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5일 화요일
ALC 소재 주택 건축의 장단점
alc가 물에 약한것은 사실입니다.
비록 alc뿐 아니라 아무리 좋은 어떠한 자재라도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장 단점을 어떤방법으로 해결을 하느냐 하는것입니다.
alc판매업체의 경우에 보면 지붕이나 판넬 등 모든것을 alc로 시공할것을 권하겠죠. 당연히 판매수익이 생기니까요.
어떤 자재이던간에 건축 분류로 보면 등급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1.아주우수 2.우수 3.양호 4.비추천 5.사용금지 등으로 분류하는데 양호등급만 나와도 해당업자입장에서는 중요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한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alc로 골조만 추천입니다.
지붕재로 판넬이 나와있지만 저의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지붕트러스는 목구조에 인슐레이션을 권합니다.
자세한 이유는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는 무리가 있네요.
그리고 무조건 alc구조를 올리는것은 생각을 해볼 문제입니다.
최근 alc주택 동호회 같은 사이트에도 보면 실제로 건축현장에서 경험과
이론이 겸비되어 정확한 장 단점의 정보를 주기보다는 alc협회나 공장에서 나오는 자료
또 국내 실정에 맞지않는 외국 자료들만 가지고 저렴한 시공비만 추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실정과 현장 상황과 이론적으로 접합을 하기때문에 추후 발생할수 있을 하자에 대해서는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alc는 금세기의 최고의 건축자재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시공과 마담재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공염불에 그칠수가 있습니다.
그럼 단점을 어떤방법으로 해결을 해야 할까요?
건축 구조와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서 방수처리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고 발수 처리를 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저 역시 초기에는 alc 단점인 습기를 해결 한답시고 무조건 방수처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에 따른 방수 경비와 부작용 등을 뼈저리게 경험하고 터득햇다고 할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물에 대한 약점은 적절한 재료를 선택해서 해결할수 있습니다.
또하나 꼽는다면 얼마나 싼 금액으로 시공을 하느냐보다 얼마나 정확하게 시공을 하느냐 이것이 관건입니다.
인건비나 원자재 조금 아끼려다가 평생 후회할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길어야 10여년 탈수 있지만 집은 평생을 함께 하기때문에 처음부터 마감까지 정확한 진단으로 작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택빌더 김진수
프린스주택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JC004&qid=3Awb9&q=alc+%C0%E5%C1%A1+%B4%DC%C1%A1&srchid=NKS3Awb9
장점
환경 친화성 (건강 건축자재) ALC는 미세한 기포와 모세관 구조에 의해 실내의 습기를 흡수,방출하여 흙벽과 같이 실내습도를 균형있게 조절하여 주는 기능성 자재로 한국과 일본은 비료로도 사용한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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