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9일 목요일

집들이 할때 좋은 음식



집들이 하면 다들 생각하는 집들이 음식 리스트..

집들이 갔을 때 있었음 하는 집들이용 음식 베스트 7

잡채

만인이 좋아하는 음식. 없으면 서운하다
미리 오기전에 잇냐고 물어보는 엽기적인 사람도 이씀미다.

약한 불에서 한번 버무려 줄 때 너무 식용유를 마니 넣지 말기 를 당부. 다
덜 아시겠지만 여러 야체들을 한꺼번에 볶아 내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영양면이나 맛면에서도 차이가 남미다.
야채는 각각 따로 볶아내서 나중에 큰 그릇에 버무려준다음 다시 약한불에서 살짝 데쳐주는 정도의 방법이 좋담미다.

불고기

괴기 빠진 집은 거의 못봐씀미다.
괴기가 빠지면 괜히 상이 비어보이는 느낌이 듬미다.
왜일까요? 제일 마니 나오는 괴기는 단연 불고기 다른 야채들과 같이 버무리기 때문에 양이 많아 보임미다 ^^

불고기 양념 맹그는 법

고기 양념 :
생강 이랑 마늘을 마니 넣어주세요. 쇠주정종을 몇스푼 넣어줌미다.
괴기 양념하기 전에 쇠주나 정종을 괴기위에 조금 뿌려준다음 기달렷다가 양념을 함미다. "
그런담에 후춧가루, 진간장을 일대일 비율로 넣고 생강, 마늘, 설탕, 요리엿도 쬐금, 참기름을 넣고 팍팍 버무림미다. "

괴기양념할 때 를 갈아서 넣거나 키위를 갈아서 넣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노린내가 안나고 맛이 부드러워 진담미다.
양파즙을 내서 넣어도 정말 좋아요. ^^ "
같이 넣어 줄 야채는 당근,,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서 넣어 버무려줌미다. "

탕수육 돈만 잇음 해결되는 데 뭣땜시 뼈빠지게 만드나...폼도 짱 남미다 가까운 쭝국집에 시켜주세용~~^^

해파리 냉채
이건 왜 꼭 잇을까? 근데 나오는 집이 많던데...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좋아요. 해파리 삶아 낼 때 조심하세요^^

새우튀김 및 그 외 유사튀김덜
있는 집도 있고 없는 집도 많아요 있으면 기분 조~~오치요. 해물을 넣은 파전이나 부침개 종류를 상에 올려도 좋아요.

지짐이 맛나게 하는 방법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적당히 섞어서 물과 함께 개어 놓습니다.

달걀은 기본이져. 지짐이가 바삭거리는 걸 좋아한다면 전분도 조금 넣어줌미다. 너무 뻑뻑하게 만들지 마세요.
숟가락으로 떴을 때 지르르(?) 하게 흐르는 정도가 딱 좋아요. 에구 글로 표현할라니 좀...-_-;;
하 여튼 조금 묽게 하라는 거죠. 해물지짐이는 가장자리는 얇으면서도 바삭거리고 가운데는 오동통하게 부쳐내는게 좋아요. 간을 소금으로 적당히 한 후 준비해놓슴미다.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붓고 잔파를 가지런히 지그자그로 놓으셔요. "
겹치기 해서.. 그 위에 당근도 채썰어 넣고, 새우, 조갯살과 오징어를 군데 군데 얹어 놓슴미다. 그 위에다가 위의 준비한 밀가루물을 국자로 떠서 원을 그리면서 조금씩 부어줌미다. "

샐러드(사라다)

마니 나오는 단골 메뉴이다.
내가 젤루 조아하는 음식..
간단하게 샐러드 소스 맹그는 법

" 땅콩 소스-
마요네즈, 땅콩쨈,땅콩 부셔놓은거.케첩은 쬐금만...."

