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를 들여다보면 수많은 사건들의 연속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역사의 거울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다 효과적인 역사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조선 시대의 간지가 포함되어 역사적 사건에 대한 간략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역사적 이해와 함께 간지와 보다 친근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조의 간지 관련 사건 목록 - 간지순서에 따른 배열
甲(갑) -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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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을) -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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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병) -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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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정) -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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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무) -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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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사화 (1504)
갑인통공 (1794) 갑오농민전쟁 (1894) 갑오경장 (1894) 갑신정변 (1884) 갑술환국 (1694) |
을묘왜변 (1555)
을묘박해 (1795) 을사사화 (1545) 을사늑약 (1905) 을사오적 (1905) 을미사변 (1895) 을미개혁 (1895) 을해옥사 (1755) |
병자호란 (1636)
병자조약 (1876) 병인박해 (1866) 병인양요 (1866) |
정묘호란 (1627)
정미사화 (1547) 정미약조 (1547) 정미환국 (1727) 정미칠조약(1907) 정유재란 (1597) |
무인정사 (1398)
무오사화 (1498) |
己(기) -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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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경) - 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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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신) -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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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임) -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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癸(계) -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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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옥사 (1589)
기묘사화 (1519) 기묘과옥 (1699) 기사환국 (1689) 기유약조 (1609) 기유각서 (1909) 기해박해 (1839) |
경자모계사건(1900)
경진북정 (1460) 경오왜변 (1510) 경신환국 (1680) 경신박해 (1860) 경술국치 (1910) |
신사무옥 (1521)
신미양요 (1871) 신유박해 (1801) 신해박해 (1791) 신임사화 (1721-2) |
임진왜란 (1592)
임오군란 (1882) 임신조약 (1512) 임술민란 (1862) |
계축화옥 (1613)
계유정란 (1453) 계해조약 (1443) |
◈용어 관련 설명
용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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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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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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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士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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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조정 중앙관료의 훈구파와 지방의 학계의 사림파 사이에 반목과 세력 싸움으로 주로 사림의 많은 선비들이 화를 입은 사건으로 4대 사화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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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사화,갑자사화
기묘사화,을사사화 |
환국(換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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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이후 당쟁의 와중에서 권력을 잡았다가 다시 축출되는 과정의 연속이었기에 축출되었다가 다시 중앙 권력에 올라설 때 사용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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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술환국,정미환국
기사환국,경신환국 |
옥사(獄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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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나 환국과 달리 반역 등 중대한 사건과 관련된 인물을 다스리는 일로 사화, 환국, 무옥 등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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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옥사,을해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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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옥(誣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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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당파를 축출하기 위해 일종의 모함과 누명을 씌워 무고하게 옥사를 하게 하는 일이나 그 반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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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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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洋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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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양의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을 서양인의 소요라는 뜻으로 양요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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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양요,병인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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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공(通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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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에 상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전의 독점 특권인 금난정권을 폐지하고 자유 상업 활동을 가능하게 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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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통공,신해통공
갑인통공 |
박해(迫害)사옥(邪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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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학과 천주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을 혹세무민하는 사교집단으로 규정 혹독한 탄압을 했던 일로 사옥(邪獄)으로도 표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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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박해,을묘박해
신유박해,기해박해 경신박해,병인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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