 혹은 건물
귀두 : 용마루 및 귀마루(추녀마루) 끝에 대는 귀신 머리형의 장식기와
귀마루 : 추녀 위쪽에 있는 귀마루. 우동(隅棟)
귀면와 : 귀신 얼굴 모양을 새긴 기와로 내림마루 끝이나 사래 끝에 설치함
귀솟음 : 건물의 귀기둥이 중간 기둥보다 조금 높게 꾸미는 것
귀접기 : 모서리를 깎아 좁은 면을 내거나 둥글게 하는 일. 모치기, 면접기, 모접기
귀틀 : 마루 널을 깔아대는 뼈대 또는 짜서 만든 틀. 마루틀
귀틀집 : 굵은 통나무를 '井'자 모양으로 맞추어가며 쌓아 올려 벽체를 꾸민 집. 투망집, 투막집, 방틀집
귀포 : 귓기둥 위에 짜여진 공포.
귀한대 : 귓기둥에서 도리와 45˚ 각도로 내민 포살미. 한대
귀한대 제공 : 귓기둥 위에 도리와 45˚ 각도로 짜여진 제공.
귓돌 : 돌계단의 옆을 막아 놓은 널찍한 돌
규형적 : 성벽을 쌓을 때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뒤로 물려쌓아 곡선이 되도록 쌓는 법. 규형 쌓기
그네테우기 : 상량을 올리기 전 집 주인이나 친척을 상량대 위에 태우고 앞뒤로 밀거나 당기면서 목수가 덕담을 늘어놓아서 돈을 받아내는 일.
그레 : 기둥을 세울 때 기둥 갓 둘레와 주춧돌이 꼭 맞게 그레먹 칼로 그리는 일. 그레질, 그렝이질
그레질 : 기둥을 세울 때 기둥 갓둘레와 주춧돌이 꼭 맞게 그레먹 칼로 그리는 일. 그레, 그렝이질
그렝이질 : 기둥을 세울 때 기둥 갓둘레와 주춧돌이 꼭 맞게 그레먹 칼로 그리는 일. 그레질, 그렝이질
금단청 : 부재의 양 끝부분에는 머리초를, 중간 긋기 부분에는 비단 무늬, 벽화 등을 그린 단청.
금모로 단청 : 부재의 양끝 또는 한 끝에 머리초를 그리고, 중간 또는 다른 부분에는 단색으로 칠하고 무늬를 넣는 단청. 모로단청과 금단청의 중간정도의 단청
긋기단청 : 가칠한 위에 흑선, 백선 또는 색선으로 그린 단청
기단 : 건물, 비석, 탑 등의 터를 다진 후 터보다 한층 높게 쌓은 단
기왓골 : 한식기와 지붕에서 숫기와와 숫기와의 사이
까치구멍집 : 토담집이나 귀틀집의 용마루 좌우 끝 합각머리에 작은 구멍을 낸 집
끼눈(蟹眼) : 박공널이나 추녀 끝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새겨지는 장식 무늬.
            
                     ㄴ
나비장 : 재목을 서로 이을 때에 쓰이는 나비모양의 나무조각. 예로부터 가장 많이 쓰이는 이음새 기법의 하나이다.
낙양 : 기둥상부의 측면과 창방 하부에 붙인 파련각한 장식
난간마루 : 난간을 설치한 곳에 깐 마루
날개집 : 주 건물의 좌우에 붙여 한 집채로 지은 곁채. 익당, 익사
납도리 : 단면이 방형 또는 장방형으로 된 도리. 민도리
납도리집 : 기둥위에 단면이 사각형인 납도리를 얹어 꾸민 집. 민도리집
내리닫이 : 두 짝의 창문을 오르내려서 여닫는 창
내림마루 : 지붕면에 따라 경사져 내린 마루의 총칭
내림새 : 암기와의 한 끝에 반달모양의 혀가 붙은 기와로 빗물이 흘러내리기 편리한 기와. 암막새
내목도리 : 공포를 짜고 건물 내부로 내놓아 건 도리
내외삼출목 : 공포에 있어서 첨차가 내·외부로 세 번씩 나가 도리를 받친 것
내진 : 건물 내부의 중심 부분. 안두리
내포 : 건물의 내부 쪽에 짜여 진 공포
너새 : 박공 옆에 직각으로 대는 암기와. 지붕마루 맨 위에 얹은 암기와
너새집 : 나무토막을 쪼개어 만든 널빤지로 지붕을 이은 집. 너와집, 널기와집
너와집 : 나무토막을 쪼개어 만든 널빤지로 지붕을 이은 집. 너새집, 널기와집
누각 : 지상 2층으로 지은 집. 누옥, 층루
누마루 : 다락같이 한 층 높게 만든 마루
누옥 : 지상 2층으로 지은 집. 누각, 층루
누하주(樓下柱) : 다락집 구성에서 마루 밑으로 세우는 기둥. 건물에 따라 木柱나 石柱를 세우기도 하는데, 돌기둥의 遺構로는 경복궁 경회루가 가장 유명하다. 사원 건축의 유구 중에는 石柱로 된 예가 드물다. 木柱일 때, 사주는 樓上柱와 한 몸인 경우와, 각각 따로 세우는 경우의 두 가지 기법이 있는데, 따로 세울 때에는 누상주보다 누하주를 굵은 목재로 세운다.
눈꼽재기창 : 문을 열지 않고 밖을 내다보기 위한 작은 창

               
다듬돌쌓기 : 석재 면을 평탄하게 다듬어 돌을 쌓는 일
다락 : 부엌 천장 위에 2층처럼 만들어서 물건을 두는 곳
다락집 : 루. 2층 이상의 높은 건물. 마루 바닥을 높이 꾸민 집
다포 : 두공을 기둥 위와 평방 위에 고루 배치한 구조 형식. 두루 두공
다포계 공포 : 기둥 위 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공포를 배치한 양식의 공포
단귀틀(短-) : 장귀틀과 장귀틀 사이를 가로지른 짧은 귀틀.
단연 : 오량기둥에서 마룻대에 거는 짧은 서까래. 상연, 동연
단장여 : 도리 밑에 건너지르지 않고 짧게 받쳐댄 장여. 단여
단청 : 건물의 목재면, 벽면, 천장 등에 여러 가지 색으로 무늬를 그리거나 색칠한 것
닫집 : 궁궐(절)에서 용상(불상)을 감싸는 작은 집이나 용상(불상) 위를 장식하는 덮개. 닷집
달개집 : 원채의 처마 끝에 지붕을 덧달아 이어 내린 집
달구 : 집지을 터를 단단하게 다지는 데 쓰는 물건. 달고.
달동자 : 외기중도리의 왕지부분에 내리세운 짧은 기둥으로 밑 끝에는 꽃새김을 함.
당골벽 : 도리에 걸친 서까래와 서까래 사이를 막아 바른벽
당골판 : 구획된 좁은 간 사이를 막아댄 널. 착고판
대공 : 대들보 위에 서서 종보와 종도리를 받치거나, 종보 중앙에 서서 종(마루) 도리를 받치는 구조물
대들보 : 앞뒤 중간 기둥에 걸쳐서 지붕의 무게를 받치는 큰 들보. 대량(大樑)
대량 : 간 사이가 길어서 단면이 크고 길게 된 보. 대들보
대목 : 우두머리 목수. 큰 건축물을 잘 짓는 목수.
