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일 화요일

엔진톱 정비하기 (허스크바나)


엔진톱...

일명 기계톱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통나무 집을 짓는데 없어서는 않될 정말 중요한 장비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그냥 나무를 벌목하는데만 사용하는 일종의 벌목용기계로만 알고 있는경우가 허다하다...
 
더군다나 사용하다가 날이 무뎌지거나 작동이 멈추면 날은 그냥 버리고... 수리점으로 달려가기 일쑤다..
 
그래서 엔진통 정비를위해 모두 분해를 하고 하나씩 집어보려한다..
 
먼저 엔진톱은 메우 민감한 장비라는걸 알아야한다...
 
복잡하게 생각할것없이 바퀴와 안장이 빠진 오토바이라고 생각하면 딱맞다..
 
그런 엔진을 다루는사람에따라 1년이냐 아니면 10년이냐의 사용연한이 결정된다...
 
엔진톱은 처음부터 정비하는 습관을 잘 길러 둬야한다...
 
따라서 속을알아야 고장을 방지 하는건 당연지사.....
 
사진과 같이 사용자가 할수 있는 분해를 먼저 해보자....
 
분해를 할때에는 각부위의 볼트와 나사에 맞는 공구를 사용해야 마모가 되지않는다..
 
허스크바나 를분해 하면 이렇게 부속이 나뉘어진다...
 

엔진톱은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주요 연장임에 틀림이 없다. 
현장에서는 주로 45-65cc의 엔진 용량(ENGINE CAPACITY)과 
400-500mm의 바(BAR)길이를 갖는 엔진톱을 사용하고 작업의 정밀도와 안전성에 따라 
제조업체마다 차별화된 엔진톱을 내놓고 있으므로 제조업체의 경험과 의도에서 비롯된 
관련 지침안내서를 반듯이 숙지하여 사용해야 한다.

한옥의 치목이라면 조각용으로 유일하게 시판되는 신다이와 350이나 돌마 PS37을 권한다. 
귀틀집의 경우라면 허스크바나 357XP나 362XP를 많이 사용합니다. 스틸 036을 사용하기도...
허스크바나 254와 262를 권하고 같은 용량의 돌마와 스틸 브랜드도 권하고 싶다. 
추천규격은 스웨던의 허스크바르나 257XP입니다. 그외에 독일의 스틸 036 이나 존스레드 2055를 사용합니다.
50cc이하의 엔진톱은 가벼운 작업을 할 때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지붕 위에서 작업할 때라든지 작은 구멍파기, 작은 나무 자르기 등등...
허스크바나 340정도면 가격도 괜찮고 사용하기 무난할 것 같네요.
 




엔진톱(Chain Saw)은 수공식 통나무집을 만드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구이다. 
통나무의 가공, 절단의 대부분은 엔진톱을 이용하고, 마지막 마무리 부분에서 전동공구를 사용한다. 통나무작업이라고 하면 엔진톱을 다루는 작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통나무작업의 대부분을 담당한다. 

작업량이 많은 만큼 엔진톱을 다루는 기능의 차이만큼 작업의 능률도 달라진다. 엔집톱에 대해서는 간단한 수리법도 숙지를 하고 있어야 현장에서 바로 고장에 대체할 수 있다. 엔진톱을 사용하게 됨으로서 통나무집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지만 그만큼 위험한 공구이므로 사용상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엔진톱에 익숙해 진 다음에도 방심하지 말고 늘 처음 배울 때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엔진톱으로 인해 생기는 사고에는 경상이 없다. 특히 작은 부재를 발로 밟고 자를는 것도 아니고 켜는 경우에 나무와 함께 톱날이 목으로 튀오 올라 위험할 수 있습니다. 못으로 나무를 고정시키고 작업하시기를...

*엔진톱의 규격
엔진톱의 규격은 배기량으로 표기한다. 30cc에서 80cc정도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선택기준은 사용하는 통나무의 규격에 따라 직경 20cm이하 일 때는 30cc정도를 사용하고, 20∼30cm정도에서는 45cc전후를 사용하고, 그 이상일 때는 50cc가 넘는 것을 사용한다. 

배기량에 따라서 장착 할 수 있는 톱판(Guide Bar)의 길이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통나무작업에는 54cc(무게 5.4kg, 톱판규격 16∼18인치) 와 62cc(5.8kg, 톱판규격 16∼20인치)에 18인치 바를 장착해서 사용한다. 바의 길이가 너무 짧으면 굵은 통나무에서 사용하기 어렵고 너무 길면 사용이 불편하다.