" 요구르트 소스-
 플레인 요구르트, 파슬리가루, 마요네즈"

쬐금 복잡한거~~
오리엔탈 드레싱- 일식과 잘 어울려요.
" 간장2, 식초2, 식용유1, 참기름1, 설탕 1,깨소금 1"
시간이 좀 지나면 식초가 분리되므로 먹기직전 흔들어 골고루 섞어서 뿌려 먹으셔요 "

프렌치 드레싱-
기름 4, 식초1,분말 겨자1/2, 소금, 후추, 설탕"

"요구르트 딥-
플레인 요구르트3, 플레인 크림치즈1, 땅콩 다진 것 약간,소금 후추, 레몬즙을 넣어줌미다.
과일샐러드와 잘 어울려요^^"

"커리(카레) 드레싱 -
마요네즈4,생강즙 약간,커리파우더 1/2,꿀 또는 물엿1/2,오렌지 주스1+1/2
마니 저어주어야 되어. 잘 안섞이걸랑여 " ^^감자샐러드에 잘 어울려요

사우전드 아일랜드-
가장 대중적인 드레싱. 이 드레싱을 샐러드에 뿌리면 피클과 양파 등이 바다위에 수없이 많은 섬처럼 떠잇는거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대요. 믿거나 말거나 ^^
"마요네즈4, 케첩 1, 양파 1/4, 피클 다진거 조금, 셀러리 약간, 레몬즙, 소금, 후추를 넣어 만듦미다.
" 식빵에 발라먹거나 햄버그 드레싱으로 짱이져 "허니 머스터드 - 머스터드소스 2, 설탕, 꿀 1, 식초 2, 식용유3, 소금약간 육류가 들어있는 샐러드와 잘 어울려요. 튀김과 곁들여서 먹을 때도 캡이져"

해물탕
집들이 할때 나오는 찌개 종류로 해물탕이 대표적이져.
해물탕이 나오면 별다른 음식이 마니 없어도 왠지 있어 보여요.
찌개를 안내는 집도 많아엽.

해물탕 양념장 맹그는법
" 간장, 설탕, 다진파 조금, 다진 마늘, 술 쬐금만, 참기름, 깨소금, 후추
"

"매운탕 양념-
간장, 고춧가루, 마늘다진 것 생강다진 것, 청주(쇠주), 소금 후추 약간 뻑뻑하게 만들어요. "

▣ 개성적인 나만의 음식
두루치기형 떡볶이 찌지미 찌개 노랑무 무침 땅콩볶음 두부김치

두루치기형 떡볶이
떡볶이에 떡과 오뎅만 넣으면 넘 재미없어엽 히트작!!! 시식해본 사람 90% 가 만족함. 흐뭇^^

후라이팬에 물을 조금 붓고 고추장과 설탕 후추 마늘은 같이 개어서 만든 양념을 넣고 끓임다.
거기에 양배추를 채썰어 넣고 파도 굵직하게 썰어서 넣고 같이 볶슴미다.
조금 끓으면 거기에 돼지고기를 넣고 같이 볶아엽 오뎅과 떡을 넣고 같이 휘저어 가며 익힘미다. (
냉동된 떡은 반드시 해동뒤 말랑할 때 넣으세여. 딱딱한 떡이 볶으면 말랑해 지겟지라고 생각 하면 큰 오산임다.
못믿으면 한번 해보세엽)마지막으로 요리엿을 넣고 한번더 저어준 뒤 그릇에 담아 냄미다.

* 요리엿 -
단맛이 너무 마니 나는 걸 싫어할때 요리가 윤이나고 맛잇어 보이게 합니다

* 센스 -
 깻잎을 가늘게 채썰어서 요리 위에 먹기 직전에 뿌려서 같이 먹으면 색다른 향을 느끼실수 이땀미다.