대첨차 : 소첨보다 조금 길게 하여 그 위에 얹혀 짠 첨차
대청 :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 넓은 마루를 깐 곳. 대청마루, 큰마루
더그매 - 다락에 우물마루 등을 깔고 창을 내어 다용도실로 쓸 수 있게 만든 공간
덤벙주초 : 둥글넓적한 자연석을 그대로 놓은 주춧돌. 호박돌주초, 자연석주초
덧서까래 : 지붕 물매를 잡기 위해 서까래 위에 덧거는 서까래
도드락다듬 : 고운정 다듬 한 위를 도드락망치를 쳐서 다듬는 일. 도드락망치의 날 면은 약 5cm각에 각추형의 돌기가 25-100눈까지 있음
도래걷이 : 보가 기둥에 짜여 지는 어깨에 도래를 띄어서 기둥을 싸고 있게 하는 방식.
도리(桁, 梶) : 보와 직각방향으로 걸어 서까래를 받는 수평재
도리간 : ① 도리를 거는 방향으로 세운 기둥과 기둥 사이의 수효. ② 도리 방향으로 세운 기둥과 다음 기둥과의 거리 또는 그 사이.
도편수 : 도목수, 도석수, 대목, 대장, 우두머리 건축 기술자
도행판 : 목수가 널, 합판 등에 건물의 평면도, 지붕틀 평면도 등을 먹으로 그린 것
돌란대(廻欄) - 난간의 맨 위에 가로 댄 部材, 단면은 원형, 팔각형, 각형 등 여러 가지 이다. "난간두겁대"의 옛말
돌쩌귀 : 문짝을 문설주에 달고 여닫는데 쓰는 쇠붙이로 만든 걸개. 문돌쩌귀
동귀틀 : 장귀틀과 장귀틀 사이에 건너지르고 마루널을 끼는 귀틀
동량 : 마룻대와 들보
동바리 : 마루 밑에 가로재를 받쳐 괴는 수직으로 세운 짧은 기둥
동바릿돌 : 마루귀틀, 멍에, 동바리 밑을 받치는 주춧돌
동연 : 오량기둥에서 마룻대에 거는 짧은 서까래. 단연, 상연
동자석 : 돌난간의 중앙에 세운 짧은 기둥. 사내아이 모양으로 새겨서 무덤 앞에 세우는 돌.
동자주 : 들보 위에 세워 도리나 마룻대를 받치는 짧은 기둥. 동자기둥
되물매 : 수평 길이와 수직높이가 같은 물매. 45˚ 경사
된물매 : 경사가 심한 물매, 보통이상으로 급하게 경사진 물매
두공 : 익공계의 공포에서 도리와 평행하게 주두위에 얹은 초새김한 첨차
두리기둥 : 단면이 원형으로 된 기둥. 원기둥, 원주
두초 : 부재의 끝머리 부분에만 넣는 가장 주가되는 단청의 무늬. 머리초
둔테 : 대문 장부가 돌게 구멍을 뚫어서 상하 인방에 대는 나무
드림새 : 암키와나 수키와 끝에 비흘림판(와당)을 붙인 기와의 총칭
들기름칠 : 목재면 또는 단청 면을 보호하기 위하여 들깨에서 짜낸 기름을 칠하는 것
들돌 : 마을 정자나무 앞에 놓인 돌. 이것을 백중날 손으로 들거나 등에 지고 돌아다녀서 어른이 되었음을 인정받음.
들보 : 지붕틀을 받치기 위하여 기둥이나 벽체 위에 수평으로 걸친 구조 부재
들쇠 : 들창이나 분합문(창)을 들어 올린 채 걸기 위하여 천장이나 처마 끝에서 내려뜨린 쇠.  요철.
들장지 : 들어 올려 여닫는 장지문
들창 : 벽의 위쪽에 자그맣게 만든 창.
디딤돌 : 마루 앞 지대에 놓아 디디고 오르내리는 돌. 돌계단(섬돌)의 한 가지
뜬장여 : 도리 밑에 붙지 아니하고 통장여·단장여 밑에 떠있는 상태로 부재간을 연결하는 장여. 별장여
뜬창방 : 용마루나 중도리 밑에 있는 대공 또는 동자주에 가로 건너지른 창방. 별창방

                  ㄹ
량(樑) : 기둥 또는 벽체 위에 수평으로 걸친 구조 부재. 보

                   ㅁ
마구기와 : 물림턱이 달린 수키와
마구리 : 목재의 길이방향에 직각으로 자른 끝면. 목구, 단구, 말구.
마루 : 집채 안에 바닥과 사이를 띄우고 깐 널빤지 또는 그 널빤지를 깔아 놓은 곳.
마루적심목 : 마룻대의 전후 서까래위에 눌러 박은 재. 종심목
마루틀 : 마루널을 깔아대는 뼈대 또는 짜서 만든 틀. 귀틀
마룻대 : 지붕마루에 수평으로 걸어 좌우 지붕면 상연의 위 끝을 받는 도리. 종도리, 마룻도리
마룻도리 : 지붕마루에 수평으로 걸어 좌우 지붕면 상연의 위 끝을 받는 도리. 마룻대, 종도리
마름돌 쌓기 : 석재의 거친 면을 다듬지 않고 접한 면만 대강 다듬어 쌓는 일. 거친돌쌓기
마제연 : 추녀에 붙는 서까래 위 끝이 말굽처럼 타원형으로 되는 귀서까래. 말굽서까래
막새 : 처마 끝에 덮는 숫기와에 와당(瓦當)이 달린 기와. 숫막새는 내림새 (암기와에 와당이 달린 것)를 암막새라 하는데서 온 잘못된 말임. 드림새
막새기와 : 지붕 가장자리를 막음하여 장식하고 꾸미는 막음기와. 시대별로 무늬의 종류가 다양함.
막장 : 귀서까래를 추녀에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으로 면서까래 옆에 거는 서까래
망새 : 지붕마루 끝에 세우는 내림새. 암막새 모양의 기와. 망와
망와 : 지붕마루 끝에 대는 와당이 달린 암키와. 망새
망창 : 벽 위쪽에 조그맣게 낸 창. 들창
맞배지붕 : 건물의 모서리에 추녀가 없고 용마루까지 측면 벽이 3각형으로 된 지붕. 박공지붕
맞배집 : 건물의 측면 좌우 끝에 박공을 달아 벽면 상부가 삼각형으로 된 집. 박공집, 뱃집
맹장지 : 문 울거미와 살을 온통 두껍게 싸바른 문. 북장지.
머거불 : 지붕마루의 마구리에 대는 수키와
머름(遠音) : 창 밑의 하인방과 창틀(창지방)사이에 머름 동자를 세우고 널로 막아 댄 부분.
머름동자(-童子) : 머름중방 사이에 세워 댄 짧은 동자기둥.
머름중방(-中枋) : 두 기둥 사이의 머름에 가로 건너 낀 주방에 대는 널조각
머름착고(-着固) : 하인방. 머름중방 및 머름동자 사이에 끼우는 널. 머름착고널. 마름청판.
