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9일 목요일

몇일 전 ... 후라이 닭!

몇일 전 크리스마스날.

집에서 닭을 튀겼습니다.

물론 편안히 프렌차이즈 닭을 사와 먹으면 되겠지만,

산골에서 살다보니 이젠 몸이 어찌나 퓨어~해 졌는지

닭집의 여러번 튀긴 기름 맛이 영 불편했었습니다.

뭐 그래서... 직접 튀겼습니다.

마트의 통으로 된 생닭 6500원짜리 한마리 구입... 그리고 튀김가루와 전분... 카레가루 등등과 맛난 콩기름...

해체작업과 밑간은 어부인께서... 조리는 제가 직접!

조리시간은 한 15분쯤 걸리고...

...
..
.



뭐가 이렇게 그럴듯 하노~

한 입 먹어보니 "우와" 이 말 한마디 했습니다.

참... 뭘 이렇게 또 잘 했을까, 못해야 다음엔 생각도 안할텐데...

또 이렇게 소주한병은 재활용 용기가 되어 버립니다.

다음엔 두마리 튀겨야지. ( __)+

--> 뭐... 우리집 개님이 너무 좋아하네요. 같이 많이 먹으려면....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