찌지미 찌개
제사를 지낸 집에서는 늘 잡동사니 음식들이 남져 냉동실에 넣어두고
오늘도 머꼬 내일도 또 머꼬 하다보니 질려 버리고 그러다 쓰레기통으로... 정말 맛나고 좋은 찌개 하나 소개하게씀다
이거는 우리 엄미 개발품임다. 다른 집에서도 먹어바따고 하시는 분덜 계시면 지송함다-_-;;
전 여지껏 다른 집에서 이렇게 해먹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리...
일명 잡탕찌게하고도 함미다. 입맛에 안맞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껌미다.
하지만 일단 맛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덜 마니 이용해 주세엽^^
"일단 냉장고를 뒤짐미다. 먹어도 먹어도 남아잇는 제사음식들을 꺼내서리
각종 전 종류는 작게 썰고 콩나물외 갖은 나물찌꺼기, 먹다 남은 생선 대가리(살점조금 붙어있는 것) 두부,
튀김류 전부 출동. 맨먼저 탕국이라도덜 하져? 그 국물을 건더기 마니해서 준비함미다.
거기다 물을 붓고 위에 준비한 재료를 다 한꺼번에 쑤셔 넣슴미다.
" 물을 더 붙는 이유는 원래 국도 간이 되어잇는 상태 인데 들어가는 재료들도
다 간이 맟춰져 잇기 때문에 섞이면 겁나게 짜짐미다.
짠거 조아하시는 분덜은 물 마니 붇지 마세엽.
또 물을 너무 마니 부으면 맛없어여 식성에 따라 생선은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됨미다.
 전 넣은거를 훨~~조아해여 다 조리가 된 음식이기 때문에 오래 끓일 필요는 없음다.
튀김옷과 전류의 밀가루부분이 흐늘흐늘 해지고 국물이 질퍽해지면 거기에 식성에 맞게
고춧가루를 조금 뿌려서 휘휘 저어 먹으면 됨미다. 아주 쉽쪄?

노랑무 무침
달콤 새콤 맛잇어여 아시져? 단무지...흰 단무지는 떼깔이 안나와요
"노랑무를 채썰기를 해요.
사각형으로 썰든지 동그랗게 썰든지 그건 맘대로 해여 거기다가 파를 잘게 다져서 준비하고
큰 그릇에다 노랑무를 넣고
식초,설탕 조금 고춧가루를 넣고 요리엿을 조금만 넣어서 막 손으로 버무려요.
" 소금은 넣지 마세엽. 원래 노랑무는 짜여.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서 냄미다.
노란 단무지와 파란 파와 빨간 고춧가루의 환상적인 조화....히힛^^

땅콩 볶음
이건 뭐 설명이 필요있나? 후라이팬에 물 간장 후추 설탕을 넣고 끓이다가 졸아지면 거기다 땅콩을 넣고 볶아 줌미다.
여기는 특히 요리엿을 넉넉하게 넣어야 해여. 반질반질 달콤하게 만들어야 맛나걸랑요.

변신 두부김치
술 마니 드시는 분덜은 쇠주 안주로 두부김치보다 좋은걸 모봐따고 하심미다.
두부가 배를 든든히 해줘엽 두부따로 볶은 김치 따로 내는 평범한 두부김치가 아님다.
김치를 물에다 행궈냄미다. 고춧가루 옷을 벗은 요염한 김치덜....-_-;;
신김치면 더 따봉이져. 김치 썰지 마세엽. 한번 삶아낸 두부를 잘게 다짐미다.
거기에 다진괴기 잇음 다진파와 함께 볶아서 넣고.
던이 없어 괴기를 못사는 분덜은 참치라도 사서 잘게 다져서 넣으세엽. 소금간을 쬐금만 함미다.
씻어낸 김치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김치를 넓게 펴서 으깬 재료를 넣고 보자기 싸듯이 겹쳐서 쌈미다.
초고추장에 겨자를 조금넣은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음다.

베이컨햄말이 술안주로 너무 좋아요...만들기도 간단하면서 맛은 정말..환상적인맛!!
베이컨 10, 햄 10개, 머스터드 2큰술, 식용유 약간 1 베이컨은 키친 타울로 기름을 살짝 닦아준다.
2 모양이 둥근 햄에 칼집을 준다.
3 1)의베이컨에 햄을 넣어 돌돌 말아준 다음 대꼬지에 여러개를 꼿는다.
4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3번을 구우면서 머스터드를 발라준다.

골뱅이무침과 소면
골뱅이 400g, 대구포 200g, 양배추 50g, 배 1/3개, 오이 1/2개, 당근 50g, 홍,풋고추 1개씩, 양파 1/2개, 대파 1대, 국수 삶은것 4인분
*양념장 :
고추장 3큰술, 고추가루1.5큰술, 생강즙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간장 1큰술, 깨소금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물엿2작은술
1 대구포는 물에 살짝 담궜다가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하고 골뱅이는 알맞게 자른다.