멍에 : 지면에 설치한 동바리 기둥위에 얹히어 장선을 받는 가로재
멍에창방 : 중층건물에 있어서 하층 서까래 상단을 받는 이층기둥에 건너지른 가로재.
: 물건을 치거나 박을 때 쓰는 크고 무거운 망치
면석 : 탑기단의 대석과 갑석사이를 막아댄 넓은 돌
면접기 : 모서리를 깎아 좁은 면을 내거나 둥글게 하는 일. 모치기, 모접기, 귀접기
모끼연 : 박공, 까치박공 등의 박공널에 직각되게 거는 서까래. 목기연, 모끼서까래
모로단청 : 부재의 두 끝머리에만 단청을 하는 것으로 단조롭거나 화려하지 않은 중간 정도의 단청.
모와 : 한식기와의 암기와와 암기와 사이를 덮는 반원형의 기와. 수키와
모임집 : 한 채의 집 네 귀에 추녀를 달아 용마루까지 올려 지붕 4면으로 빗물이 흐르게 된 집. 우진각집
모접기 : 모서리를 깎아 좁은 면을 내거나 둥글게 하는 일. 모치기, 면접기, 귀접기
목기연 : 박공, 까치박공 등의 박공널에 직각되게 거는 서까래. 모끼연, 모끼서까래
목리문 : 목기에서 나무결 자체를 무늬 효과로 이용하는 법. 나무결 무늬
무량갓 : 지붕의 용마루를 꾸미지 아니한 건물(서울 창덕궁 대조전)
무익공 : 끝이 쇠서 모양으로 삐죽하지 않고 둥글게 초각된 익공의 꾸밈새. 물익공
무지개천정 : 무지개처럼 둥글게 쌓아 올린 천정. 궁륭식천정, 아치형천정
문루 : 궁문, 성문, 지방관청의 바깥문 등의 위에 지은 건물. 초루
문미 : 문이나 창 위에 가로 놓여 벽체 무게를 받아주는 구조 요소. 문상방.
문살 : 문틀 안쪽에 얽어 짠 가는 살대.
문선 : 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워달게 된 기둥. 문설주
문양모사 : 기존 단청의 무늬, 그림 등을 그대로 모사하여 채색한 그림. 채색모사
문지방 : 문설주 밑에 가로댄 나무
물갈기 : 잔다듬한 돌면을 금강사나 숫돌로 미끈하게 갈아 마무리 하는 것
물림깊이 : 암기와의 윗 장이 밑장에 겹쳐지는 길이
물매 : 기울기. 지붕면의 기울기
민도리집 : 기둥위에 단면이 사각형인 납도리를 얹어 꾸민 집. 납도리집.
민흘림기둥 : 기둥뿌리는 굵고 위로 가면서 직선적으로 가늘게 된 기둥

                           
바라지 : 벽의 위쪽에 낸 작은 창
박공 : 박풍. 팔작지붕이나 맞배지붕에서 양 옆면의 마구리 부분
박공장식 : 좌우 박공판이 맞닿는데 보강과 장식을 겸하여 박아대는 철물(지네철, 방환, 현어가 있음)
박공집 : 건물의 측면 좌우 끝에 박공을 달아 벽면 상부가 삼각형으로 된 집. 맞배집, 뱃집
박공판 : 맞배지붕의 측면 지붕 끝머리에 붙인 널. 박공널
박석 : 넓고 얇은 돌
반빗간 : 음식을 만드는 곳. 찬간
반자 : 지붕 밑을 바르거나 막아서 평평하게 만든 천장
반칠량가 : 전면은 칠량, 후면은 오량. 엇칠량
받침장 : 처마 끝 암기와(내림새)의 밑에 까는 기와
발비 : 서까래 위에 산자를 펴 깔고 알매흙이 새지 않게 그 위에 깐 대팻밥, 볍짚, 섞은새 따위, 서살목
방고래 : 방의 구들장 밑으로 만든 불길이 되며 연기, 가스가 빠져나가도록 한고랑
방구매기 : 초가지붕의 처마기슭이 둥그스름하게 된 것
방목(枋頭) : 部材의 머리가 다른 부재의 구멍이나 흠을 뚫고 내민 부분. 보통 그 부재의 크기보다 가늘게 만들어진다. 맞배집에서는 도리와 장혀가 길쭉하게 빠진 긴 뺄목이 되고, 다포집에서는 네 귀퉁이에서 昌枋, 平枋의 뺄목이 +자형으로 짜인다.
방초박이 : 숫막새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박아대는 못
방초정 : 숫기와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박아대는 못
방틀집 : 굵은 통나무를 '井'자 모양으로 맞추어가며 쌓아 올려 벽체를 꾸민 집. 투망집, 투막집, 귀틀집
배흘림 : 건물을 멀리서 보았을 때 기둥 가운데가 가늘게 보이는 현상을 미리 막기 위하여 기둥 가운데만 굵게 하고 위아래는 그보다 가늘게 만드는 기법
배흘림기둥 : 기둥의 중간이 굵고 밑이나 위로 가면서 점차 가늘게 된 기둥
백골집 : 단청이나 칠을 하지 않고 목재 면을 그대로 둔 집
백분 : 흰 가루. 고급 소석회의 가루. 호분
뱃집 : 건물의 측면 좌우 끝에 박공을 달아 벽면 상부가 삼각형으로 된 집. 박공집, 맞배집
번와 : 기와를 다시 잇는 일
법수(法首) : 난간의 귀퉁이나 또는 중간에 세워 놓은 어미기둥의 상부에 쇠시리를 하여 장식적으로 만들어진 부분.
벽련목 : 산판에서 통나무를 대강 네모나게 다듬은 나무
벽선 : 기둥과 벽 사이에 세운 각재
별화 : 단청한 다음 긋기, 금문 등의 중간 부분에 화조, 산수, 인물, 짐승 따위를 따로 그려 넣은 그림
: 지붕 또는 상층에서 오는 하중을 받는 재로서 기둥 또는 벽체 위에 수평으로 걸친 구조부재
보머리 : 보가 맞추어지고 그 끝이 밖으로 내밀어진 부분. 보뺄목
보석 : 마루나 방 앞 댓돌에 놓아 디디고 오르내리는 돌. 디딤돌
보습장 : 지붕의 처마 끝 귀에 엇비슷이 보습 모양으로 다듬어 쓰는 암기와
보아지(樑奉) : 들보와 기둥이 만나는 부분에 들보를 도와주기 위하여 기둥머리에 끼우는 작은 부재. 양봉, 보 받침.
복문 : 복이 들어오는 문이라고 하여 용마루의 기와 두 장을 팔자 꼴로 어스러지게 세운 것.
복화반 : 화반의 모양이 아래쪽이 넓고 위쪽이 좁은 것
봇돌 : 불아궁이 양쪽에 세운 돌
봉당 : 바닥을 흙다짐으로 한 토방
봉두 : 절의 불전 건물에서 처마 밑 공포 위를 장식하는 봉황새머리 조각
부넘기 : 구들골이 시작되는 어귀에 조금 높게 만든 언덕
부뚜막 : 아궁이 위에 솥을 걸어 놓는 부분이나 그 언저리.