절단 가능한 길이는 장착한 톱판의 길이에서 4인치를 뺀 길이이다. 18인치의 경우는 보통 35cm정도의 통나무까지 한번에 절단 가능하다. 제품은 독일의 스틸사와 스웨덴의 허스크바나사의 제품이 많이 사용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통나무 건축이 발달한 북미지역에서는 도량형의 국제 표준인 미터법을 사용하지 않고 피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피터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되고 국내 제재소에서는 자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수에 대한 개념도 함께 가지고 있어야 된다.
1인치(inch, 1"라고 표시한다)는 2.54cm이고 12인치가 1피터(feet, 1'라고 표시한다)이다. 그래서 1피터는 30.48cm가 된다. 한치는 3.03cm이고 한자(尺)는 30.3cm이다.

*엔진오일을 혼합한다.
엔진톱에 사용되는 엔진은 공냉식 투사이클엔진(2기통)이기 때문에 반드시 투사이클전용 엔진오일이 혼합된 휘발유를 사용해야 된다. 가능하면 일반 투사이클 엔진오일보다는 엔진톱 전용의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저질의 엔진오일을 사용하면 엔진에 카본이 쌓여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엔진오일의 혼합비는 보통은 50:1의 비율이지만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혼합비를 확인 한 후에 혼합한다. 엔진오일이 혼합되지 않은 휘발유를 사용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실린더가 타버려서 엔진톱에 고장을 일으킨다.
휘 발유와 엔진오일를 혼합하는 통은 반투명한 통을 사용해서 엔진오일이 혼합된 휘발유인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한다. 엔진오일이 규정비율보다 많이 들어가번  매연이 심하게 나면서 엔진톱의 출력이 저하되고 적게 들어가면 회전이 빨라지면서 실린더를 상하게 한다. 혼합한 휘발유는 체인오일 통과 같이 부착되어 있는 엔진톱 전용의 연료통에 옮겨 놓는다. 대부분 말통에 혼합해두고 작은통에 따라서 쓰는데 반드시 큰통을 몇번 흔들어서 잘 혼합된 다음에 작은통에 넣는다.

*사용하는 체인오일
오 일 탱크에 주입하는 체인오일은 가이드바와 체인이 서로 접촉해서 마모되고 가열되는 것을 방지하는 오일이다. 계절에 따라 오일의 점도를 바꾸어 주어야 한다. 여름에는 점도가 높은 오일(EP120∼140번)을 선택하고 겨울에는 점도가 낮은 오일(EP 90번)을 선택한다. 체인 오일이 떨어 졌는데도 엔진톱을 계속 사용하면 체인이 뜨거워지고 심하면 끊어지는 수도 있다. 엔진톱에 휘발유를 채울 때 항상 체인오일도 같이 채운다. 연료탱크에 잘못해서 체인오일을 채웠을 때는 연료 탱크를 비우고 휘발유를 조금 넣고 잘 흔들어서 여러 번 씻어 오일을 완전히 제거한 다음에 다시 휘발유를 채운다. 보통 체인오일보다 연료가 더 빨리 소모되는데 그래도 연료 채울 때 체인오일도 항상 같이 넣어주세요. 초보자는 깜빡 잊기 쉽거든요.

*엔진톱의 시동법
엔 진톱의 시동을 걸기 전에 우선 연료탱크와 오일탱크에 혼합휘발유와 체인오일을 가득 채운다. 엔진톱이 흔들리지 않게 엔진톱을 평평한 지면에 놓고 오른발로 뒷핸들 속에 넣고 밟는다. 왼 손으로 앞 핸들을 꽉 잡은 상태에서 스위치를 on에 놓고 쵸크를 최대한 당긴다. 그 상태에서 폭발음이 일어 날 때까지 시동핸들을 여러 번 강하게 당긴다. 폭발음이 들리면 쵸크를 원상태로 돌린 다음 시동핸들을 당기면 시동이 걸린다. 이 때 체인이 회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시동을 걸때에는 체인에 전기 줄이나 기타 이물질이 걸리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서 하여야 한다. 시동이 걸리면 악셀레이터를 살짝 당겼다가 놓으면 공전(Idling)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한 번 시동이 걸린 다음부터는 재시동을 걸 때는 쵸크를 당기지 않고 스위치를 켠 상태에서 시동핸들만 당기면 된다. 시동을 껄 때에는 스위치를 off에 놓으면 된다. 만일 스위치를 off에 놓았는데도 시동이 꺼지지 않을 때에는 쵸크를 당기면 시동이 꺼진다.
처음 시동을 걸 때 쵸크를 당긴 상태에서 폭발이 일어난 후에도 쵸크를 원상태로 돌리지 않고 계속 시동핸들을 당기면 프라그가 연료로 젖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이 때는 프라그를 실린더에서 풀어 빼내고 엔진톱을 뒤집어 시동핸들을 여러번 당겨 실린더에 있는 연료를 제거한 후 송풍기로 실린더 내부와 프라그를 말린다. 재조립 한 후 쵸크를 당기지 않은 상태에서 오른 발로 악셀레이터를 누르면서 시동핸들을 당기면 시동이 걸린다. 엔진톱에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불필요하게 악셀레이터를 당겨 공회전시키면 실린더에 무리가 가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삼간다.