2 양배추는 4cm 길이에 2cm 넓이로 썰고 대파, 오이, 당근, 풋.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 고추장, 고추가루를 2:1의 분량으로 넣고 간장으로 갠다음 위 분량의 양념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4 끓는물에 적당히 국수를 넣고 끓어 오르면 찬물을 2-3번 넣어 부드럽게 삶은 다음 찬물에 행구어 1인분씩 사리를 지어 놓는다

5 1)의 대구포와 골뱅이를 섞어 버무리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내놓는다

달걀샐러드
재료 달걀 (小) 6개, 맛살 50g, 참치(통조림) 50g, 햄 50g, 오이 50g, 샐러리 30g, 피망 ½개(小), 양파 ½개(小), 소금, 마요네즈, 꽃상치, 파슬리, 체리, 검정깨

만드는 법
1. 달걀을 소금을 넣어 굴러가면서 완숙시킨다.

2. 삶은 달걀을 껍질을 벗겨 무늬칼로 자른 후 노른자는 체에 으깨어 내려
마요네즈, 소금을 섞어 튜브에 담아서 달걀 흰자속에 모양내어 짜넣고 파슬리와 체리로 장식한다.

3. 맛살, 오이는 3mm 정도로 잘게 네모지게 썰어 마요네즈에 무쳐서 달걀 속에 남고 검정깨를 뿌린다.

4. 참치통조림은 기름을 뺀 후 잘 게 뜯고 양파는 곱게 다져 물기를 짜서 샐러리 썰은 것과 함께 마요네즈에 무쳐서
달걀 속에 담은 후 노른자가루를 뿌린다.

5. 햄과 피망도 잘게 썰어 마요네즈로 무친 후 달걀 속에 담고 파슬리 가루를 부린다.

6. 접시에 꽃상치를 담고 각각의 샐러드를 보기좋게 담는다.

센스있는 주부의 집들이 요령

1. 자신있는 메인요리 중심으로 메뉴를 짠다. 초대할 사람의 수와 비용 등을 고려해서 메뉴를 짠다.
집들이 메뉴를 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대할 사람의 수와 그에 따른 비용, 인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음식이 모자라거나 남아서 겪는 곤란을 벗어날 수 있다.

밥과 국은 조금 넉넉하게 준비하고 주 요리는 8명이 앉는 교자상을 기준으로 큰 접시로 하나,
작은 접시로 두 접시 정도로 생각하고 양을 정한다.
장을 보러 가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이 바로 비용을 결정하는 것.
예산을 세우지 않고 무턱대고 장을 보게 되면 이것저것 자꾸 사게 되어 쓸데없이 지출이 늘어나게 된다.
10만원대로 할 것인지, 20만원대로 할 것인지, 비용을 결정하고 장을 보도록 한다.
또 메뉴를 짤 때는 자신 있는 요리를 중심으로 짠다. 폼 나게 상차림을 준비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평소에는 먹어본 적도 없는 음식을 해보겠다고 덤볐다가 상을 차리기도 전에 지칠 수 있다.
평소 자신 있게 만들 줄 아는 요리와 조리법을 선택해서 장만하는 것이 집들이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지름길이다.

2. 음식의 가지수는 줄이고 양은 늘인다. 맞벌이를 하면서 집들이를 간편하게 치르려면 주요리 증 한 두 가지를
백화점이나 시장에서 파는 모듬회나 튀김, 전 등을 사서 이용한다.
자신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경우라면 혼자서도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음식을 고르는 것이 좋다.
나물을 여러 가지 한다면 손도 많이 가고 모양새도 나지 않는다.
히려 고기나 생선, 찌개 등 주요리가 될 만한 것 한 두 가지를 넉넉히 준비해 음식의 종류는 줄이고 양은 푸짐하게 마련하면 혼자 음식 준비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3. 메뉴와 내용에 따라 꼼꼼하게 메모하여 장을 본다.
구입할 재료를 메모한 후 장을 본다. 메뉴와 비용이 결정되었다면 장을 보러 가기 전에 냉장고를 점검해 본다.
사지 않아도 되는 재료와 사야 할 재료를 나누어 꼼꼼하게 메모하고 장을 본다.
집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체크하고 마늘, 양파, 파 등은 집 근처의 시장이나 슈퍼에서
집들이 2-3일 전에 미리 사서 보관하는 것이 요령이다.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고기류는 집들이 전날 저녁에 사두는 것이 좋다.
해산물은 당일 아침에 수산시장에서 사야 싱싱한 것을 살 수 있다.