부섭지붕 : 서까래의 윗머리를 다른 벽에 지지시켜 달아낸 지붕
부시 : 새가 앉지 못하도록 포살미를 꾸민 집의 처마 밑에 치는 철망
부연 : 처마서까래 끝에 덧얹어 처마를 길고 아름답게 쳐들어 주는 서까래. 덧서까래
부연초 : 단청에서 부연(덧서까래)에 그린 문양
분채 : 흰 분을 칠하는 것
분합문 : 마루나 방 앞에 설치하여 접어 열 수 있게 만든 큰 문
불발기창 :  대청과 방 사이에 설치하는 문에 다는 창으로 보통 한 겹의 창호지로만 바른다.
붙임혀 추녀 : 사래 옆에 붙이는 반쪽으로 된 서까래나 부연
빗반자 : 천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경사지게 꾸민 것. 빗천장.
빼도리 : 도리의 머리를 박공벽 밖으로 길게 내민 것

                             ㅅ
사개 : 여러 갈래의 장부나 촉이 한 자리에서 서로 맞물리도록 짜이는 것.
사고석 쌓기 : 21cm각 내외의 네모진 돌로 쌓는 일. 줄눈을 내민 줄눈으로 하며, 화방벽 쌓기, 담장 쌓기에 사용함. 사괴석 쌓기
사랑 : 주인 남자가 사용하며 손님을 접대하는 건물이나 방
사래 : 겹처마의 귀에서 추녀위에 짧은 추녀모양의 재
사량집 : 마루도리를 걸지 않고 전후도리를 가깝게 걸고 서까래를 수평으로 건 집, 한 칸 또는 한 칸 반 사이에 전면은 오량집처럼 , 후면은 삼량집처럼 꾸민 집. 평사량집
사모집 : 평면이 정방형이고 추녀 마루가 지붕 중앙에 모인 집
사분변작법 : 건물의 보간 사이를 4등분한 지점(중간은 제외)에 동자주를 세우고 종량과 중도리를 배치하는 지붕가구의 한 방법으로 4등분 점에 고주를 세우기도 함.
사분합문 : 대청마루 앞에 다는 네 짝으로 된 문

사천주 : 목탑의 심주 주위에 세운 네 기둥으로 사천왕은 수미산의 중턱에 있는 사왕천의 주신으로 동-지국천왕, 남-중장천왕, 서-광목천왕, 북-다문천왕으로 불법에 귀의한 중생을
수호한다고 함.
산방 : 추녀가 얹힌 바로 옆 도리 위에 가로놓아 선자 서까래 등을 올려 받쳐 괴는 부재점차. 갈모산방
산자 : 서까래 위에 기와를 잇기 위하여 가는 나무오리, 싸리나무, 가는 장작 따위를 새끼로 엮어댄 것
산탁 : 산의 경사면에 의지하여 쌓을 때 안쪽을 쌓을 필요가 없이 바깥쪽만 쌓게 되는 일
살대(支木, 箭木) : 기둥이나 벽을 넘어지려 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하여 버티어 대는 나무. 살잡이대. 支柱.
살광 : 부엌의 벽 중턱에 들인 선반
살미 : 공포에서 첨차와 직교하며 건물의 앞뒤 방향으로 내민 부재. 밖에는 쇠서 모양, 안에는 교두형, 풀잎형, 연꽃형을 새김
삼량집 : 도리 세 개로 짜인 집
삼분두 : 보머리, 장여뺄목 등의 끝을 모양 나게 세 번 꺾어 잘라낸 형식
삼분변작법 : 건물 전칸 사이의 3등분 점에 동자주를 세우고 종량과 중도리를 배치하는 지붕 가구의 한 방법. 상 등 분점에 고주를 세우기도 함.
삼포 : 다포계 공포에서 1출목 제공으로 하고 쇠서는 보 밑에서 2개를 얹고, 첨차는 주심에서 대소첨을, 출목에서는 소첨을 얹어서 짠 것 ※ P(포수)=2n(출목수)+1
삿갓집 : 지붕이 삿갓 모양으로 된 집. 사모집
삿갓천장 : 삿갓모양으로 한 중간이 높게 된 반자. 빗반자
상량 : 목조건물의 지붕틀을 짜 세울 때 마룻대를 올리는 일
상량문 : 건축공사의 시작과 끝, 참여자 이름 등을 기록한 글
상륜 : 탑 꼭대기 층 옥개석 위의 금속이나 돌로 만든 장식물
상연 : 오량기둥에서 마룻대에 거는 짧은 서까래. 단연, 동연
상중도리 : 여러 개의 중도리를 걸 때 위쪽에 있는 중도리
새발장식 : 창문, 가구 등 울거미의 맞춤새를 연결보강하며 장식으로 대는 철물. 조족장식
새우흙 : 산자 또는 개판위에 보토를 깔고 바닥기와(암기와)를 깔 때 그 좌우 또는 밑의 빈틈에 다져넣는 진흙
샛기둥 : 벽을 치기 위해 본 기둥 사이에 세우는 작은 기둥. 기둥사이에 세우는 보조기둥.
서까래 : 비탈진 지붕면을 만들려고 도리 위에 촘촘하게 설치하는 구조 요소로 연목이라고도 하며 상연과 하연으로 구분된다. 상연은 단연, 동연이라고도 하며 중도리와 마룻도리 사이에 있으며 하연은 처마 서까래, 면서까래, 장연, 평연이라고도 함.
석가산 : 정원에 돌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만든 산. 가산.
석공 : 돌을 다듬고 쌓는 것을 전문으로 다루는 직공. 석수(石手)는 일본말임
석장물림 : 암기와를 상하로 겹쳐 이어 올라갈 때 석장이 겹쳐지도록 하는 것. 암기와 길이의 2/3가 겹쳐지게 됨( 3겹이음)
석주 : 돌을 깎고 다듬어서 만든 기둥. 돌기둥
선자서까래 : 추녀 옆에서부터 면 서까래까지 중도리의 교차점을 중심으로 부채살 처럼 방사형으로 배치한 서까래. 선자연
세살문 : 울거미를 짜고 그 안에 가는 살을 대고 창호지를 붙여 채광이 되게 하고 상하에는 두껍게 싸 바른 문
소금버캐 : 주춧돌 위 기둥 밑에 넣은 소금이 습기가 차서 기둥 밑동의 바깥으로 하얗게 스며 나온 흰 물질
소란(小欄) : 무늬 방이나 소반 같은 데에 나무를 가늘게 오려서 돌려 붙이거나 제 바탕을 파서 턱이 지게 만든 물건.
소란반자(小蘭-) : 반자의 한가지. 반자를 "井"자 여럿을 모은 것처럼 소란을 맞추어 짜고, 그 구멍마다 네모진 널조각의 蓋板을 얹어 만든다. 우물반자, 花반자, 목반자, 天花板,조정.
소로 : 장여나 공포재의 밑에 받쳐 괸 네모진 재
소로굽(小累-) : 빗깎거나 동글게 굴려 도려낸 소로의 아랫부분.
소로아귀(小累口) : 소로에 첨차나 살미를 끼우기 위해 깎아낸 부분.
