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8일 수요일

식품업체가 감추고 싶은 비밀 10가지

식품 가공 과정에 트랜스 지방을 쓰지 않았더라도 기름과 설탕·소금에 찌들어 있다면 건강에는 오히려 더 나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최근 소아과 의사인 데이비드 루드위그와 마리온 네슬레 뉴욕대 영양학 교수가 ‘미국의학협회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 이 같은 내용의 ‘식품업계가 알리고 싶지 않은 10가지 비밀’을 보도했습니다.





논문은 소비자를 속이려는 업체의 전방위 활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학교 자동판매기에서 탄산음료가 사라진 뒤 업체의 로비로 인해 대신 팔리고 있는 스포츠 음료나 비타민 음료도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건강 음료를 표방하지만 성분은 탄산음료보다 더 나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논문에서 밝힌 10가지 비밀.

①정크푸드 업체는 어린이 건강에 나쁜 식품 광고에 수십억 달러를 쓴다.
 

②식품업자 지원 연구는 식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려 한다.
 

③정크푸드 업계는 미국영양학회 등에 거액을 기부한다.
 

④식품을 많이 가공할수록 돈을 많이 번다.
 

⑤가공하지 않은 식품에 영양이 풍부하다.
 

⑥건강 표방 식품과 아닌 것과의 차이는 별로 없다.
 

⑦식품 겉봉에 적힌 건강 강조 문구는 음식 질과 관계없다.
 

⑧식품업계는 영양 가이드 라인을 복잡하게 만들려고 압력을 쓴다.
 

⑨식품업계는 비만 방지 프로그램 반대 단체를 지원한다.
 

⑩식품업계는 자신을 비난하는 측의 신뢰도를 깎아내리는 데 적극적이다.

출처 : http://kdaq.empas.com/qna/view.html?n=8700897&stat=k&ts=2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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