4. 양념과 소스는 미리 준비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편하다.
어떤 음식에나 들어가는 것이 파와 마늘이다. 마늘은 집들이 이틀 전쯤, 파는 당일 아침에 충분한 양을 미리 찧고 다져놓으면
훨씬 편리하다. 샐러드나 냉채에 들어가는 소스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둔다.
밑 준비를 미리 해 놓으면 집들이 당일 요리를 만들기도 쉽고,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5. 처음엔 찬요리, 손님이 다 모였을 땐 뜨거운 요리순으로 상을 차려낸다. 처음에는 차가운 요리,
마지막에 뜨거운 요리를 낸다. 손님이 오기 전에 웬만한 요리는 준비를 대충 끝내야 한다.

국은 미리 끓여 먹기 직전에 살짝 데워서 상에 내고, 냉채는 그릇에 미리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상에 올리기 직전에 소스를 뿌리도록 준비한다. 튀김 종류는 미리 튀겼다가 손님이 왔을 때
기름에 청주를 한 방울 떨어뜨리고 한 번 더 살짝 튀기면 느끼하지 않고 바삭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손님이 오기 전에 접시를 넉넉하게 준비해 두고 상위에는 수저를 미리 올려 둔다.
시간에 맞춰 손님이 오기 시작하면 처음부터 여러 가지 요리를 상위에 차리지 말고 차가운 요리부터 낸다.

특히 오는 시간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뜨거운 요리를 내면
나중에 다시 음식을 데워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
따라서 집들이 음식은 처음에는 차가운 요리, 손님이 다 모였을 때 뜨거운 요리를 내도록 한다.

6. 음식이 모자랄 때는 남은 재료로 모듬찌개나 튀김을 만들어 서비스한다.
남은 재료를 이용해서 찌개나 튀김을 만든다. 집들이 음식은 손님 수에 맞춰 조금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음식이 모자라는 경우를 대비해서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두세 가지 미리 생각해 둔다.

음식이 모자랄 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남은 재료를 섞어서 모듬찌개를 끓이거나 갖은 야채로 튀김을 만들어
손님들로부터 점수를 따는 것도 비결이다.

7. 재치 있는 초대예절 : 시댁 식구들은 일일이 전화로 모신다.
초대 날짜, 초대 방법 등에 신경을 쓴다. 집들이 날짜를 정할 때는 우선 당일날 다른 일정이 없는지 살펴본다.
다른 친구의 결혼식, 집안 대소사가 같은 날 겹치지 않도록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기본이다.
날짜가 정해지면 일주일 전, 늦어도 4-5일 전에는 알려서 손님들이 여유를 가지고 다른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날짜를 정할 때 초대해야 할 손님을 주말에 한꺼번에 몰아서 초대하는 것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토요일 저녁에는 남편의 회사 동료들을 초대하고 일요일 낮에 집안 식구들, 저녁에는 친구들을 초대하면 어떨까?
집들이 손님 중 가장 신경 쓰이는 시댁 식구들에게는 일일이 전화를 걸어서 알리도록 한다.
또 날짜를 이미 정해놓았더라도 가족들에게 알리기 전에 시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한다.

마카로니스파게티는 넉넉한 물에 삶아야 하는데, 삶을 때 소금과 올리브 오일을 넣으면 속까지 잘 익고 붇지 않는다.

  은 기름기가 많아 샐러드에 그냥 넣으면 소스가 잘 묻지 않는다.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꺼낸다는 기분으로 데치면 기름기가 쪽 빠지고 색소도 제거되어 맛이 깔끔해진다.
재료 마카로니 200g , 햄 50g , 후춧가루, 마요네즈, 토마토케첩, 소금  
만들기 1
. 마카로니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긴 나무젓가락으로 저어가며 쫄깃해질 때까지 삶아 체에 쏟아 물기를 쪽 빼놓는다.

