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8일 수요일

수박, 참외 효능 / 민간요법

수박의 효능 

이뇨 작용을 돕는다
시트롤린과 아르니킨이 이뇨 작용을 돕는다.

이뇨 작용을 도와주는 성분은 과육보다 껍질 쪽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신장 질환을 치료한다
수박 속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과 과당이 신장의 기능 장애로 나타나는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

부종을 가라앉힌다
심장병, 임신, 고혈압 등의 질환으로 인해 일어나는 각종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 미용에 좋다
수박의 과육과 껍질에 포함된 비타민 B는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다 먹은 수박 껍질을 얇게 썰어 팩을 하면 피부가 고와진다.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수박씨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말려서 볶아 먹기도 한다.


참외의 효능

황달을 치료한다
독성을 해독해 간 기능을 돕고 간을 튼튼하게 한다. 간이 나빠 생기는 황달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식중독을 예방한다
몸속의 유해균을 없애는 기능이 있어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특히 좋다.

탈수 증상을 치료한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당분 흡수가 빨라 탈수 증상을 치료해준다.

이뇨 작용을 도와 부기를 없앤다
수분이 풍부하고 칼륨도 많아 신장 기능을 돕는다.

소변이 원활히 나오게 함으로써 몸속의 수분과 노폐물을 적절히 배출해 부기를 가라앉힌다.



수박 & 참외 이용한 민간요법

더위를 먹었을 때
차가운 수박 과육 200g에 죽염 1작은술을 섞어 믹서에 갈아 아침저녁으로 마신다.

부종이 있을 때
몸에 수분이 쌓여 부었을 경우 수박 과육과 속껍질을 200g 정도 갈아 즙으로 아침저녁으로 공복에 마신다.

신장 기능이 약할 때
수박당을 만들어 음료 대신 자주 마신다.
수박 한 통의 과육을 파내 거즈로 짜 과즙을 낸 다음 냄비에 담고 약한 불에 천천히 끓이 면서 찌꺼기를 걷어낸다.
양이 3분의 2 정도 줄면 불을 끄고 기호에 맞게 생수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신다.

변비가 심할 때
씨를 뺀 수박 과육 150g과 요구르트 50g을 믹서에 갈아 아침마다 공복에 한 잔씩 마신다.

땀띠가 났을 때
먹고 난 수박 껍질 안쪽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살짝 닦아낸 뒤 땀띠가 난 부위에 아침저녁으로 3~5분씩 문지른다.

늑막염 초기에
참외의 꼭지를 도려내고 씨를 파낸 과육 안쪽에 꿀 3~4큰술을 넣고 밀봉한 다음 냉장실에 둔다. 12시간이 지난 뒤에 꺼내 아침저녁으로 한 개씩 공복에 먹는다.

천식 증상이 있을 때
참외 꼭지 7개를 건조시켜 가루로 만든다. 다른 참외 꼭지 7개를 물 한 컵과 함께 약한 불에서 1~2시간 달인다. 여기에 참외 꼭지 가루를 타서 마시면 천식 증상이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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