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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형(作型)
우리나라의 당근재배 시기는 주로 봄과 가을이나 요즈음에는 제주도나 남해안에서의
터널재배, 고랭지에서의 여름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어 거의 연중생산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봄재배는 생육후기
고온장해, 하우스재배의 경우 경제성에서 타작물에 비하여 떨어져 많이 재배되지는 않고 있다.
작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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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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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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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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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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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재배
(터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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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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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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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 5촌, 장수봄 5촌, 봄마지 MS 5촌(양춘 5촌, 춘왕 5촌, 홍삼
5촌,홍춘 5촌, 조춘 5촌, 봄 5촌, 입춘 5촌, 삼계 5촌, 신대형 5촌) |
남해안,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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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재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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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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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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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5촌, 뉴킹찬타나, 신대형 5촌, 홍춘 5촌 |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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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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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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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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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5촌, 뉴킹찬타나, 신흑전 5촌, 사계 5촌, MS 5촌, 봄 5촌, 입춘
5촌 |
해발 600m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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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을 재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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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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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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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 5촌, 여름 5복, 삼복 5촌, 대복여름, 대품 5촌, 풍산 5촌, 홍미
5촌, 한여름 5촌, 대형김장당근, 하파 5촌, 삼계 5촌, 여름 5촌, 뉴킹찬타나 |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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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월동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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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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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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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봄 5촌, 양춘 5촌, 춘왕 5촌, 홍심 5촌, 4계 5촌, 홍춘 5촌,
신대평 5촌 |
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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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형별 재배시 유의사항 |
봄재배 |
당근 발아에는 10℃ 정도의 온도가 필요하며, 10℃ 이상을 확보하는
수단(비닐멀칭)이 필요하고, 생육중기 이후는 고온으로 각종 병해가 우려되므로 수확기가 늦지않게 적기에 수확하도록 한다. 이
작형에서는 추대가 늦고 조생종이 알맞다. |
고냉지 재배 |
8∼9월 수확하는 작형이며, 이때의 평지에서는 고온으로 재배가 불가능하여
고랭지가 경영상 유리한 작형이지만 해발 600m 정도의 고랭지에서만이 재배가 가능하다. 파종시기는 고랭지의 서리가 끝날 무렵이
적기이며, 대관령의 경우는 5월하순이 적기이다. |
가을재배 |
주 생육기간은 가을이지만 파종시기와 유묘기는 여름이므로 더위에 견디는
힘(耐暑性)이 강한 품종을 선택해야 하며,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파종 후 짚이나 왕겨 등으로 멀칭을 하여 지온을 내려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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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월동재배 |
제주도에서 많이 재배하는 작형이며, 너무 일찍 파종하게 되면 장다리가 올라오므로
본잎이 3∼5장때 월동시킨다. 추대가 늦은 한지형 품종이 알맞다. |
하우스(터널)재배 |
터널안의 온도관리 중 한낮 고온에 유의하고 품종은 조생단근종(短根種)이 알맞다.
하우스재배는 1년중 당근이 가장 비쌀 때 출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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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방법 |
파 종(播種) |
당근은 무와 마찬가지로 봄파종시 장다리발생 위험이 크므로 장다리가 늦게 올라오는
만추대성 품종을 택해야 하며, 파종시기도 무리하게 앞당기지 않도록 한다. 당근의 수량은 발아율에 크게 좌우되므로 발아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야 한다. 당근의 발아에 미치는 요인을 보면 첫째, 당근종자 수명은 채종 후 15개월
정도이며, 그 기간이 지나면 발아력이 급격히 떨어져 경제적 재배가 불가능하므로 종자구입시 반드시 채종 연월일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둘째, 복토는 얕게 하는 것이 좋으며 진압은 발로 가볍게 밟는 정도가 좋다. 셋째, 파종 후 반드시 관수를 실시하여 주는
것이 발아율 제고에 효과적이다. 또, 파종후 짚 등으로 멀칭을 하면 좋다.
1) |
밭고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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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 준하여 깊이 갈이를 한다. 또한, 이랑은 120㎝폭의 이랑을 일반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데 포장조건에 따라 여러 가지로 달리 할 수 있다. |
2) |
파종요령 |
ㅇ |
파종거리:120㎝ 이랑에 두줄로 골뿌림(條播)한다. |
ㅇ |
파종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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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붙은 종자:50∼60㎗/10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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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없는 종자:30∼50㎗/10a |
비 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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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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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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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 거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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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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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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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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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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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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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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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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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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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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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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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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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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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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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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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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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과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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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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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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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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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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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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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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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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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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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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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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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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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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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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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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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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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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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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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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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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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1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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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후 20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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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후 30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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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후 20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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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리(管理) |
1) |
제초제 사용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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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잡초약 리누론 수화제(상표명은 아파론, 아파록스)를 파종 후 3일 이내에 물
100∼150ℓ에 약량 100∼150g을 타서 밭이랑에 분무기로 고루 뿌려주면 1년생 화본과 잡초와 잎이 넓은 광엽잡초를 막을 수
있다. |
2) |
솎음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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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생육시 잎색이 짙은 녹색이거나 지나치게 생육이 왕성한 포기 또는 뿌리
윗부분이 다른 것에 비하여 아주 큰 것은 솎음질할 때 제거하는 것이 좋다. |
횟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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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의 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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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기 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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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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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잎 2 ∼ 3매
본 잎 4 ∼ 5매
본 잎 6 ∼ 7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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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6㎝
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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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곁뿌리 생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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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도 무처럼 뿌리가 곧게 뻗는 직근성 식물인데 재배관리가 잘못되어 곁뿌리가
많이 생기면 상품적 가치가 크게 떨어지므로 방지대책을 강구하여야 하며 그 대책은 무에 준하여 관리토록 한다. |
4) |
뿌리쪼김(裂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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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가물다가 갑자기 비가 많이 오든지 수확기가 지나게 되면 많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항상 토양습도를 알맞게 관리하고 수확기를 늦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5) |
북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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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을 빨리하면 아랫잎이 말라죽어 겉모습(外觀)이 나빠진다. 육질 또한 부드럽지
못하고 치밀하여 지며 뿌리상단이 햇빛을 받게 되면 녹색을 띄게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따라서, 수확전 1개월경에 북을 주어
지상부의 뿌리가 보이지 않게 한다. |
6) |
색소발현(色素發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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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의 육질에 색깔이 나타나는 것은 대체로 파종 후 40일경부터인데 18∼20℃
정도의 온도가 이 색소발현에 가장 알맞는 온도이다. 토양습도가 높으면 색소의 발현이 나빠지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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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꽃눈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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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의 꽃눈분화, 장다리 발생, 개화 등은 작물의 크기, 저온, 장일 등이
관여하며 봄재배시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봄재배시는 장다리가 늦게 나오는 만추대성 품종을 택하고 파종시기를 너무 앞당기지
않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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