소맷돌 : 돌로 쌓은 담벽의 모서리에 세운 돌. 계단우석, 우석
소첨차 : 주두 위 또는 출목 쇠서위에 가로 대는 짧은 첨차로서 그 위에 대첨이 얹힘
속고살 : 지붕에 이엉을 이을 때 먼저 지붕위에 건너질러서 맨 새끼줄
솟을 대공 : 두 재를 八자형으로 맞버티어 짠 대공
솟을 화반 : 창방과 장여사이에 八자형으로 된 받침. 용화반
쇠서 : 공포에서 보 방향으로 얹어 첨차와 직교하여 짜여지며 끝을 소의 혀 모양을 오려낸
부재. 춧가지
쇠시리 : 나무의 모난 면을 모양지게 깎아 만든 것
수구막이 : 흐르는 물이 산 속으로 멀리 돌아서 하류가 보이지 않게 만든 형세. 수살막이라고도 함.
수서 : 끝이 아래로 삐죽하게 휘어 내린 쇠서
수장재 : ① 건축물의 내·외부에 노출되어 미려하게 꾸미는 재료의 총칭. ② 목재 구조체에서 체목 이외로서 치장되어지는 목재의 총칭.
순각 : 각 출목 사이사이를 첨차 위쪽에서 막아댄 곳
순각반자 : 각 출목도리, 장여 상호간의 사이를 출목첨차 위쪽에서 막아댄 천장. 순각천장
수키와 : 한식기와의 암기와와 암기와 사이를 덮는 반원형의 기와. 모와, 부와
숫돌 : 연모를 갈아서 날을 세우는데 사용한 돌. 지석
신방목 : 일각 대문의 기둥 밑에 가로 끼어댄 나무
신쇠 : 큰 대문 아래 문장부로 끼우는 쇠
심고주 : 건물의 간사이 중앙에 세운 높은 기둥
심방 : 기둥 대문위에 가로 건너지른 부재
심벽 : 목조건축에서 기둥의 중심부에 흙벽 등을 쳐서 기둥이 벽면보다 두드러지게 내보이게 된 벽
심초 : 건물의 가운데에 세운 기둥의 기초.
싼물매 : 경사도가 보통보다 적은 물매
쌍고주칠량 : 내부에 두 개의 고주를 세워 꾸민 칠량지붕틀. 이고주칠량
쌍희자 : 희喜자를 쌍으로 나타내어 그림이나 수놓는데 쓰이는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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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토 : 숫기와의 처마 끝에 물린 회백토반죽. 아귀토, 와구토
아비(지) : 백제의 건축가로 경주 황룡사9층목탑을 지었음
아치형천정 : 무지개처럼 둥글게 쌓아 올린 천정. 궁륭식천정, 무지개천정
안두리 : 건물 내부의 중심 부분. 내진
안산 : 집 자리나 묘 자리 앞에 있는 산.
안쏠림 : 기둥을 세울 때 기둥 위가 건물의 안쪽으로 조금 기울게 세운 것
안초공 : 기둥머리의 내외로 평방에 직교하여 끼워서 공포를 받는 부재
안허리 : 지붕평면에서 선자연초장에서 막장까지 점차 휘어 들어가게 한 것
알매흙 : 한식기와를 이을 때 산자 위에 까는 흙
알추녀 : 지붕위의 왕지도리 위에서 조금 내밀어 추녀 밑에 덧받침으로 댄 추녀
암기와 : 평면이 장방형이고 가로 단면이 오목한 원호로 된 편평한 밑바닥에 까는 기와. 바닥기와
암막새 : 암기와의 한 끝에 반달모양의 혀가 붙은 기와로 빗물이 흘러내리기 편리한 기와. 내림새
앙곡 : 끝머리가 휘어 오른 것
앙서 : 끝이 위로 삐죽하게 휘어 오른 쇠서
앙시도 : 건물이나 사물의 수평부분을 올려다 보고 나타낸 평면도.
앙토 : 서까래 위에 엮은 산자 밑 또는 고미반자 밑에 바르는 흙질
양성 : 지붕마루의 수직면에 회사반죽 또는 회반죽을 바른 것
양통집 : 건물의 평면에서 전후에 여러 실이 맞붙어 배치된 집. 겹집
어칸 : 건물의 중앙 칸
어간장지 : 대청이나 큰 방의 중간을 막은 장지문
언강 : 숫기와의 윗장 안에 끼이는 턱을 내어 조금 물리게 한 부분
엇칠량 : 전면은 칠량, 후면은 오량. 반칠량가
엄지기둥 : 난간의 끝에 서는 난간, 동자보다 굵은 난간기둥.
여닫이 : 문틀에 고정되어 있는 경첩이나 돌쩌귀 따위를 축으로 하여 열고 닫고 하는 방식. 또는 그런 방식의 문이나 창을 통틀어 이르는 말.
여모중방 : 대청 앞 마루바닥에 가로지른 인방
연귀 : 두 재목을 직각으로 맞출 때 모서리를 세모지게 엇댄 곳
연등천장 : 서까래 사이의 개판 또는 앙토 밑이 그대로 치장이 되게 한 천장
연목 : 비탈진 지붕면을 만들려고 도리 위에 촘촘하게 설치하는 구조 요소. 서까래
연봉 : 꽃이 피기 시작하는 연꽃의 봉오리를 나타낸 단청무늬
연침 : 서까래 끝머리에 구멍을 뚫고 연달아 꿰어 연결하는 가늘고 긴 나무. 산적꽂이 (참나무 가지나 싸리나무 등 사용)
연함 : 평고대 위에 골을 파서 처마 끝 암기와를 받는 재. 연암
영조척 : 조선시대에 목수들이 길이를 재는 데 쓰던 자. 약 31cm.
오량가 : 지붕 전후면에 처마도리와 중도리를 걸고 중앙에 종도리를 걸어 지붕틀을 꾸민 집
오토 : 분, 먹, 녹, 육색, 석간주등의 5가지 빛깔의 흙
옥개석 : 탑신석 위에 놓는 지붕같이 생긴 돌. 지붕돌
와구토 : 숫기와의 처마 끝에 물린 회백토반죽. 아귀토. 아구토
와당 : 지붕 가장자리를 막음하여 장식하고 꾸미는 막새기와. 시대별로 무늬의 종류가 다양함. 막새(기와).
왕지기와 : 처마 끝이 꺾이어 돌아가는 부분에 대는 기와
왕지도리 : 모서리 기둥 밖으로 내민 도리
외기도리 : 충량에 직접 또는 동자기둥을 세우고 중도리를 저울대 모양으로 꾸민 것. 외기(합각지붕의 보꾹치장으로 꾸밀 때 쓰임)
외목도리 : 포작 외부에 내놓아 건 도리
외벌대 : 기단을 축조할 때 자연석 또는 장대석을 한 켜만 놓아 만든 기단. 한 벌대
외진 : 건물의 내.외에 이중으로 기둥이나 벽이 둘러쳐져 있을 때 그 바깥쪽의 기둥열이나 벽채. 바깥둘레 기둥.
외진주 : 건물의 외부 변두리에 둘리어 세운 기둥. =변두리 기둥.