*엔진톱의 보관
엔 진톱을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연료탱크에 있는 연료를 완전히 비운 상태에서 시동을 걸어 엔진톱 내부에 남아 있는 연료를 모두 태운다. 자동으로 시동이 꺼진 후에 쵸크를 댕긴 상태에서 한번 더 시동을 걸어 완전히 연소시킨다. 카부레터에 남아 있는 연료를 연소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간 방치하면 카부레터 내에서 휘발유는 증발하고 엔진오일만이 남아서 굳어져 카부레터 구멍을 막아 고장을 일으킨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연료를 완전히 연소시킨 상태에서 체인오일도 같이 제거한 후 보관하여야 한다.

*체인의 날갈기
체인의 날을 가는 원형줄의 규격은 체인에 따라서 달라진다. 체인에 적합한 규격의 줄을 사용해야 된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S20, S25, S30 날에는 3/16"(4.8mm)가 사용된다. 
날의 구조는 톱의 역할을 하는 옆날과 끌이나 대패의 역할을 하는 윗날로 구성되어 있다. 톱의 역할을 하는 옆날이 나무를 자르면 대패의 역할을 하는 윗날이 나무를 깍는 구조이다. 옆날과 윗날의 절삭 각도와 상태를 조정하면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날로 만들 수 있다. 
기본적인 절삭 각도는 윗날이 톱판에 대해서 30∼35도 정도이고 옆날은 옆에서 볼 때 톱판에 대해서 직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이상적이다. 날의 상하각은 10도이기 때문에 날을 갈 때는 줄을 자기 쪽으로 10도 정도 숙인다. 
날의 면에 전체적으로 줄이 닿게 하고 옆과 위로 힘을 주면서 앞으로 밀고, 당길 때는 힘을 주지 않는다. 날을 세우는 것은 날을 갈아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2∼3회 왕복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날을 세울 때의 주안점은 모든 날이 같은 각도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날마다 각도가 제 각각이면 톱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날을 갈 때는 전용의 바 고정용 바이스로 톱판을 고정시키고 날을 가는 것이 편리하다. 첫 번째 시작 지점을 유성매직으로 표시해두면 시작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 쪽을 다 간 다음 반대편?간다. 이 때 반대쪽과 같은 각도로 날이 갈리도록 자세에 유의하여야 한다.

날을 3∼4회 갈고 나면 뎁스도 갈아주어야 한다. 뎁스는 톱날이 한번에 팔 수 있는 깊이를 말한다. 윗날은 경사가 져있기 때문에 날을 갈면 날의 위치가 낮아져서 팔 수 있는 깊이가 작아 진다. 이상적인 뎁스의 폭은 0.50∼0.75mm이다. 뎁스의 폭이 너무 작으면 톱이 잘 들지 않게 된다. 이 때 전용의 뎁스게이지를 뎁스에 대고 튀어 나온 부분을 평줄로 갈아 준다. 뎁스를 조정한 후에는 뎁스의 앞 부분을 둥글게 갈아 주어야 톱의 진동이 적어진다. 

*엔진톱의 정비
통나무의 가공 작업은 장시간에 걸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엔진톱에게는 상당히 가혹한 작업이다. 엔진톱이 언제나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점검과 손질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 루의 작업이 끝나면 엔진톱에서 톱판을 분리해서 엔진톱과 톱판의 홈에 끼인 톱밥을 제거 한다. 톱판의 스프라겟에 그리스를 주입하고 공기 필터를 청소한 후 재조립한다. 공기 필터가 많이 더러워져 있으면 미지근한 물에 비누로 씻거나, 휘발유로 깨끗이 씻는다. 재조립 할 때는 톱판의 균등한 마모를 위해 톱판의 상하를 바꾼다. 체인이 느슨하거나 너무 꽉 끼이지 않고 손으로 자연스럽게 돌릴 수 있는 정도의 강도로 조정한다.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체인이 걸리는 니들베아링에도 그리스를 주입하여야 한다. 그리스의 주입은 엔진톱 전용의 윤활제 총으로 한다. 프러그에 카본이 많이 끼여 있으면 구리솔로 닦아준다. 보통 콤프레샤로 많이 청소하죠 

* 킥백의 방지
엔 진톱의 구조상 고속회전하고 있을 때 바의 앞부분 1/4지점이 물체에 닿으면 바가 순간적으로 자기 몸 쪽으로 튀어 오르는 경우가 있다. 이 것을 킥백(Kick Back)현상이라고 한다. 킥백은 순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엔진톱에는 킥백이 일어났을 때 체인의 회전을 정지시켜 주는 체인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만일 킥백이 일어나기 쉬운 작업을 할 때에는 안전헬멧을 착용하고 엔진톱을 양 손으로 확실하게 잡으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한다. 바의 종류중에 킥백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안된 킥백방지용바(앞이 뽀쪽한 캐논바)를 사용하면 킥백의 염려가 없다.

