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일 화요일

소나무의 좋은 점과 효능



소나무의 좋은 점과 효능

소나무를 먹기 위해서는 먼저 소나무의 먹는 부위의 이름부터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살아있는 소나무에 채취되는 것들 즉 솔잎, 솔순, 송절, 솔씨, 송화가루, 송목피, 송근백피, 송진, 송이버섯, 복령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식품으로는 쓸 수 없고 약재로만 쓸 수 있는 소나무가지에서 기생하는 송라(松)라는 약재와, 송화가루가 땅에 떨어져서 발생하는 타원형 버섯인 송예(송로라고도 함)가 있고 늙은 소나무가 습지에 쓰러져 썩으면서 화석화된 송화석(松化石)이 있으며 강송을 증유하여 뽑은 송절유(松節油)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소나무는 솔순에서부터 솔뿌리에 이르기까지 버릴것이 하나도 없군요.
솔잎 옛부터 솔잎은 장기간 생식하면 늙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며 힘이 나고 흰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해서 신선식품이라 했다.
동의보감에도 "솔잎은 풍습창을 다스리고 머리털을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쓴다"고 말하고 있다.
현대의 민간요법에서도 솔잎에 함유되어 있는 옥실팔티민산이 젊을을 유지시켜주는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 
향약집성방에 의하면 솔잎을 먹는 방법은 솔잎의 적당량을 좁쌀알처럼 잘게 썰어 부드럽게 갈아
한번에 8g씩 술에 타서 먹으라 했으나 먹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몸이 거뜬해지고, 힘이 나며, 추위를 타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약술 형태로 하여 복용하는게 많으며 수렴성 소염작용과 통증을 진정시키고 피를 멎게 하며 마비를 풀어주는 작용으로 인해 다친데, 습진, 옴, 신경쇠약증, 탈모에, 비타민 C 부족등의 치료에 쓰인다.

솔잎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설사를 멈추는 작용에도 스이고 클로로필을 분리하여 피부 질환 고약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하며 이외에도 중풍으로 입과 눈이 삐뚤어졌을 때, 감기 기운이 있을때에도 효과적이다.

솔잎차 만드는 방법1
고승들이 즐겨 마시는 차로 머리나 근육이 피로할 때, 신경토아 관절염, 팔다리 마비, 괴혈병, 동맥경화증,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솔잎 300g, 설탕 200g, 잣 20g을 준비한 후 먼저 솔잎을 깨끗이 씻어 넣고 60℃에서 10시간동안 우려낸다.
솔잎물이 우러나면 솔잎을 체에 받아내고 설탕을 탄 다음 잣을 넣어 적당량 마신다.

솔잎차를 만드는 방법2 
1.솔잎을 깨끗이 씻어 2∼3분간 데쳐서 건진 뒤 햇볕에서 물기를 말려 잘게썬후.
  그늘에서 다시 잘 말    린다.
2.필요할 때 이것을 다기(茶器) 넣고 더운 물을 부어 우려낸다.
솔잎차 만드는 방법3 1.잘 씻어 물기를 뺀 솔잎을 미리 가열한 용기 위에서 살짝 볶은후.이것을 잘 게 썬후 그늘에 말린다.
   너무 오래 뽁지 말 것 녹차제조법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2.이것을 다기(茶器) 넣고 더운 물을 부어 우려낸다.


< 솔잎차를 마시게 되면 추운 겨울에 외출해도 추운줄을 모르고 몸에 활력이 생겨
기분이 좋아지며, 야뇨증이 있는 사람은 밤중에 화장실 가는 일이 적어진다 .>
솔잎녹즙 
솔 잎은 맛은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心經)과 비경(脾經)에 작용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풍으로 아프고 다리가 쑤시는 것을 치료하며 뇌졸중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솔잎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아스피린에 대용할 수 있는 훌륭한 뇌졸중 예방약이다.

솔잎녹즙의 형태로 솔잎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휘발성 성분들을 녹여내지는 못하지만 비타민과 여러 물질들을 변형 없이 취할 수 있으며 녹즙을 만들기 위해 압착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정유성분을 얻을 수 있다.

녹즙에 들어 있는 알파-피넨과 베타-피넨은 위장에 들어 가면 위산에 의해 캄페인(camphene)이란 성분으로 바뀐다.

이 물질은 항균작용을 하므로 설사나 각종 염증 등 미생물에 의한 질병에 효과적이다솔잎차를 마시게 되면 추운 겨울에 외출해도 추운줄을 모르고 몸에 활력이 생겨 기분이 좋아지며, 야뇨증이 있는 사람은 밤중에 화장실 가는 일이 적어진다

솔잎녹즙 마드는 방법 

재 료 (1인분) 솔잎(부더러운 적송)10g(숟가락 2개 정도의 분량) 물(생수) 180cc 레몬 1/4개(껍질을 벗겨서 사용) 꿀 1큰술 을 준비후 전문믹서기(여러가지 믹서가 있으나 제조업체에서 추천 하는 것으로)에 솔잎만 넣을시는 즙이 나오지 아니하므로 솔잎과 레몬을 넣고 생수도 50~60cc넣고 믹서 시킨다.

믹서 조작법은 제조업체 카다로그 참조 식전 식후 관계없이 만든 즉시 마신다.