2. 햄은 마카로니 크기로 잘게 썰어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진다.

3. 마카로니와 햄에 후춧가루와 소금을 살짝 뿌린 후 마요네즈와 토마토케첩으로 버무린다.  

☞한마디 더 샐러드는 심심풀이 간식으로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으며, 안주로도 그만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것은 마카로니 샐러드인데 슈퍼에 가면 한봉지에 5백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이것으로 30인분은 족히 만들 수 있으므로 넉넉히 만들어 두었다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하고
  안주나 간식으로도 내놓는다.

재료(10인분) 돼지고기 300g , 두부2모, 감자4개, 애호박1개, 양파2개, 다진 마늘, 고추장, 된장  

만들기

1.돼지고기는 한입 크기로 약간 도톰하게 저며썬다. 두부는 도톰하고 네모지게 썰고,
감자와 애호박, 양파도 반 갈라 반달 모양으로 썬다.

♧찌개를 빨리 끓여야 할 때는 재료를 작게 썰고, 시간이 충분할 때는 도톰하게 썬다.

2.냄비를 불에 올려 뜨거워지면 돼지고기를 넣고 다진 마늘, 고추장, 된장을 한데 넣어 볶는다.

3.달달 볶아 고기의 색이 하얗게 변하면서 고추장이 고루 섞이면 찬물을 부어 팔팔 끓인다.

4.끓는 국물에 두부, 감자, 애호박, 양파를 넣어 얼큰한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인다.

☞술잔은 커다란 접시에 언젠가 일본 술집에 들렀을 때 인상 깊었던 장면인데,
   술자리에 앉으면 술집 주인이 여러 가지 모양과 색색의 술잔이 담긴 커다란 바구니를 들고와 맘에 드는 잔을 고르게 한다.
   이왕 마시는 술, 마음에 드는 잔에 마시면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것은 술꾼이면 누구나 경험해 봤음직한 일.

우리 집에는 팔을 한껏 벌려야 안을 수 있는 커다란 접시가 많다.
모두가 친분 있는 도예가 선생님이 구워주신 작품. 여기다가 술잔을 몽땅 담아서 술상 한 켠에 내놓으면 반응이 아주 좋다.
물론 술 손님이 너무 많은 날은 슬그머니 작은 녹차잔도 섞어놓는다.
차게 마시는 청주라면 술잔 사이에 얼음을 채워 잔도 차게 식힌다.
술을 맛있게 마시라는 배려에서. 작은 술잔을 손에 쥘 때 느껴지는 차가운 감촉은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한 마디 더 / 이런 술에는 이런 안주를 언제든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끓일 수 있는 찌개라
갑자기 소주판이 벌어지면 자주 끓여내는 찌개다.
얼큰한 찌개 하나만 있어도 흡족한 술판이 벌어질 수 있으니까. 그러면 막걸리판이 벌어지면 나는 달걀말이를 내놓는다.

또한 식사를 안하고 술을 마실 때는 요깃거리가 있어야 하므로 찬밥을 이용한 음식을 재빨리 만들어 낸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찬밥을 얇게 펴 깔아서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앞뒤로 굽는다.
여기에 물을 붓고 끓이면 훌륭한 누룽지가 되는데, 술로 아픈 속, 술 먹느라 허기진 속을 달래고 싶은 사람에게
누룽지는 너무도 환영받는 음식이다. 찬밥이 남으면 아예 누룽지를 만들어 비닐봉지에 넣어두기도 한다.
바로 이런 때를 위해서.

닭고추장볶음
재료 닭 2마리(또는 닭봉 30개), 고추장 5-6큰술, 물엿 4큰술, 다진 마늘 3큰술, 토마토케첩, 식용유
만들기
1. 닭은 한입 크기로 잘게 토막내 팔팔 끓는 물에 한 번 삶아 체에 건진다.
닭을 한 번 삶아내면 볶을 때 속이 덜 익을 염려도 없고 삶는 물에 기름기가 빠져나와 맛이 더 담백해진다.

