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6일 월요일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는 어떻게???



아직까지는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병은 흔히 '노인성 치매' 라고 말하죠...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병으로 일종의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지금도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병리조직 소견상 뇌 조직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공간의 하나로 볼 수 있는 뇌실이 확장되고, 신경섬유에 다발성 병변이 나타나는 것 등이
특징적인 모습입니다.
 
기억력과 판단력 등이 점차로 낮아지므로 초기에는 날짜, 시간, 이름 등을 기억하지 못하다가
나중에는 화장실을 가거나 음식을 섭취하는 것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는 뇌에 이상이 생기고,
이것이 점차로 진행되므로 종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이 기간은 대략 발병 후 6~10년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 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의 자료를 보면 65~74세는 전 인구의 3%, 75~84세는 전 인구의 19%,
85세 이상은 전 인구의 약 50%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있다는 통계자료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조사결과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나 60세 이상 환자의 약 20%가 치매를 앓고 있고,
이 중 60% 이상이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것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의 통계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나이가 들수록 발생가능성이 높으므로
인간수명이 증가될수록 사회문제화 할 가능성이 있으며, 수많은 연구에 따라 증상에 대해서는
점점 많은 것이 알려지고 있지만 백신을 비롯해 여러 가지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알츠하이머병 예방법
 
△ 도서관에 자주 간다.
△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놀이나 취미생활에 참여하는 횟수를 늘인다.
△ 생각을 해야 하는 일을 많이 한다.
 
예방법을 보면 참으로 간단한 일이지만 젊은 또는 중년의 나이에 틈만 나면 아무 생각 없이
방바닥에 배나 등을 붙이고 리모컨을 눌러 보는 일에 여유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은
심사숙고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판단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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