외포 : 건물의 외부 쪽에 짜여 진 공포
용고새 : 초가의 지붕마루에 덮는 人자형으로 엮은 이엉. 용마름
용두 : 지붕 용마루 또는 귀마루에 올려놓은 용머리형의 장식기와. 용머리
용마루 : 지붕의 중앙부에 가장 높이 있는 수평마루
용마룻대 : 용마루 또는 지붕마루에 건 도리
용마름 : 초가의 지붕마루에 덮는 人자형으로 엮은 이엉. 용고새
용옥척 : 용마루
용지판 : 돌담, 화방벽 옆면을 마무리하기 위해 기둥 옆에 세워 대는 널
용화반 : 창방과 장여사이에 八자형으로 된 받침. 솟을화반
우동 : 추녀 위쪽에 있는 귀마루. 추녀마루
우물마루 : 마루틀을 짜고 그 사이에 넓은 널을 짧게 잘라 끼워 놓은 마루
우물반자 : 반자틀을 井자로 짜고 그 칸에 넓은 널로 덮어 꾸민 천장. 우물천장. 격자천장
우미량 : 도리와 보에 걸쳐 동자기둥을 받는 곡선 보(예: 수덕사 대웅전)
우석 : 돌로 쌓은 담벽의 모서리에 세운 돌. 계단우석. 소맷돌
우주 : 건물이나 탑몸돌 등의 모퉁이나 구석에 세운 기둥. 귀기둥
우진각 지붕 : 용마루에서 지붕면이 사방으로 다 비탈져 있어 박공이 없는 지붕
우진각집 : 한 채의 집 네 귀에 추녀를 달아 용마루까지 올려 지붕4면으로 빗물이 흐르게 된 집. 모임집
운공 : 이익공 공포에서 화반 상부에 가로 얹히어 장여와 도리를 받는 초새김한 짧은 부재
원도리 : 단면이 원형인 도리. 굴도리
원음 : 창 밑의 하인방과 창틀 사이에 머름동자를 세우고 널로 막아 댄 부분. 머름
원주 : 단면이 둥근 기둥. 두리기둥. 원기둥
월대 : 궁전 앞에 있는 기단
월랑 : 궁궐 또는 공공 건축물의 정전주위에 둘러 지은 집. 행랑. 행각
은장 : 재목을 서로 이을 때 그 사이에 끼워 넣는 나뭇조각.
은혈못 : 못의 양쪽 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붙임 널에 쓰는 못
이매기 : 부연위의 평고대
이매기초 : 부연위의 평고대에 그린 단청무늬
이방 : 귀 평방 머리위에 얹어 귀의 포를 받치는 짧은 재. 고삽
이음발 : 지붕경사에 따라 이은 기와 노출면의 길이
이익공 : 기둥머리에 두공과 창방에 교차되는 상하 두 개의 쇠서로 짜여 진 공포(기둥 중간에 창방과 도리, 장여사이에 화반을 놓음)
이장추녀 : 옆에 붙은 초장 다음번의 귀서까래
이출목 : 공포에 있어서 첨차가 두 번 괴어 나가 앉아서 도리를 받친 것
이출목제공 : 기둥 중심에서 두 번 또는 두 번 째로 앉은 출목의 제공
익공 : 창방과 직교하여 보를 받치며 쇠서 모양을 하고 초각한 공포재
익공집 : 기둥위에 익공쇠서를 놓아 꾸민 집. 익공가
익공계공포 : 기둥위에 쇠서 보아지를 끼우고 그 위에 주두 쇠서를 짜서 장식하는 공포
익당 : 주 건물의 좌우에 붙여 한 집채로 지은 곁채. 익사. 날개집
인거재 : 사람이 톱질하여  제재한 목재
인방 : 기둥과 기둥 또는 벽선에 가로질러 벽체의 뼈대가 되는 가로재(위치에 따라 상방, 중방, 하방으로 세분됨)
일자매기 : 서까래 끝을 가지런히 일직선상으로 자르는 일
일출목 : 공포에 있어서 첨차가 한자리 나가 앉아서 도리를 받친 것
일출목이익공 : 익공건물 외부에 일출목으로 한 이익공
일출목제공 : 기둥 중심에서 한번 또는 첫 번 째로 앉은 출목의 제공

                          
자귀 : 한손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든 작은 도끼. 손도끼
: 도리 바로 밑에 평행으로 받쳐 거는 인방과 같은 재. 장여
장대석 : 길게 다듬은 돌. 긴 댓돌
장마루 : 긴 마루널을 깐 마루
장부 : 서로 이을 두 재목의 한 쪽을 다른 재목의 홈에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도드라지게 만든 부분
장선 : 마루 밑에 한 자 가웃 가량의 사이로 가로 대어서 마루청을 받치게 한 나무
장여 : 도리 바로 밑에 평행으로 받쳐 거는 인방과 같은 재. 長
장연 : 중도리에서 처마 끝까지 내밀어 건 긴 서까래
장예 : 지붕가구에서 서까래가 걸리는 각도
장이기 : 기둥과 기둥 사이에 길게 건너대어 동귀틀을 받고 마루널이 끼이게 되는 귀틀. 장귀틀
재주두 : 이익공 집에서 주두 위 이익공 두공 위에 얹어 장여와 보를 받는 주두
적심 : 지붕물매를 잡기 위해 산자와 서까래에 덧대는 잡목
적와 : 지붕마루를 덮어 쌓는 암기와. 적새
절병통 : 사모정, 육모정, 팔모정 등의 지붕 정상에 올려지는 항아리 모양의 장식기와
제형보 : 사다리꼴로 된 보. 고려시대의 주심포 집에 쓰였음.
조로 : 추녀, 사래와 귀서까래에 있어 휘어 오른 평고대.
조목 : 상부재에 하부재를 달아매는 부재. 달대
조산 : 혈에서 가장 멀리 있는 봉우리
조족장식 : 창문, 가구 등 울거미의 맞춤새를 연결보강하며 장식으로 대는 철물. 새발장식
종도리 : 용마루 밑에 서까래를 걸쳐 놓는 도리. 마루도리, 마룻대
좌금구 : 장식의 밑동아리에 붙이는 금속 받침. 밑동쇠
주간 : 기둥과 기둥의 사이. 간살 또는 간사이
주간포 : 기둥과 기둥사이의 중간에 배치한 공포. 간포. 공간포
주공 : 집자리의 바닥 가장자리나 어깨부분에 기둥을 세우기 위해 파낸 구멍. 기둥구멍
주두 : 기둥머리를 장식하여 공포부재를 받는 네모지게 만든 재
주삼포 : 기둥 위에만 1출목으로 공포를 짠 것
주선 : 기둥 옆에 붙은 문설주
주심도리 : 기둥위에 놓인 도리. 주도리
주심포 : 기둥머리 위에 얹은 공포. 기둥 위 두공
주심포계공포 : 공포가 주심위에만 짜여 진 양식의 공포
주심포집 : 공포를 기둥위에만 꾸며 놓은 집
주의 : 기둥머리에 그린 단청 또는 그 문양. 주의초
주좌 : 주초 상면에 기둥을 받치는 부분을 약간 높게 만든 자리
주초석 : 기둥 밑에 받쳐 놓은 돌. 초석. 주춧돌
중계 : 흙벽을 치는 상 하 인방에 세워서 욋가지를 엮어 매는 가는 나무. 중깃대
중도리 : 처마도리와 마룻도리 사이에 건 도리
중방 : 기둥과 기둥 사이의 벽 가운데를 가로질러 댄 나무
중이기 : 마루중간에 건너대는 우물마루 귀틀. 중귀틀
지네철 : 박공판이 용마루에서 마주치는 곳에 좌우 박공판을 연결하여 고정하기 위해 장식적인 철물.