2. 삶은 닭을 기름 두른 팬에 넣어 볶다가 다진 마늘과 고추장, 토마토케첩, 물엿을 넣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도록 고루 뒤적여가며 볶는다.

☆  과일샐러드
 재 료 배 1/4개, 사과 1/4개, 방울토마토 4알, 통조림파인애플 1조각, 땅콩가루 1큰술, 크루톤 20g, 마요네즈 2큰술,
         설탕 1작은술, 레몬즙 1작은술, 플레인요구르트 1큰술


조리법
1. 배와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다음 사방 5.5cm 크기로 썰어 설탕물 에 담근다.

2. 방울 토마토는 반으로 썬다.

3. 통조림 파인애플은 8등분 한다.

4. 소스 재료를 섞는다.

5. 모든 재료의 물기를 닦고 그릇에 담은 후 소스를 뿌리고 땅콩가루와 크루 톤을 함께 낸다.

소시지야채볶음
 비엔나소시지 20개, 피망 1/2개, 당근 50g, 양파 1/2개, 후춧가루, 토마토케첩 3큰술, 물엿 2큰술, 두반장 1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소금


조리법
1. 비엔나소시지는 칼집을 넣어서 준비한다.

2. 피망과 당근, 양파는 굵직하게 채썬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당근과 양파를 볶다가 케찹과 두반장을 넣어 은근히 볶다가 물을 붓고 소시지를

4. 넣고 끓인다.

5. 여기에 남은 양념과 피망을 넣은 후 살짝 조린다.

김밥
 밥 1공기, 단촛물(식초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작은술), 무순․달걀 지단․게맛살․고추냉이 적당량, 구운 김1장
조리법
1.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단촛물을 만들고 무순을 깨끗이 씻어둔다.

2. 밥 1공기에 단촛물을 넣고 잘 섞어준다.

3. 맛살과 달걀 지단은 무순과 같은 길이로 썰어준다.

4. 김은 살짝 구워 4등분한다.

5. 구운 김 위에 고추냉이를 약간 바르고 밥과 맛살, 달걀 지단, 무순을 넣고 말아서 낸다.

계란말이
재 료 계란, 소금 약간, 식용유, 당근, 실파등 야채
조리법
1. 계란을 깨어 푼다

2. 소금간을 하고 원하는 야채를 잘게 썰어넣는다.

3.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을 넓게 펴서 부친다.

4. 계란이 익기전에 이쁘게 돌돌 만다.

5. 예쁘게 썰어 낸다.

호박전
준 비 물 호박 50g 달걀 1/2개 밀가루 2큰술 식용유 2작은술 소금 약간
요리 순서
호박은 0.5Cm 두께로 썬다

달걀은 소금을 넣어 젓가락으로 푼다

호박에 밀가루를 묻힌 후 달걀물을 씌운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전을 부친다

참치완자전
준 비 물 참치 1/2캔 양파 당근 피망 20g씩 달걀 1/2개 밀가루 1큰술 식용유 2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씩
요리 순서

참치는 기름을 빼낸 후 포크로 잘게 부순다

양파, 당근, 피망은 곱게 다진다 참치에 다진 야채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둥글납작하게 모양을 낸다

참치완자에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입힌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전을 부친다  

만두탕수육
준 비 물 냉동만두 500g 당근 1/4개 오이 1/2개 양파 1/2개 마늘 1쪽 파인애플(캡) 2쪽 토마토케첩 3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소금 간장 약간씩 녹말물 파인애플캔에 담긴 즙 1/2컵

요리 순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만두를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당근과 오이, 양파는 큼직하게 썰고 파인애플은 6등분 한다

당근과 양파 순으로 야채를 프라이팬에서 빨리 볶다가(오이는 볶지 않아도됨) 토마토케첩을 넣고 볶는다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파인애플 캔에 들어 있는 즙을 붓고 끓이면서 설탕, 간장, 소금, 식초로 맛을 낸다

물과 녹말을 1:1로 섞은 녹말물을 만들어 한꺼번에 넣지 말고 걸쭉한 농도를 보아가며 조금씩 넣는다

국물이 걸쭉해지면 지져 놓은 만두과 파인애플, 오이를 넣어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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