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6일 월요일

복부지방(내장비만)에 좋은 운동



요가나 명상을 하면서 복식 호흡을 한다.복식 호흡을 하면 대장에 자극을 준다. 변비 치료뿐만 아니라 배 근육도 단련시키고 몸의 긴장까지 풀어줘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 먼저 편안한 자세로 눕는다. 배 위에 양손을 올리고 5초 동안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신다.
이 때 복부를 부풀린다.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보통은 배를 당기면서 숨을 마시는데 반대로 하면 복부 근육과 장운동에 좋다. 숨을 토해낼 때는 입을 통해 몸 안의 모든 공기를 남김없이 내쉬도록 한다. 물론 배에 힘을 줘 한껏 조이면서 한다. 

TV를 볼 때마다 훌라후프와 줄넘기를 돌린다.
목 주름이 잡힐 정도로 소파에 누워서 TV를 보진 않는지. 앉아서 누워서 뱃살만 불리지 말고 훌라후프를 돌려라. 훌라우프 안쪽에 있는 돌기는 뱃살과 허리를 골고루 자극해준다. 자극은 충분히 지압이 되어 장 기능을 돕고 허리 옆쪽과 등을 이어주는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배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옆 허리와 등쪽에 살이 붙을 수밖에 없다.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자세에서 천천히 훌라후프를 돌린다. 줄넘기를 해도 효과적이다. 뜀뛰기를 하면 전신운동도 되고, 불필요한 살들이 떨림으로 인해 자극을 받아 살이 빠진다. 장 운동도 활발해져 변비해소에도 좋다.


< 무엇을 먹을까.. >배 가 나오는 70% 요인이 먹는 것에 있다. 무조건 굶는 건 무식한 방법. 충분히 건강한 방법으로도 볼록배를 집어넣을 수 있다. 식이요법 포인트는 저염, 저당분, 저자극성 음식을 먹는 것. 너무 뻔하고 잘 알고는 있지만 지키기가 하늘의 별 따기마냥 어렵다. 조금만 참고 지키기만 해도 당신의 배는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다.

1 각종 차를 즐긴다.
너 무 뻔한 얘기를 한다고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차가 좋은 건 사실이니까. 너무 많이 마시면 카페인이 쌓이고 치아가 누렇게 될 수 있으니 식사하고 한 잔씩 마시는 정도로 한다. 녹차와 오미자차는 에너지 소비량을 늘려서 지방을 분해해주고, 쑥차와 율무차는 과잉된 지방의 흡수를 막아준다.

2 달걀은 흰자만 먹는다.
달걀노른자에는 손대지 말고 흰자만 섭취하라. 달걀 흰자는 좋은 단백질 음식 으로 한 개 이상 먹어도 상관없다. 단,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으니 하루에 한 개 이상은 먹지 않도록..

3 간식 메뉴로 고구마를 선택한다.
간식은 피해야 할 금기사항. 하지만 입이 심심할 때는 뭔가를 입에 물리고 싶다. 고구마를 먹어라. 칼로리는 높지만 양질의 탄수화물과 섬유소가 많아서 운동 전후에 먹으면 좋다.

4 화이트 대신 블랙을 택한다.
다름 아닌 블랙 푸드를 먹을 것. 검은콩, 검은쌀, 검은깨 같은 블랙 푸드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인슐린 작용을 해서 비만을 줄일 수 있다고..

5 무슨 일이 있어도 밥심으로 버틴다.
모두들 알 것이다. 밥은 건강식 보약이요, 다이어트제라는 것을. 하루 세끼 반드시 한식으로 챙겨 먹는다. 밥은 잡곡밥이 더 좋고, 비타민이 많은 김치와 나물을 많이 먹는다.



 

뱃살 빼는 운동
▶ 복식호흡 생활화하기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뱉는 복식호흡은 체내 산소율을 높여 몸속을 정화시키고 원활한 신진대사와 지방대사를 돕는다. 윗배와 아랫배는 물론, 모든 다이어트의 기본이므로 반드시 숙지할 것.
- how to
_ 가부좌를 틀고 앉아 허리를 곧게 편다. 그리고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들이마시는데, 배를 한껏 내미는 것이 포인트. 그런 다음 입으로 천천히 숨을 뱉어내는데, 이때는 배가 쑥 들어가야 한다.

▶ 스트레칭
눌린 윗배를 교정해주어 더 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내장기관을 긴장시킨다.
- how to
_ 깍지 낀 상태에서 위로 쭉 뻗기. 최대한 몸이 쭉쭉 뻗는 느낌이 드는 것이 포인트.
_그 상태에서 옆으로 숙이기.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천천히 옆으로 숙인다. 이 연속동작을 아침저녁 10회씩 반복한다.
_허리 돌리기. 양팔을 직각으로 구부려 몸 옆에 붙인 뒤, 허리를 힘껏 돌려준다. 내장주변 지방층에 자극을 줄 뿐 아니라 허리 라인을 매끈하게 해주는 효과. 식후를 비롯해 수시로 실시한다.

▶ 근육강화 운동 대신 30분씩, 빨리 걷기의 생활화
윗배가 나온 경우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은 배를 더 딴딴하게 뭉치게 해 좋지 않다. 가장 좋은 것은 빨리 걷기나 조깅 등 부담 없이 매일 꾸준히 실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 how to
보폭을 어깨 폭보다 조금 넒은 70cm정도로 해서 리드미컬한 느낌으로 빠르게 걷는다. 등하교길에 한 정거장만 걸어도 충분. 땀복이나 웨이스트 니퍼 등을 착용하면 신체 온도가 올라가 지방분해 효과도 높아지니 참고!

▶ 복부 마사지
배 주변의 뭉친 기운을 풀어주고 직접적으로 자극을 해 지방 분해를 돕는다. 아로마 오일 등을 바르고 하면 더 효과적이다.
- how to
_ 가부좌를 한 상태에서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다. 그런 다음 손가락을 모아 배꼽 주변을 꾹꾹 눌러준 후 한 손을 가볍게 주먹을 쥔 뒤, 시계방향으로 힘있게 문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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