지붕널 : 지붕이나 서까래 위를 덮는 널. 개판(蓋板)

                            
차양 : 건물에서 햇빛을 가리거나 비를 막으려고 처마 끝에 덧댄 시설
착고 : 지붕마루 기왓골 위 끝을 막아 대는 기와
착고판 : 구획된 좁은 간 사이를 막아댄 널. 당골판
찰주(擦柱, 刹柱, 心柱) : 탑의 중심기둥. 상륜의 心柱. 여러 층으로된 木造塔婆의 중심에 있는 높은 기둥인데, 舍利를 장치한 心礎石에 세워져 상륜부를 구조하는 鐵盤까지 이르게 한다. 아무리 높은 탑이라도 이 기둥은 목재를 이어 가면서 받쳐 올라간다. 皇龍寺 9층석탑과 같은 多層의 心柱는 그 지름도 대단히 크고 자체의 무게 또한 대단하여서 그 기둥을 받쳤던 塔址에 남아 있을 심초는 그 무게가 200톤이 넘을 정도로 대규모이다.
창방 : 기둥위에 가로 건너질러 연결하고 평방, 화반 등을 받는 가로재
처마 : 지붕에서 벽 바깥쪽으로 내민 부분
처마곡선 : 처마곡선을 내기위하여 '매기잡는다'고 한다.
천장 : 각실의 위를 막아놓은 부분. 반자
천초 : 단청무늬를 그린 초지에 바늘구멍을 뚫는 일. 초뚫기
첨마 : 추녀 끝에 달아 바람에 흔들리는 날개를 달아 둔 작은 종. 풍경, 풍령
첨차 : 공포를 이루는 기본적인 부재로 기둥머리나 소로 위에 얹히어 윗 부재를 받치는 부재
청판 : 마루에 까는 널(마루널), 널의 통칭
초가리 기와 : 목부재 끝 마구리에 붙이는 치장용 기와, 중앙에 못구멍이 있음. 연목, 부연, 추녀, 사래 끝 면에 붙임
초뚫기 : 단청무늬를 그린 초지에 바늘구멍을 뚫는 일. 천초
초매기 : 처마 서까래 위의 평고대
초매기초 : 처마 서까래 위의 평고대에 그린 단청무늬
초배지 : 흙벽이나 회반죽벽에 처음으로 붙이는 종이
초석 : 기둥 밑에 받쳐 놓은 돌. 주춧돌
초익공 : 익공쇠서가 한 개로 짜여진 공포(기둥 중간에는 창방과 도리, 장여사이에 소로를 끼움, 단익공, 일익공)
초장추녀 : 사래의 옆에 붙은 첫 번째의 귀서까래
촛가지 : 공포에서 보 방향으로 얹어 첨차와 직교하여 짜여지며 끝을 소의 혀 모양을 오려낸 부재. 쇠서
추녀 : 합각, 모임지붕의 귀에 대각선 방향으로 거는 경사진 재
추녀각 : 추녀 끝에 새김질 한 것, 눈각
출목(出目) : 공포에 있어서 첨차가 柱心으로부터 돌출되어 도리나 장여를 받친 것. 柱三包에서 주심도리 밖으로 外目을 한 가닥 내거는 일과, 다포 구성에서 주심을 기준으로 하여 건물 바깥쪽으로 내미는 外出目, 건물 안쪽의 內出目 등을 일컫는다. 내외출목에선 외출목이 내출목보다 적은 것이 보통이나, 집에 따라서는 내외가 같을 수도 있다. 출목의 수는 包作을 말하는데 2출목은 5포작, 3출목은 7포작, 4출목은 9포작으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출초 : 건물 각 부재에 맞추어 초지(初紙)를 오려서 거기에 맞게 단청무늬를 그리는 일
충량 : 한 끝은 기둥에 짜이고 다른 끝은 들보에 걸치게 된 측면의 보
충방(衝枋) : 9량이나 11량집 架構에서 종중도리와 종도리 사이의 뜬노리에 걸치는 直材, 花盤에 지탱되는 수가 많다.
취두(鷲頭) : 용마루 좌우 끝에 설치하는 장식 기와. 치미와 방불한 의미를 지녔으나 취두는 독수리 모양의 머리를 가진 큰 새로서 모든 잡귀와 화마를 제어하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상징된다. 고려 중기 이후에 성행하기 시작하는데, 금박을 입히고 祭를 드리기도 하였다. 오늘날 전해지는 취두 중에는 서울 남대문의 것이 장엄하다.
취두 : 지붕마루의 양끝머리에 망새 머리 모양을 새긴 장식기와. 국가, 사회적으로 격식 이 높은 건물에만 쓰임
층단천장 : 천장의 갓둘레 또는 그 일부를 한단 낮게 하거나 높게하여 중간부와 층이 지게 만든 천장. 층급천장. 층단반자
치마널(裳板) : 난간 밑 테두리에 돌려 붙인 넓고 얇은 널.
치미와 : 용마루 끝에 있는 날짐승 꼬리모양의 장식기와. 치미
칠량집 : 도리가 7개로 된 지붕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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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초 : 천초된 초지를 단청할 부재면에 대고 백분주머니로 두둘겨 채색할 윤곽을 그리는 일. 타출
태평화 : 중심 꽃심에서 꽃잎이 사방팔방으로 뻗은 형태로 그린 단청무늬
탱석 : 건물이나 석탑의 기단부에서 중간에 일정한 간격으로 세운 기둥.
탱주 : 탑이나 건물의 기단 면석 사이에 세우거나 면석에 기둥모양으로 돋을 새김한 것.
터다지기 : 집터를 고르는 일. 지경다지기라고도 함.
토담집 : 벽을 흙벽돌로 쌓거나 거푸집 속에 이긴 흙을 다져넣어 말려 그 위에 지붕을 덮은 집. 토벽집. 토장옥
토벽집 : 벽을 흙벽돌로 쌓거나 거푸집 속에 이긴 흙을 다져넣어 말려 그위에 지붕을 덮은 집. 토담집, 토장옥
토수 : 추녀, 사래 끝에 끼우는 용두형의 기와
토장옥 : 토벽집. 토담집
통마루 : 툇간이나 물림간이 아닌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 있는 마루
통머름 : 여러 조각으로 짜지 않고 긴 널을 통째로 가로대어 막은 머름, 合中枋
통장여 : 도리와 같이 길게 건너지른 장여. 긴장여
통재주 : 잇지 아니하고 2층 이상까지 단일재로 만든 기둥
퇴량 : 퇴칸에 건 보. 퇴보.
퇴주 : 툇간에 세운 기둥. 툇기둥

퇴칸 : ① 건물의 내진 밖에 달아낸 내진보다 폭이 좁은 외진의 주칸. ② 전면이 여러 칸으로 된 건물에서 좌우 끝 쪽에 있는 칸으로 대개 협칸 보다도 작게 함. ③ 몸채 앞뒤에 달린 칸. 또는 덧달아낸 칸.