뾰족바라고해도 전혀 안튀는건 아닙니다. 결국 톱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현장에서 숙달된 사람들은 대부분 이 위험한 지점을 나무에 가장 먼저 대는 이상한(?)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전혀 톱이 튀지 않죠. 기술을 자랑할려고 그런다기 보다는 보다 깔끔한 치목을 위해 저 부분을 사용하는 겁니다. 나무에 조금 물렸을 경우에는 튀지만 적당히 각도만 잘 조절하면 톱밥도 땅으로 가기에 먹줄도 잘 보이고 단면도 깨끗하게 나오기에 유용한 방법입니다. 기둥 그렝이부분을 판다거나 도리 왕찌를 딸 때 저 부분을 사용하기도 하죠. 단 초보자일 경우 절대로 저 지점이 먼저 나무에 닿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자주 일어나는 트러블
엔진톱에 사용되는 소모품을 미리 준비해두면 고장시에도 바로 대처 할 수 있다.
가 장 많이 일어나는 고장이 연료필터가 막혀서 연료의 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이다. 이 때는 연료탱크에서 카브레타로 가는 호스를 빼 보면 알 수 있다. 호스에서 연료가 흘러나오지 않으면 대부분 연료필터가 막힌 상태이기 때문에 연료필터를 교환해 준다.
폭 발이 일어나지 않고 프라그가 젖기만 한다면 프라그의 고장을 의심할 수 있다. 프라그의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은 실린더에서 프라그를 빼내서 프라그 코드가 연결된 상태에서 스위치를 on에 놓고 프라그를 실린더에 접촉시킨 상태에서 시동핸들을 당겨 본다. 이 때 불꽃이 일어나지 않으면 프라그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프라그를 교환한다.
프라그를 교환한 후에도 불꽃이 일어나지 않으면 전기계통의 고장을 의심할 수 있다.
엔진톱이 작동 중에 휘발유가 충분한데도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경우는 공기 순환계통이 톱밥등으로 막혀서 일어나는 경우와 엔진이 과열되었을 때 일어난다. 실린더가 뜨거우면 엔진톱을 식힌 다음에 다시 사용하고 공기순환계통을 확인한다.

통나무 작업중 체인이 톱판에 끼여서 돌아가지 않는 경우는 체인이 너무 꽉 조여져 있거나 체인오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체인을 적정한 탄력으로 조정하고 엔진톱과 톱판의 체인오일 분사구를 확인한다.

엔 진의 회전이 일정하지 않고 갑자기 고속 회전을 하거나 악셀레이터를 당겨도 계속 저속 회전을 하거나 하면 카부레타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많다. 카부레타 속에 먼지가 쌓여서 카부레타가 오 작동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카부레타를 분해해서 깨끗이 청소한다.

엔진톱의 작동 중에 엔진톱이 비정상적인 작동을 하면 바로 시동을 끄고 원인을 찾아서 수리하여야 한다. 비정상적인 작동 상태에서 계속 작업을 감행하게 되면 엔진톱에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엔진톱에 자주 발생하는 트러블로는 공기주입구가 톱밥으로 막히는 것과
실린더와 플러그가 연로로 젖어서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노킹현상을 들수 있습니다.




그루브를 부러싱하면 톱밥이 엔진톱쪽으로 튀면서 공기주입구로 들어가게 됩니다.
상태가 심하면 사진과 같이 카부레타에 공기를 공급하는 관이 막히면서
공기가 공급되지 않아서 톱이 정지하게 됩니다.
이 때 무리하게 톱을 가동시키면 실린더가 과열되어 실린더내부에 손상을 입힐 수있습니다.




공기주입구가 막히면 스타트카바를 풀고 청소하면 되지만.
사진과 같이 카바에 망을 대어 놓어면 그런 현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노킹은 쵸크레바를 당긴 상태에서 폭발이 일어난 후에도
쵸크레바를 원위치시키지 않고 계속 스타트선을 댕길 때 일어납니다.




노킹이 일어나면 프러그를 빼내고 엔진톱을 뒤집어
스타트선을 여러번 당겨 실러더 속에 있는 연료를 빼냅니다.


실린더 내부에 공기를 주입하여 실런더를 말립니다.
 

젖어 있는 플러그도 말린 후 모두 재결합합니다.
 


쵸크레바는 당기지 않고 스윗치를 ON에 놓은 다음
오른 쪽 발로 엑셀러이터를 밀어 올린 상태로 강하게 스타트선을 당기면 시동이 걸립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nazima/5706036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