솔잎 생식
고혈압,중풍,비만에 좋고 선식으로도 탁월.
어린 솔잎을 하루 100개씩 두달간 날로 씹어 먹음. 솔잎과 송진을 같이 먹으면 안됨
솔잎녹즙은 제가 마셔 보았는데 솔잎 자체만 먹기란 맛자체가 넘 써 어렵습니다
매실이나 오렌지쥬스를 조금타서 먹으면 그런대로 먹기 괜찮습니다
다 먹으면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무시하면 입이 편치 않을 것임다

솔주만드는 방법 
1.솔잎주(송엽주)
2.송실주
3.송아주

솔주(松葉酒)을 담가 마시면, 여러 정유성분들을 알콜로 녹여낼 수 있으므로 가장 효과적이다.

솔 주는 강장제, 강심제로도 유명하지만 중풍, 고혈압, 불면증, 건위, 혈관 경화증, 만성두통, 당뇨병, 류마티스, 신경통, 천식, 저혈압, 냉증, 하혈 등에 효과가 있으며, 그 밖의 심장병과 호흡기 질환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솔술을 적당량 마시면 체내에 콜레스테롤의 한 종류인 HDL( 밀도가 높은 지방질)이 증가되어 동맥경화증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만드는 법 
1. 솔잎주는 적송과 흑송의 잎을 적당히 썰어 병의 60%정도 넣고 설탕을 1되에 50g 정도 넣어
    소주를 가득넣고 1개월정도(더운여름은 조금 빠르고 겨울은 조금 늦게 숙성한다.) 숙성하여
    잎은 걸려내고 술만 따루어 별도 보관하여 메일 한잔씩 마신다.

2.송실주 는 늦은 여름에 익지 않은 솔방울을 잎대신 사용하며 송아주는 봄에 잎잎체 나지 않은
   순을  사용하며 방법은 솔잎주와 대동소이하다.가끔 마개를 열고 발효 가스들을 방출시킨다

솔삭술 만드는 요령

솔싹술 
솔싹술(松筍酒)는 새봄에 소나무 옆 가지에서 돋아난 새순을 채취해 빚은 술로, 새순은
머리를 맑게 하고 온몸의 뼈마디와 다리가 저리고 아픈 곳을 치료하며, 원기를 돕고 풍을 제거하며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다음은 예로부터 신경통과 위장병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오는 김제 지방의 민속주로서 알코올도수는 25도로 높다.

솔싹술 담그는 방법 1
1.재료의 준비 - 소나무 새순을 딴 뒤 그늘에서 하루 동안 말려 둔다. 술을 담글 때 말린 솔잎을 물에
                        넣어 불순물을 충분히 제거 해야 한다.

2. 누룩만들기 - 누룩은 밀을 맷돌에 갈아 체로 친 뒤 물 2∼3ℓ를 부어 반죽한 다음 성형한다.
                       이것을 짚 위에 놓고 25∼30℃의 온도에서 2 주일간 숙성시킨다.

3. 밑술 - 밑술은 멥쌀 10ℓ를 가루로 빻아 물 15ℓ와 섞어서 시루에 쪄 누룩가루 5ℓ 물 30ℓ와 함께
              버무려 독에 담아 5일간 둔다.

4. 덧술담그기 · 숙성법 - 덧술은 찹쌀 40ℓ를 고두밥으로 쪄서 누룩 가루 15ℓ, 쪄서 말린 송순 3㎏을
                        함께 버무려 담고 15℃의 온도 에서 13일 간 숙성시킨다.

5. 숙성이 된 뒤에는 덧술에 30도의 소주 70ℓ를 부어 섞은 다음, 2개월 간 다시 숙성시킨다.
   이것이 완성되면 여기에 용수(술 거르는 기구)를 박고 괸 술을 떠내면 되는데 한달 동안
    저장한 뒤 마실 수 있다.

-소나무와 자연요법" 아카데미서적 저자 윤상욱 중에서발취-

솔잎막거리

* 막걸리 1리터에 딴 솔잎 300~400g을 넣고 공기가 안 통하도록 밀봉한다.
15일이 지난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한번에 한잔씩 하루 3번 공복에 마신다.
습기가 많은 곳에 생활하거나 중풍으로 요통이 발생환 질환에 유효하다.
송자(씨앗) 심폐기능, 대장기능 강화.
송자로 죽을 쑤면 '송자인죽' 이라 하는데 알아주는 강정식이다.

송화석(늙고 썩은 소나무가 흐르는 물에 박혀 오랜시간이 지나 돌로 변한 것)
남녀 상사병 명약.
송피 지혈, 종기, 암에 이용
송피고 폐결핵, 기침, 토혈, 부인 혈액부족, 월경 불순에 좋다.
껍질을 푹 달이면 색깔이 검게 되다가 호박색으로 변하면서 향기가 남.
소나무 기름(송지) 옴,피부병에 명약.
송화 활력증진,심폐윤택,지혈효과등이 있으나 많이 복용하면 상초에 열이 발생하므로 조심한다.
송화심(송황) 진액생성,담제거,소변 찔끔거리는 데 효과.
송화가 3월 경에 떨어져 흙 속에 묻혀 비를 맞고 지나다가 4,5월경 땅위로 솟아난 것.
복령 만병퇴치, 비만치료,
복령가루 160g에 밀가루나 율무가루 한근을 넣고 반죽하여 수제비,칼국수등을 만들어 먹음.
복신 건망증,교감신경,위확장,타액분비,안신최면등의 효과가 뛰어나며 장복하면 백발이 흑발되고
불로장생,연년익수의 효과가 난다고 함.
복령사이에 소나무 뿌리가 가로질러 간 것.

솔잎요,솔잎베게 
어혈,신경통,각종 고질병
솔잎요는 솔잎을 약 세 가마 정도 넣고 두께가 한자정도 되게 하며 겉을 싸는 천은 되도록 얇게 하되,
면종류나 삼베로 한다.

출처 - http://blog.daum.net/dudcjse/374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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