툇마루 : 툇가에 놓은 마루
투막집 : 투망집, 귀틀집, 방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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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련대공 : 판대공에 파련각한 대공
파련초 : 단청에서 덩굴나무가 서리어 나간 모양으로 된 무늬의 총칭
판대공 : 널판으로 만든 대공의 총칭
판벽 : 널을 붙인 벽
팔각원당형 : 기단과 탑신, 옥개석이 8각형으로 이루어진 형태
팔작지붕 : 지붕 마루부분에 삼각형의 벽을 꾸며 까치박공을 단 지붕. 합각지붕
팔작집 : 지붕 마루부분에 삼각형의 벽을 꾸며 까치박공을 단 집. 합각집
편액 : 방안이나 건물의 내부에 거는 액자틀. 현판
: 가로 6자, 세로 6자의 넓이. 3.3평방 미터
평고대 : 처마서까래나 부연의 끝에 걸쳐댄 가는 나무 ※겹처마 때 서까래 평고대를 초매기, 부연평고대를 이매기라 하며 단청에 서는 반대로 말함
평기둥 : 한층 높이의 길이로 된 기둥. 평주
평기와 : 지붕의 낙수면 전면에 덮는 기와. 기와지붕의 골에 해당하는 암기와, 기와골 사이를 덮는 숫기와가 있음. 평와
평방 : 공포등을 받기위해 평주 위에 건너지르고 창방 위에 얹히는 가로재
평사량집 : 마루도리를 걸지 않고 전후도리를 가깝게 걸고 서까래를 수평으로 건 집 한 칸 또는 한 칸 반 사이에 전면은 오량집처럼, 후면은 삼량집처럼 꾸민 집. 사량집
평사천장 : 양쪽 긴 벽 위에서 안쪽으로 비스듬히 돌을 올리고 그 위에 다시 수평되게 판돌을 얹은 천장. 꺾임천장
평연 : 일반 처마 면에 있는 서까래. 들연, 처마서까래
평와 : 평기와
평주 : 평기둥
평천장 : 수평되게 판돌을 여러 매 이어 얹은 천장. 납작천장
평행귀서까래 : 추녀 옆에서부터 면서까래까지 귀서까래를 평행으로 건 것. 평행우연
포석 : 지면이나 길바닥에 까는 돌
포작 : 공포를 짜서 꾸민 것
포흔 : 기와를 빚을 때 기와틀에 씌운 마포(麻布)의 흔적
풍경 : 추녀 끝에 달아 바람에 흔들리는 날개를 달아 둔 작은 종. 첨마
풍판 : 풍우를 막기 위해 박공벽, 합각벽을 가리어 박공널 밑 바로 안쪽에 널판장처럼 댄 널

                                     ㅎ
하앙계공포 : 공포를 짜고 위에 경사져 내린 하앙을 뻗쳐 장식되는 계통의 공포 (건물 예: 화암사 극락전)
하중도리 : 여러 개의 중도리를 걸 때 아래쪽에 있는 중도리
한대 : 귀한대
한데부엌 : 건물밖에 따로 놓은 부뚜막. 한데부뚜막이라고도 함
한벌대 : 기단을 축조할 때 자연석 또는 장대석을 한 켜만 놓아 만든 기단. 외벌대. 일단지대
한와 : 점토로 성형 소성한 반원형의 숫기와와 원곡률로 오목하게 된 암기와. 조선기와
합각 : 지붕 위 용마루 옆면에 삼각형 벽으로 꾸민 부분
합각집 : 팔작집
항아리보 : 단면을 항아리 모양으로 다듬어 쓴 보. 고려시대에는 주심포 집에 쓰였음.
해안각 : 박공널이나 추녀 끝에 나선형으로 조각한 것. 게눈각
행각 : 궁궐 또는 공공 건축물의 정전주위에 둘러 지은 집. 행랑. 월랑
행공첨차 : 공포에 있어 외목도리와 장여를 받치는 첨차
행랑 : 행각. 월랑
행랑채 : 주택에서 대문간의 좌우 또는 그 앞에 둘러 세운 부속집
허두 : 보나 왕지도리의 끝머리를 통재로 만들지 아니하고 따로 잘라 만들어 끼워놓은 머리. 헛머리
허튼층쌓기 : 불규칙한 돌을 사용하여 가로, 세로줄눈이 일정하지 않게 흐트려 쌓는 일. 막쌓기
헌함포 : 다층집에 있어 기둥바깥으로 내어단 툇마루의 밑을 받쳐 괸 공포. 난간포
헛첨차 : 기둥머리를 뚫고 내밀어 소로를 얹은 위에 초제공을 받는 주심포계의 공포재
현수곡선 : 새끼줄을 자연스레 늘어뜨릴 때 생기는 곡선으로 지붕마루의 곡선
현어 : 박공판이 마주치는 이자 부분 꼭대기 하부에 다는 물고기 및 조화체의 장식.
현판 : 편액(扁額)
협칸 : 전면이 여러 칸으로 된 건물에서 어간 다음에 있는 칸. 대개 중앙보다 작게 함.
호박돌 기초 : 지름40∼90cm 되는 둥글넓적한 자연석을 초석으로 사용하는 기초
혹두기 : 거친 돌면의 돌출 부분을 쇠메로 대강 다듬는 일
홍두깨흙 : 지붕기와 잇기에서 숫기와 밑에 까는 진흙
홍살문 : 궁전, 관청, 릉 같은 곳에 두 기둥을 세우고 위에 세로 살대를 박고 붉은 칠을 한 문.
홍예문 : 문틀 윗머리가 무지개 모양으로 된 문. 무지개문, 아치문
홑집 : 전후에 방을 들이지 않고 방이 한 줄로 연결 배열된 집
홑처마 : 부연을 달지 않고 처마 서까래만 걸어 꾸민 처마
화구 : 아궁. 방에 불을 지피거나 때기 위하여 꾸며 놓은 구멍. 아궁이
화반 : 창방 위 중간에 얹어서 장여를 받는 초새김한 받침
확새 : 문지도리의 장부가 끼이는 구멍이 있는 쇠. 신쇠를 받게 됨
활주 : 추녀뿌리를 받친 가는 기둥(원형과 팔각형 단면이 있음)
회랑 : 한쪽에는 벽면, 지붕이 있고 맞은편은 개방된 길고 좁은 복도형 건물
회첨 : ㄱ자집의 구석에 있는 처마
회첨골 : ㄱ자형의 건물 평면에서 직교하는 지붕면이 마주치는 곳에 있는 지붕의 골짜기
회첨연 : 지붕회첨에서 골추녀에 붙거나 지붕골 부분에 건 서까래
회첨추녀 : 지붕 회첨골에 처마도리와 중도리에 걸어 회첨서까래를 받는 경사재, 골추녀
: 단청에서 머리초 다음에 바자 무늬 또는 오금평행으로 된 조금 넓게 도채된 색대(色帶)또는 그 채색
휘채색법 : 무지개빛 모양으로 여러 가지 색대를 인정하여 도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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